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인천 용현 성신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 수주…공사비 650억 규모
금호건설(대표이사 서재환)은 26일 ‘인천 용현 성신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연면적 약 4만5000㎡의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2개동 211...
2022-01-2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DL이앤씨, 금천구 ‘남서울무지개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공사비 2444억 규모
DL이앤씨(대표이사 사장 마창민)가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일대에 위치한 남서울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이다. 수주금액은 2444억원 규모다...
2022-01-2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연초 도시정비 낭보 행진…부산 구서5구역부터 한강맨션 재건축까지
지난해 연말 도시정비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GS건설이 2022년 초에도 수주 낭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공사비 2660억 규모의 부산 ‘구서5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이어...
2022-01-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 서울 ‘성수1구역’ 다시 짓는다…새해 마수걸이 수주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첫 수주에 성공했다.지난 22일 롯데건설은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스퀘어에서 열린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22-01-2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ENG, 내달 코스피 데뷔…“‘제2의 도약’ 노린다”
2월 상장을 앞둔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해외와 국내 사업의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건설경기 변화에도 안정적 현대엔지니어링은 업계에서 안정적인 사업 포...
2022-01-21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리모델링서도 ‘고급 브랜드’ 단다…딜레마 겪는 건설사들
강남권 재개발·재건축 단지에 사용되던 건설사들의 하이엔드 브랜드가 강북과 지방으로 적용 범위가 넓혀지더니 리모델링 사업에서도 속속 적용되고 있다. 고급 브랜드 적용 여부에 따라 집값에 미치는 영향이 커 정...
2022-01-20 목요일 | 김관주 기자
HUG-IBK기업은행, ‘가로주택정비사업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과 ‘가로주택정비사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0일 권형택 HUG 사장, 윤...
2022-01-2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인천 아파트 전세가격 126주만에 하락…서울 집값도 6주 연속 상승폭 축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시중은행 대출금리 상승·신규 입주물량 증가 전망과 전세가격 하락 등 하방압력이 이어지고 부동산 매매시장이 위축되면서, 전국 아파트값 상승폭이 꾸준한 둔화세를 나타내고 있다. ...
2022-01-2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반도건설, 연초 가로주택·민간공사 등 연속 수주…총 도급액 957억 규모
반도건설(총괄사장 박현일)은 18일, ‘대전 구암동61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SK디앤디(SK D&D) ‘에피소드 신촌2 신축공사’를 차례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도급금액은 957억원이다. 지난해 공공택지 부재...
2022-01-2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국토부 “HDC현산에 가장 강한 페널티”, 위기의 HDC, 돌파구 있을까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직 사퇴에도, 오히려 HDC현산을 둘러싼 위기는 더욱 가속하는 모양새다. 정몽규 회장의 사퇴가 ‘책임회피성’, ‘면피성’이라는 비난 여론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
2022-01-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李·尹가 다시 꺼낸 '토지임대부', 집값 안정 열쇠될까
여야 유력 대선주자들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토지임대부’를 핵심으로 한 주택 공급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토지임대부 방식은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건물만 분양해 이른바 ‘반값 아파트’라고 불린다. 그러...
2022-01-1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정몽규 HDC회장 사퇴…“사고 수습 총력 다할 것, 책임회피성 사퇴 아냐”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최근 연달아 발생한 HDC현대산업개발의 사고 책임을 지고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정몽규 회장은 17일 오전 10시 용산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입장 표명식을 통해 “고객과 국민 신뢰를 ...
2022-01-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K에코플랜트, 인천 효성동·숭의동 아파트 재건축 2건 연속 수주…총 2122억 규모
SK에코플랜트가 인천 ‘효성동 뉴서울아파트’와 ‘숭의동 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사업지를 합쳐 총 960가구 규모로, 총 도급액은 2122억원 규모다. 뉴서울아파트 재건축...
2022-01-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정몽규 HDC회장, 오늘(17일) 오전 광주참사 관련 입장표명…회장 사퇴 가능성도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오늘(17일) 오전 10시, 용산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최근 연달아 발생한 건설현장 참사와 관련한 입장표명에 나선다. 일각에서는 정몽규 회장이 이번 사고의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
2022-01-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돌아보는 건설CEO 신년사]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작년 산업재해 근로자 비율 0.1% 유지
“어떠한 상황에서도 근로자들이 안전 규칙과 프로세스를 준수할 수 있도록 사고 전 선행관리를 통한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를 정착시켜주길 바랍니다.”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신년사에서 ‘안전...
2022-01-1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월 2주] 기준금리,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영끌·빚투’ 사라질까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중대재해법 D-2주’ 광주서 또 사고 낸 HDC현산 기준금리 오르는데…집값 진짜 내릴까 2차 민간 사전청약 ‘흥행’…중대형...
2022-01-14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오세훈표 노후 저층주거지 개발모델 ‘모아주택’ 공개…번동·면목동 시범적용
서울시가 신축‧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새로운 정비모델인 ‘모아주택’을 도입한다. 이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핵심 주...
2022-01-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집값 5주 연속 상승폭 축소, 금리인상 부담에 매수심리 위축 지속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감으로 매수심리 위축세와 그로 인한 집값 상승세 숨고르기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5주 연속으로 상승폭이 축소됐으며,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던 경기도 의왕시는 하락 전환하...
2022-01-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빨리빨리’ 외치던 주택사업 호황의 그늘…건설현장 안전불감증 논란 재점화
광주에서 일어난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로 전국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건설현장의 안전불감증 문제가 다시 한 번 도마에 오르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온 상황임에도 불구,...
2022-01-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아파트보다 뜨거웠던 빌라…‘권리산정일’ 모르면 낭패
지난해 서울에서 빌라 매매시장 열기가 뜨거웠다.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아파트에 규제가 집중되자 대체재인 빌라로 실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다. 또한 개발 호재에 따른 기대감으로 빌라를 찾는 투자자들도...
2022-01-1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1월 분양예정 물량, 전년대비 3배가량 늘어난 3.6만여 가구…분양연기 대단지 영향
임인년 분양시장은 시작부터 큰 장이 벌어질 전망이다. 리모델링과 재개발 사업 등이 여러 지역에서 분양을 준비하며 공급유형이 다양한 편이다. 2021년 연말에 분양을 계획하고 있던 단지들 중 일부가 분양일정...
2022-01-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분상제·재초환 등 장애물 산적한 서울 재개발
정부가 지난해 2.4대책을 통해 공개한 ‘공공재개발·재건축’, 오세훈 서울시장이 선보인 ‘신속통합기획 방식 재개발·재건축’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공급대책이 본격적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정부의 행보에 힘...
2022-01-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박철한 한국건설산업연구위원] 일본, 버블붕괴에도 집값 떨어지지 않은 지역의 비결
일본 집값의 버블에 대한 유튜브 영상을 보았다. 일본처럼 우리나라도 집값이 떨어진다는 이야기일까 하는 생각에 호기심을 가지고 영상 재생 버튼을 눌렀다. 유튜버는 일본의 90년대 버블이 터진 이후를 설명하며 어...
2022-01-10 월요일 | 편집국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