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친환경차 판매량 19% 상승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친환경차의 8월 국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19.3% 상승한 6843대로 잠정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특히 올해 보조금 정책이 시행 중인 전기차(EV)가 1954대 판매돼 30.4% 올랐다. 하이브리드(HEV) ...
2018-09-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곽호룡의 앗車차] 더 뉴 아반떼, 스타일은 '파격' 내실은 '충만'
아반떼는 스테디셀러다. 눈에 띄는 개성보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면이 장점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선택받았다. 그렇기에 최근 출시된 '더 뉴 아반떼'의 과감한 스타일 변신을 두고 호불호가 엇갈리고 있다. 그런가 ...
2018-09-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수석부회장, 미국 ‘관세 폭탄’ 막기 위해 미국행
국내 4대 기업 총수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 순방길에 동행한 가운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부회장은 그룹 사활이 걸린 미국 자동차 관세 문제 해결과 파리 내달 열리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글로벌 청사...
2018-09-17 월요일 | 유명환 기자
9월 한가위 맞아 완성차, 현금할인·저금리·유류비 지원까지!
국내 완성차 5개(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차, 한국지엠)사가 한가위를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을 내놓고 있다. 이들 5개사는 주력 차종과 함께 전기자동차에 대한 할인 폭을 늘리는 등 판촉에 적극적으로 나...
2018-09-15 토요일 | 유명환 기자
기아차, ‘방위산업전’서 소형 전술 차량 선봬
기아자동차는 오는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18)’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아차는 △국내 최초 한국형 전술차량인 소형전술차량(기갑수색차) △1....
2018-09-13 목요일 | 유명환 기자
기아차, 터보 엔진 장착한 ‘K3 GT’ 10월 ‘출격’
기아자동차가 뉴 K3와 차별화된 ‘K3 GT’를 10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K3 GT’는 지난 2월 출시한 올 뉴 K3와 차별화한 터보 엔진 및 DCT의 파워트레인 조합을 신규 적용했다. 또...
2018-09-13 목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기아차, 17~21일까지 전국 서비스센터서 ‘추선 특별 무상’ 점검 실시
현대·기아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맞아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400여...
2018-09-11 화요일 | 유명환 기자
SUV 시장서 퇴출 위기에 빠진 디젤 모델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디젤 모델에 대한 수요가 줄고 있다. 최근 국내 완성차 업체가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EV) 등 친환경 SUV 차량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디젤 차량...
2018-09-11 화요일 | 유명환 기자
깜짝 공개된 기아차 ‘텔루라이드’…“북미 시장서 판매”
기아자동차가 미국 뉴욕에서 8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를 공개 했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미국법인은 ‘뉴욕패션위크’의 디자이너 브랜드 맥스웰의 패션쇼에서 ‘2020년형 텔...
2018-09-10 월요일 | 유명환 기자
[곽호룡의 앗車차] G70에 추월 당한 스팅어, 상위모델은 씽씽
기아차에게 스팅어는 신선한 도전이었다.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세단'이 자리를 잡으면 회사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인정받는 셈이기 때문이다. 시장 반응도 좋았고 평가도 우호적이었다. 하지만 4개월 후 제네시스 G...
2018-09-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기아차, 신형 싼타페·투싼 살려야 북미 시장서 산다
해외시장 경쟁력을 입증하는 일이 절실한 현대·기아자동차가 SUV 판매확대에 성공하고 신차효과를 제대로 누릴 경우 하반기엔 판매실적 회복세를 본격화 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세단 비중이 높고 SUV 라인업...
2018-09-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협력사 4000여 곳에 납품대금 조기 지급…“자금 부담 완화 차원”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 10일 현대차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235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
2018-09-10 월요일 | 유명환 기자
엘리엇, 현대차그룹 계열사 합병 놓고 비판 재개
미국의 행동주의 헤지펀드 엘리엇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7일 엘리엇 어드바이저 홍콩은 보도자료를 통해 “기업구조개편, 자본관리 최적화 및 주주환원 향상, 그리고 이사...
2018-09-07 금요일 | 유명환 기자
엘리엇 현대차 재압박에 현대차그룹株 강세
미국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가 현대자동차그룹의 지배구조를 개편하라고 재차 압박하고 나선 가운데 현대차그룹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12시 13분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5.10% 오른 13...
2018-09-0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보합세
6일 오후 2시 0분기준 코스피(2,291.90p, +0.13p, +0.01%)는 뉴욕 증시의 보합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이 매수중이며, 외국인은 매도중이다.기관은...
2018-09-06 목요일 | 파봇기자
기아차, ‘올 뉴 K3 생활연비 최강자 선발대회’ 성료
기아자동차가 신개념 연비 이벤트 ‘올 뉴 K3 생활연비 최강자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올 뉴 K3 구매 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생활 연비 콘테스트를...
2018-09-05 수요일 | 유명환 기자
삼성전자 현대차 10대 기업 매출 GDP 44%...비중 또 높아져
국내 10대 기업의 매출 규모가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일본 등 나라는 우리나라의 4분의 1 또는 절반에 그쳤다. 한국 경제의 대기업 편중도가 지나치게 높은 것이...
2018-09-0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땡큐~’ 개소세 인하…현대·기아, 8월 글로벌 판매 실적 회복
국내 완성차(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차, 한국지엠 업체가 정부의 개별소득세(이하 개소세) 인하 정책과 현지 맞춤형 신차 출시 등으로 지난달 글로벌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났다. 다만 한국...
2018-09-0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기아차, 8월 전 세계 시장서 22만 3648대 판매…전년 比 0.2%↓
기아자동차가 8월 국내 4만 4200대, 해외 17만 9448대 등 세계 시장에 총 22만 364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수치다. 3일 기아차는 해외 인기 모델의 판매 호조가 이어졌으나 2018년 임...
2018-09-0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포스코·현대제철, 미국 정부에 철강제품 ‘품목 예외’ 신청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철강제품 및 알루미늄 쿼터(할당)에 대해 선별적으로 면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한 것에 대해 국내 철강업계가 ‘품목 예외’를 미국 정부에 신청했다. 3일 국내 철강업계...
2018-09-0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정의선 부회장 뚝심…‘아이오닉’ 상반기 판매 질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의 돌파력에 힘입어 상반기 자동차 내수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아이오닉 저력의 바탕에는 글로벌 초강자로 발돋움 하겠다는 비전 구현과 더불어 전기차 핵심 부품사업까지 ...
2018-09-0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31억원 재산신고…예금 25억원 보유
윤석헌 금감원장이 31여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3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관할 재산공개대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윤 원장은 본인, 배우자, 모친의 재산을 합해 31억3763만2000원을 신고했다.윤 원장...
2018-08-3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기아차, 추석 연휴 맞아 귀향고객 대상 7박 8일 시승 이벤트 실시
기아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맞아 총 20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국 지점에서 △K9 △K5 하이브리드 △스팅어 △스포티지 △스토...
2018-08-31 금요일 | 유명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