
14일 더 뉴 K5 차량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인 김하성 선수의 모습.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차는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진행된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으로 ‘올 뉴 K3’를 운영하고 미스터 올스타(MVP)에게 ‘더 뉴 K5’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강병철 전 감독의 에스코트 차량으로 올 뉴 K3를 제공했다. 올 뉴 K3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우전자 주의 경고(DAW) 등 안전사양과 15.2㎞/ℓ의 경차급 연비 등을 갖춘 준중형 세단이다.
드림팀과 나눔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올스타전에서 MVP로 선정된 ‘미스터 올스타’ 김하성 선수에게는 더 뉴 K5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더 뉴 K5는 지난 1월 출시된 모델로, 국내 중형세단 최초로 적용된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및 AI 기반 서버형 음성 인식 기술, 운전석·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등을 갖췄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K5는 다이나믹한 이미지의 김하성 선수와 잘 어울리는 만큼 더욱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한국 야구의 발전과 흥행에 이바지하고, 야구 팬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