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 푸르지오 더샵’ 특별공급 종료…59㎡A형 생애최초 신청 최다
대우건설·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일원에 진흥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이 28일 특별공급 접수를 종료했다. 28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
2022-03-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양, 서울 화곡동·인천 학익동 가로주택 수주…1천억 규모
한양(대표이사 김형일)이 주택사업 경쟁력 강화에 성공하며 수주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수자인 브랜드를 리뉴얼한데 이어 브랜드 육성체계를 확립하고 주거 특화상품을 개발하는 등 도시정비사업 경쟁력을...
2022-03-2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러시아 우크라 침공] “모처럼의 대목인데” 원자재·유가 폭등에 건설업계 한숨
오는 5월 출범할 윤석열 정부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규제 완화와 민간을 통한 주택공급을 시사하면서 건설업계의 전망 역시 밝아진 상태다. 윤석열 후보의 당선 이후 현대건설·GS건설·대우건설·DL이앤...
2022-03-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3월 4주] 윤석열 시대 기대감 속 집값 ‘꿈틀’…공사 중단 앞둔 둔촌주공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윤석열 시대’ 기대감에…강남·서초 집값 ‘반등’공동주택 공시가 17.22% ‘껑충’…1주택 보유세는 안 오른다공사비·분...
2022-03-2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분양 중…교통·생활·교육 집약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를 분양하고 있다. 2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
2022-03-24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윤석열 재건축 규제완화 기대감에 강남·서초 집값 반등…하향안정 찾던 집값에 파문
윤석열 정부가 공언한 재건축·재개발 규제완화 기대감이 시장에 퍼지면서, 2월 2주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던 강남 집값이 다시 반등했다. 강남권 중대형 및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고, 급매물...
2022-03-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사업단은 ‘공사중단’, 조합은 ‘소송’…평행선 달리는 둔촌주공재건축 갈등 이유는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사업으로 기대를 모았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 사업이 시공사업단과 조합 간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며 기약 없이 표류하고 있다. 단일 재건축으로는 최대 규모...
2022-03-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GS건설 혁신 선봉장, 이유 있는 ‘건설 최장수 CEO’
지난해 연말 임원인사에서 일찌감치 유임이 결정된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은 이제 건설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10년 CEO’ 타이틀을 달게 됐다. 현 건설업계 최장수 CEO임은 물론, 녹록지 않은 건설업...
2022-03-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3월 3주] 尹 ‘손질 1순위’ 부동산…‘주총’ 시즌 돌입한 건설사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상장 대형 건설사 주총 시작…키워드는 ‘안전’ ‘신사업’尹 재초환·임대차3법 완화 공약 실현 ‘불확실한’ 이유는서울 2...
2022-03-18 금요일 | 김관주 기자
표류하는 둔촌주공 분양…시공사업단, 공사중단 관련 조합원 설명회 개최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사업으로 기대를 모았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 사업이 연일 잡음을 빚어내며 장기간 표류를 이어가고 있다. 단일 재건축으로는 최대 규모인 이 단지는 전체 85개...
2022-03-1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포스코건설,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 29일 1순위청약 개시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18일(금)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일원에 진흥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단지는...
2022-03-1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윤석열 당선] 다주택자 중과세 완화·임대차법 재검토…당장 시행 가능한 공약 있을까
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향후 5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대통령으로 선출되면서, 지난해 말부터 조정국면에 접어들었던 전국 집값에 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 그간 규제 일변도 정책으로 ‘시...
2022-03-1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서울 ‘오류동 현대연립 주택재건축사업’ 수주…공사비 1469억 규모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2일 개최된 '오류동 현대연립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오류동 현대연립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
2022-03-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수도권 집값 6주째 하락세 지속…서울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 기대감 반영 아직
지난주 서울시가 ‘35층 룰 폐지’ 등 대대적인 도시정비 규제 완화 방침을 내놓았음에도 불구, 아직까지 수도권 부동산은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은 서초구를 제외한 나머지 24개구 모두의 집값이 하락세...
2022-03-1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윤석열 부동산공약 정밀진단①] 250만 호 주택공급, 어디에 어떻게 지을까
역대급 ‘네거티브’ 대선으로 불렸던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 것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였다. 이번 대선의 성패를 가른 결정적인 대목 중 하나는 단연 부동산이 꼽힌다. 문재인정부 집권 5년간 공급확대...
2022-03-1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윤석열 정부에 바란다] 건설·부동산업계, 민간중심 재개발·다주택 세제완화 기대
이번 대선에 붙은 가장 큰 꼬리표이자, 윤석열 당선인이 정권교체에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부동산’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부동산정책 실패는 문재인정부의 가장 아킬레스건이었다...
2022-03-10 목요일 | 장호성, 김관주 기자
광진구 신향빌라 재건축사업, 오세훈표 ‘신속통합기획’ 첫 사례 됐다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이 신속하게 통과된 첫 사례가 나왔다. 서울시는 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를 열고 광진구 신향빌라 재건축정비계획(안)을...
2022-03-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리모델링·소규모 재건축까지…대형건설사 도시정비 잔치 뒤 중소형사 남모를 고민
연초부터 대형 건설사들의 도시정비 수주 경쟁이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대형 재건축·재개발이 해를 넘겨 올해 초 시공사 선정에 나서며 실적 반영도 이연된 것이 비결로 꼽...
2022-03-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집값 하락폭 0.03%까지 확대…대선 전 관망세에 신축단지 영향까지
대선 전 관망세로 인한 전국 아파트값 조정국면은 이번 주에도 이어졌다.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최근 5년 평균대비 21%에 그치는 등 거래절벽이 지속된 결과,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
2022-03-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DL이앤씨, 탄소 활용 사업 속도↑…해외 CCUS 시장도 공략
DL이앤씨(대표이사 마창민)가 탄소 활용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탄소 포집 플랜트 건설 분야에서 인정받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 활용과 저장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CCUS(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2022-03-0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신한금융투자, 서울역 밀레니엄힐튼 담보대출·죽전 데이터센터 PF대출 주관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는 서울역 밀레니엄 힐튼 호텔 담보대출과 죽전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을 연이어 주관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역 밀레니엄 힐튼호텔 사업은 서울시 중구...
2022-03-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리역’ 전타입 해당지역 1순위마감…경쟁률 최고 44.7대 1
현대건설이 경기도 구리시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구리역’이 2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2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2022-03-0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리역’ 특별공급 종료…59㎡A형 신청 최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구리시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구리역’이 28일 특별공급 접수를 종료했다. 28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6개 평형 118가구가 특별...
2022-02-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