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자회사GA ‘KB라이프파트너스’ 출범
푸르덴셜생명(대표 민기식)이 자회사GA KB라이프파트너스를 출범했다.푸르덴셜생명보험은 프리미엄 판매전문회사 ‘KB라이프파트너스’ 출범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김정수 KB라이프파트너스 신임 대표...
2022-06-0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KB금융 보험 경쟁 '활활'...리딩 쟁탈전
신한금융과 KB금융이 비은행 보험 부문에 힘을 쏟으며 리딩금융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신한금융은 M&A로 손해보험사 라이선스를 확보해 보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한편, KB금융은 통합 생보사 출범으로 생명보험...
2022-05-30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조용병 회장, 리딩탈환 ‘묘수’ 비은행 원신한 전략 집중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비은행 강화와 계열사 시너지 전략을 통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다음달 초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카디프손보)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다. 생명보...
2022-05-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영섭 LG CNS호, 디지털 바람 타고 쾌속 순항
LG의 IT서비스 기업인 LG CNS(사장 김영섭)가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전환(DX)을 주도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르면 올 하반기 IPO(기업공개)를 추진해 얼어붙은 투자심리까지 녹이겠다는 의지다.LG CNS는...
2022-05-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추경호 부총리 “금융소비자 보호 제외 과도한 금융 규제 과감히 정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을 만나 “건전성 유지와 소비자 보호 외엔 금융권에 대한 불필요하고 과도한 규제를 과감히 정비하겠다”며, “필요한 규제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
2022-05-2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국민銀 글로벌사업 볕들까...윤종규, 인니 부코핀 체질 개선 ‘박차’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가 인도네시아 KB부코핀은행 수장으로 IT(정보기술) 전문가인 이우열 전략총괄(CSO) 부사장을 앉히고 체질 개선 작업을 본격화한다. 최근 2년간 2000억원을 넘는 손실을 보던 부코핀은행은 올...
2022-05-2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美 제퍼리스 금융과 글로벌 IB시장 공략 등 논의
KB금융그룹은 윤종규 회장이 KB증권의 업무 협약 파트너인 브라이언 프리드만 美 글로벌 투자은행(IB) 제퍼리스 회장을 만나 그룹 차원의 글로벌 IB시장 공략 및 파트너십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4일 밝...
2022-05-24 화요일 | 김태윤 기자
KB손보, 율촌·화우와 업무협약…중대재해법 대응 지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법무법인 율촌·법무법인 화우와 기업고객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16일, 23일 서울 강남구 KB손보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
2022-05-24 화요일 | 임유진 기자
국민은행, 테크포럼 개최…"테크그룹·플랫폼 조직 소통 확대"
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은 지난 20일 테크그룹과 플랫폼 조직의 소통확대와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KB 테크포럼 2022’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금융플랫폼 ...
2022-05-24 화요일 | 김태윤 기자
KB국민카드, 퓨처나인 6기 참여 스타트업 모집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하는 퓨처나인(FUTURE9) 6기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 달 20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서류 및 대면심사 등을 거쳐 10개 내외의 업체가 선발된...
2022-05-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KB금융 "꿀벌 보호해야…밀원숲 조성·기업 도시양봉 참여" 제언
KB금융지주가 벌집군집붕괴현상에 주목해 꿀벌 생태계 회복을 지원 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벌집군...
2022-05-23 월요일 | 김태윤 기자
포스코홀딩스, TNFD(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가입...ESG 경영 강화
포스코홀딩스(회장 최정우)가 생물다양성 관련 재무정보 공개 기준을 만드는 TNFD(Taskforce on 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TNFD는 생물다양성...
2022-05-2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금융플랫폼, ‘사용자 중심’서 승부…소비자 보호는 핵심”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
“금융 패러다임이 사용자 중심 금융서비스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금융사들은 일반적인 상품 서비스가 아닌 고객 개인에게 맞는 상품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끝까지 책임져주는 ‘사용자 중심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야...
2022-05-2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 부행장 “KB AI금융비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 도약 준비”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
“KB AI금융비서는 고객과 금융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신뢰를 주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믿고 시킬 수 있는 모든 금융 관련 지시를 잘 이해하고 따르는 비서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 부행...
2022-05-2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새 정부 디지털 금융정책 한눈에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
금융에서도 디지털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디지털 금융은 은행·증권·보험·카드·핀테크 등 금융 업권간 경계를 무너뜨리고 무한경쟁을 유발한다. 소비자 데이터 보호를 위한 보안과 국내외 규제도 선제적으로 ...
2022-05-23 월요일 | 편집국
홍성국 의원·윤종규 회장 축사 “퍼펙트 스톰에 맞서는 디지털 해답 제시”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
이날 행사는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 개회사에 이어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종규 KB금융지주 축사로 시작했다. 허과현 회장은 “디지털 금융 확산 과정에서 우려되는 기존 금융업과와 균형과 보안, 소비자 ...
2022-05-23 월요일 | 편집국
윤종규·조용병·함영주, 디지털 SI 펀드로 합종연횡 가속
주요 금융지주가 디지털 전략적 투자(SI·Strategic Investment) 펀드로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하고 있다. 디지털 신기술 스타트업과 유망 벤처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한편 협업을 늘리면서 비금융 플랫폼 연...
2022-05-2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인터뷰] 강진두 KB증권 전무 “넓은 고객 커버리지는 금융그룹 산하 증권사 장점” [초대형IB 열전 (4)]
대형 증권사들이 자본확충으로 몸집을 키우고 IB(기업금융) 수익기둥 역할에 힘을 싣고 있다. 초대형IB(NH, 미래, 삼성, KB, 한투)의 사업 추진현황과 계획을 들어본다. 〈 편집자주 〉“KB증권의 가장 차별적인 강점...
2022-05-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자수첩] 소비자보호 공감했던 한국금융미래포럼
“디지털 금융을 이야기하면서 우리가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부분이 빠른 변화와 복잡화다. 특히 대형화에 따른 독점 과정에서 자칫 소외되고 피해를 입는 사람이 적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모든 기술의 발전과 제...
2022-05-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국민은행, 메타버스 제페토에 'KB청춘마루' 오픈
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KB청춘마루 in 큽월드(KB world)'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KB청춘마루 in 큽월드는 오프라인으로만 즐길 수 있었던 홍대거리의 랜드마크인 KB청춘마...
2022-05-20 금요일 | 김태윤 기자
신한금융투자, 여의도 사옥 주인에서 임차인으로… “자본 효율화”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김상태)가 쌍용투자증권 시절인 1995년 이후 28년간 머무른 여의도 사옥의 주인에서 임차인으로 신분을 바꾼다. 자본 효율화를 위한 조처로, 건물 매각에 나선 것이다.18일 금융투자업계에...
2022-05-1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플랫폼금융, 사용자 중심으로”…대응 전략 모색하며 성료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
금융권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은 ‘플랫폼 금융’의 실체를 조명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금융신문은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디지털금융 새 길을 열...
2022-05-1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