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하반기 현대라이프생명·NH농협금융지주·미래에셋대우증권 종합검사
금융감독원이 하반기 현대라이프생명, NH농협은행, NH농협금융지주, 미래에셋대우증권, KB캐피탈, 한국자산신탁,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에 종합검사를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과거 관행적, 백화점식 종합검...
2018-09-0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종합검사 부활 은행권 첫 타깃 농협, 담담한 긴장감
올해 부활한 금융감독원 종합검사에서 은행권은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이 첫 대상에 올랐다.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은 정기적 검사 주기에 맞춘 수검으로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나, 업...
2018-09-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대우, 손실 시 해외주식 지급 ELS 등 8종
미래에셋대우는 연 5.0~7.0%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5종과 글로벌 ELS 3종 등 총 8종을 약 10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제26138회 넷플릭스-엔비디아 해외주식지급...
2018-09-04 화요일 | 김수정 기자
SK하이닉스, D램 가격하락 충격 제한적…길게 보고 매수할 때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SK하이닉스에 대해 D램(DRAM) 가격 하락에 따른 충격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중장기 관점에서 매수할 만하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4일 김영건 연구원은 “올 ...
2018-09-04 화요일 | 김수정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시장과 소통 투명경영 강화"...증권사와 3차례 기업설명회
"효성과 시장의 상호 신뢰관계 구축을 위해 회사와 사업에 대해 정확히 설명하고 시장의 목소리도 경청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갖겠다"조현준 효성 회장이 시장과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효성그룹 각 계열사들은 국...
2018-09-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미래에셋대우, 이도 코스닥 상장 주관사 선정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유일의 통합관리 전문 운영사이자 O&M(Operating & Management) 플랫폼 기업인 이도의 코스닥 상장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미래에셋대우는 이도의 내년 하반기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
2018-09-03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모닝리포트] 외국인 매수기조
외국인 매수기조 [시황요약] - 주요국의 무역문제와 신흥국의 금융 불안 등에도 불구 무역관련 대화 지속으로 KOSPI 200 야간선물은 소폭 하락(-0.15%)해 국내증시는 제한적인 하락 출발 예상 - 금주는 미국과 중국...
2018-09-03 월요일 | 파봇기자
박현주 회장, 홍콩행 반년 해외실적 성장 가시화
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홍콩 회장 겸 글로벌투자전략고문(GISO)의 진두지휘 아래 미래에셋대우 해외법인들의 실적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해외 네트워크의 중심에 위치한 홍콩법인을 비롯해 유럽 거점인 런던법인과 미...
2018-09-03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증권사 IT 보안 부실…키움·KB 등 경고장
지난 4월 삼성증권에서 발생한 배당사고에 이어 증권사들의 정보기술(IT) 관련 내부통제시스템 결함이 연달아 조명되고 있다. 주식매매시스템부터 정보처리시스템까지 보안대책에 구멍이 뚫린 사례가 적발되면서 금융...
2018-09-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미국 철강 수입 쿼터 면제, 세아제강·휴스틸에 긍정적”
미국 정부가 당초 우리나라에 허용하지 않았던 철강 관세에 대한 품목별 예외를 허용키로 한 가운데 국내 강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강관 제품 매출 비중이 높은 세아제강과 휴스...
2018-08-3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모닝리포트] 중국 사드보복 완화 기대감
중국 사드보복 완화 기대감 [시황요약] - 무역우려 완화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과 외국인의 저가매수 등으로 KOSPI 200 야간선물이 0.25% 상승해 국내증시는 상승 출발 예상 - 금일 미국증시가 바이오, FAANG 등 기술...
2018-08-30 목요일 | 파봇
[모닝리포트] 이슈모멘텀주 강세
이슈모멘텀주 강세 [시황요약] - 미국과 캐나다간 무역협상, 미중 무역갈등 방향성, 트럼프의 구글 비판 등에 따른 영향으로 KOSPI 200 야간선물이 제한적 상승(0.07%)해 국내증시는 강보합권 상승 출발 예상 - 주요...
2018-08-29 수요일 | 파봇
글로벌 건설투자 회복…“국내 EPC 건설주 해외매출 반등 가능”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글로벌 건설 투자가 회복되기 시작했다며 국내 설계·조달·시공(EPC) 건설사들의 해외 매출도 증가할 수 있다고 29일 전망했다. 이광수 연구원은 “최근 발표된 ENR(Engineering News Reco...
2018-08-29 수요일 | 김수정 기자
[모닝리포트] 외인순매수, 신약주, 경기민감주
외인순매수, 신약주, 경기민감주 [시황요약] - 미국과 멕시코의 무역합의로 위험선호 심리가 확대되며 KOSPI 200 야간선물이 0.45% 상승해 국내증시는 약 10p 내외 상승 출발 예상 - 연준의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
2018-08-28 화요일 | 파봇
정용진-정유경 남매 경영 성과 희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의 경영성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정 부회장은 실적이 악화하는 반면, 정 총괄사장은 실적 고공행진을 걷고 있다.이마트는 올해 상반기 2162억원의 영업이...
2018-08-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KB·삼성 발목잡힌 발행어음 한투·NH 영토 경쟁 치열
증권사 단기금융업(발행어음) 경쟁이 하반기에도 2파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초대형 투자은행(IB)들이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발행어음 사업은 이에 시너지를 더할 수익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올...
2018-08-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NH투자증권, 특수관계자 수익 3배 증가
올 상반기 NH투자증권의 특수관계자 거래 수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 강세 영향으로 계열사 외환(FX) 파생상품 거래에 수반된 환차익이 반영된 결과다. ◇ NH투자 3배…미래...
2018-08-27 월요일 | 김수정 기자
교보생명 IPO 주관사에 NH투자증권·크레딧스위스 선정
교보생명이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국내사로는 NH투자증권, 해외사로는 크레딧스위스(CS)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IPO 작업에 들어간다. 당초 교보생명은 이 달 입찰제안서를 보낸 후보 중 국내 증권사 3곳(NH투자...
2018-08-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교보생명, IPO 주관사 윤곽 나왔다…NH투자증권 등 6개사
교보생명이 기업공개(IPO) 주관사를 NH투자증권 등 국내외 대형사 6곳으로 압축하고, 이들 중 국내사 1곳, 외국계 1곳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한다. 교보생명은 이 달 입찰제안서를 보낸 후보 중 국내 증권사 3곳(...
2018-08-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프렌즈게임즈 11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성장 동력 확보
캐주얼게임 전문 개발사 프렌즈게임즈가 약 11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성장 가속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20일 프렌즈게임즈는 약 110억원 규모에 해당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미래에셋대우, ...
2018-08-21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제약∙바이오주 회계감리 불확실성 해소”
미래에셋대우는 제약∙바이오 업계 회계감리가 끝나면서 바이오주 관련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해소됐다며 회계이슈가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작다고 21일 분석했다. 김태희 연구원은 “2분기 이후 제약∙바이오주 주가 약...
2018-08-21 화요일 | 김수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