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최고 연 2.80%…카카오뱅크 ‘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3월 1주]
3월 첫 번째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2.80%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3.18%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금리...
2025-03-02 일요일 | 홍지인 기자
12개월 최고 연 3.70%…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3월 1주]
3월 첫 번째 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0%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5.15%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금...
2025-03-02 일요일 | 홍지인 기자
24개월 최고 연 3.70%…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3월 1주]
3월 첫번째 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0%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5.10%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금리...
2025-03-02 일요일 | 홍지인 기자
'돌아온' KZ트레이딩 김재선 사장, 수익성 개선 이끌었다
고려아연의 자회사 KZ트레이딩(옛 서린상사)의 수익성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KZ트레이딩은 수익성을 넘어 올해 매출 증대 등 성장성까지 잡겠다는 계획이다. 1일 고려아연 IR자료 등에 따르면 KZ트레...
2025-03-01 토요일 | 곽호룡 기자
농협강원본부, '25년 2월 강원특별자치도 축협운영협의회 개최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와 강원특별자치도 축협운영협의회(회장 : 이양중 속초양양축산농협 조합장)는 강원양돈농협 본점에서 회원인 도내 11개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들어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
2025-02-28 금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 기후위기와 농업재해 대응 개선방안 모색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미래전략연구소는 28일 농협 본관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분야 재해 대응과 개선 과제'를 주제로 2025년 제1차 '미래농협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농촌진흥청, 한국농촌...
2025-02-28 금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경제지주, 삼겹살데이로 전국 돼지고기 할인판매 행사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삼겹살데이(3월 3일)를 맞아 한돈자조금과 공동으로 전국적인 돼지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 간 양돈농협(서...
2025-02-28 금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강원본부, 2024년 종합업적평가·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수상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28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2024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개최해 강현농협(조합장 김영지)과 예미농협(조합장 김창선)이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영월농협 (조합장 최승철...
2025-02-28 금요일 | 이동규 기자
NH농협은행 충남본부, 충남교육청에 교육사랑카드기금 13억 전달
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박장순)는 28일 충남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 13억원을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충남관내 교직원 및 학교에서 사용된 카드이용액 중 일부...
2025-02-28 금요일 | 이동규 기자
경기광주 오포농협, 종합청사 신축 준공식 개최
경기 오포농협 (조합장 김형철)은 28일 경기 광주시 고산길 14에 종합청사를 신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종햡청사 준공식에는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광주시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광주시회...
2025-02-28 금요일 | 이동규 기자
DB손보 밸류업 계획 공시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 35%로 확대"
DB손해보험이 삼성화재에 이어 보험사 중 두번째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35%까지 올린다는게 목표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28일 ‘2025년 기업가치 제고(밸...
2025-02-2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 이집트서 '2024년 ITA 해외 컨퍼런스' 성료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이 이집트서 '2024년 ITA 해외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코스닥 상장 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가 이집트에서 진행한 ‘2024년 ITA 해외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
2025-02-2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두나무, 업비트 '영업 일부정지' 제재 취소 소송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제재에 불복해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두나무는 지난 27일 서울행정법원에 영업 일부정지 처분 취소 소송을 내고, 동시에 집행정지도 신청...
2025-02-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윤정회 용산구의원 "집행부, 용산의 역사인식 제고 방안 고민해야"
윤정회 용산구의회 의원은 최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용산구의 역사 인식 제고 및 독립운동가 정신을 기릴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홍보 방안을 제안했다. 윤정회 의원은 독립운동가를 기...
2025-02-2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파벌 갈등 제거로 조직 내부 '온기' 살린 임종룡 회장 [변화하는 우리금융 ②]
"내부 파벌을 없애기 위해 올바른 기업문화 정립에 매진하겠다"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했던 약속이다. 일반적인 '정론'이라는 비판이 있었지만, 임종룡 회장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
2025-02-28 금요일 | 김성훈 기자
대한토지신탁, 분당동 단독주택 재개발사업 예비신탁사 선정
대한토지신탁(대표 박종철)이 분당동 단독주택 재개발사업의 예비신탁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대한토지신탁은 지난 27일 ‘분당동 단독주택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와 신탁방식 정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
2025-02-2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정부, 추락사고 매년 10% 감축 목표…사망사고 '건설사 공개' 실효성 살펴보니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 절반 이상이 추락사고로 집계됐다. 이에 정부는 건설현장 추락 사망사고를 매년 10% 이상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사는 명단을 공개하고, 사고 예방을 ...
2025-02-2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영풍, 카드뮴 낙동강 유출 알고도 방치? 법원 "내부 작성 문건 다수 발견"
영풍이 석포제련소에서 카드뮴이 포함된 물이 낙동강으로 방류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방치했을 가능성 크다는 법원 판결 결과가 나왔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행정법원 제7부(재판장 이주영 수...
2025-02-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3월 1주 청약일정]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등 전국 6곳 2334가구 청약 접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25일 진행한 통화정책 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00%에서 연 2.75%로 0.25%포인트 낮췄다. 기준금리가 2%대로 내려온 것은 2022년 10월(2.50%)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특히 우리...
2025-02-28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인재 양성·소통 강화 박차···타운홀 미팅 개최
이찬우 회장이 임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취임 후 계열사를 직접 돌며 현장을 살핀 데 이어 직원들에게 직접 경영철학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농협금융을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NH농...
2025-02-28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미국서 15만대 팔았는데 중국선 고작 5000대...현대차·기아 전기차 명암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으나, 중국에서는 부진을 겪고 있다. 전용 전기차 라인업 구축에서 시장 맞춤형 '멀티 전동화'로 전략을 일부 수정을 마음먹은 배경이 됐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
2025-02-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칼 빼든 신동빈, 위기의 롯데를 구하라…석 달 만에 ‘수시 인사’ 단행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수시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11월 정기 임원인사에서 성과를 기반으로 적시·수시 임원 영입과 교체를 하겠다고 밝힌 지 3개월 만이다. 이번 인사는 모두 외부에서 영입한 인물들로, 대내외...
2025-02-2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