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0대 상장사 연봉인상률 2.6%…네이버 18.3% 압도적 1위
지난해 시가총액 30위 내 상장사 가운데 직원 1인 평균급여 인상폭이 가장 높은 기업은 네이버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잡코리아, 알바몬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30개 대기업 가운데 28개사의 사업...
2018-05-18 금요일 | 김승한 기자
SK이노베이션, 유가상승으로 2분기 실적 개선 예상…투자의견 ‘중립’ -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해 1분기 석유사업의 영업이익은 부진했으나 2분기는 유가 상승 영향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를 유지했다.17일 박영훈 한화...
2018-05-1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SK이노베이션, 최태원 회장의 ‘딥체인지 2.0’ 앞장서
SK이노베이션이 최태원 회장의 경영철학인 ‘딥체인지 2.0’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17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전날(16일) 노사는 회사의 주력 생산기지인 울산CLX에서 ‘2018 SK이노베이션 1% 행복나눔...
2018-05-17 목요일 | 유명환 기자
SK이노베이션, 2분기 유가 상승으로 실적 개선 전망…투자의견 '매수'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SK이노베이션에 대해 3월 이후 유가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올 2분기 실적은 재고 평가 이익 등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16일 박연주 미래...
2018-05-1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익 두 자릿수 감소…유가·환율 악재 겹쳐
SK이노베이션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로 감소했다. 실적감소는 국제유가 상승과 정제마진(원재료와 제품가격의 차이) 하락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SK이노베이션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2018-05-15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한화 이어 삼성·키움증권까지 IT ‘일감’ 몰아주기 의혹
증권업계에 삼성증권발(發) 유령주 사태 쇼크가 가라앉을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번 사고가 비단 삼성증권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사안이라 단언할 수 없기에 금융당국의 움직임은 더욱 분주하다. 무엇보다 계열...
2018-05-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한·중·일 대표 기업인 ‘비즈니스 서밋’서 머리 맞대
한국, 일본 그리고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50여명이 동북아 경제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일본경제단체연합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공동으로 9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2018-05-09 수요일 | 유명환 기자
IPO시장 대어 하반기 몰린다
상장하기만 하면 시가총액 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던 SK루브리컨츠가 돌연 상장 계획을 물리면서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무게중심이 하반기로 기울었다. 예상 시총 10조원의 ‘최대어’ 현대오일뱅크와...
2018-05-08 화요일 | 김수정 기자
최태원 SK 회장, 베이징포럼서 ‘딥 체인지’ 경영 전파 나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베이징포럼 2018’ 개막 연설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4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열린 베이징포럼 2018 개막 연설에서 “오늘날 경영 환경은 기업...
2018-05-04 금요일 | 유명환 기자
SK이노베이션, “일상 속 이노베이션 아이디어 공모한다”
SK이노베이션이 지난 3월 런칭한 기업PR 캠페인 ‘세계가 이노베이션 한다’를 주제로 현실 세계에서도 이노베이션이 확산될 수 있는 ‘일상 속 이노베이션 한 줄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2018-05-01 화요일 | 유명환 기자
SK루브리컨츠, “상장 철회…경쟁력 강화·글로벌 투자 확대에 따른 것”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가 상장 추진을 철회하고 본원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글로벌 성장 투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K루브리컨츠는 지난 27일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예상 공모가로...
2018-04-29 일요일 | 유명환 기자
SK이노베이션 노사, ‘1% 행복나눔기금’로 소아암 어린이 치료나서
SK이노베이션 노사가 기본급의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기금’으로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2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018-04-26 목요일 | 유명환 기자
S오일·SK이노 정유업계 슈퍼 사이클 견인
정유·화학 업계가 2년간 이어진 ‘슈퍼 사이클’ 효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유기업 가운데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 에쓰오일현대오일뱅크 정유 4사는 지난해 ...
2018-04-2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영업익∙순익 흑자전환 코스피 상장사, 주가 51% 급등했다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동시에 흑자전환한 상장사들의 주가가 평균 51% 넘게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사 629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
2018-04-16 월요일 | 김수정 기자
SK이노베이션, 최태원 회장의 ‘사회적가치’ 확산에 앞장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올해 경영화두인 ‘사회적가치’ 창출을 확산시키기 위해 SK이노베이션이 충청북도 증평군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3일 SK이노베이션은 충청북도 증평군청에서 증평군, 고용노동부 청주고...
2018-04-13 금요일 | 유명환 기자
SK이노베이션, 호주 배터리 생산업체와 코발트·니켈 장기 구매 계약 체결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원재료 확보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월 호주의 배터리 원재료 생산 업체인 오스트레일리안 마인즈(Australian Mines Limited.AM사)와 황산 코발트, 니켈에 대한 장기 구매 계약...
2018-04-11 수요일 | 유명환 기자
SK이노베이션 `혁신의 큰 그림`, 올해의 광고상 수상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진행한 기업광고 `혁신의 큰 그림(Big Picture of Innovation)` 두 번째 편인 `에브루(Ebru)` 편이 지난 7일 한국광고학회로부터 `제25회 올해의 광고상` 인쇄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
2018-04-11 수요일 | 유명환 기자
SK이노베이션 후원 기업 전주비빔빵, 익산서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사회적기업 ‘전주비빔빵’이 사회적 가치 확대에 나선다. 전주비빔빵은 지난달 24일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공원 옆 ‘익산로컬푸드직매장’ 내 직영점 ‘농부의 빵’을 개장했다고 10일...
2018-04-1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에쓰오일, 2025 영업익 3조·시총 25조원 목표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 (CEO)는 2025년까지 영업이익 3조원, 시가총액 2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2025’를 내놓고 이를 위한 투자 로드맵 실행에 한창이다. 또한 2018년에 비전2025를 놓고 타당성 조...
2018-04-09 월요일 | 유명환 기자
[SK그룹 65년사] 최태원 회장, M&A시장서 ‘큰손’
SK가 창립 65년을 맞았다. 1953년 ‘선경직물’에서 출발한 SK는 작년 그룹 총 매출 139조원 가운데 수출이 75조4000억원을 기록해 수출 비중이 역대 최고치인 54.2%를 기록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578조원...
2018-04-08 일요일 | 유명환 기자
키움증권, 연 14% 수익 추구 ELS
키움증권은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키움 제801회 ELS’는 원금 90% 지급 조기상환형 ELS로 1년 만기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3·6·9개...
2018-04-0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