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근 취임 첫 성과 '성공적'…리딩뱅크 지킨 국민은행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취임 후 첫 분기 실적 발표에서 성공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대출 증가와 마진 개선으로 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덕이다. 핵심이익 증가와 비용관리 노력으로 비용효율성은 개선세를 ...
2022-04-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KB국민카드, 순이익 1189억 · 전년동기 比 16% ↓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가 올해 1월 취임 후 첫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카드 이용금액 축소 등의 영향으로 실적 개선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2년 1분기 KB국민카드의 당기순이익은 118...
2022-04-22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윤종규號 KB금융, 리딩금융 수성…분기배당 정례화(종합)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조4531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썼다.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다투는 신한금융보다는 500억원가량 앞서 금융권 선두 수성에 성공했다. KB금융은 ...
2022-04-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KB증권, 1분기 영업이익 1511억원…전년동기비 48%↓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KB증권(대표 박정림, 김성현)의 1분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보다 후퇴했다. KB금융은 자회사인 KB증권의 2022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1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전...
2022-04-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순이익 1.4조 '역대 최대'…분기배당 정례화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2일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453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1조2700억원)대비 14.4% 증가한 것으로 창사 이래 최대 분기실적이다.대손충당금 환입(세후 약 590억원...
2022-04-22 금요일 | 김태윤 기자
국민은행, 개인·기업 복합금융 특화 '서울숲 PB센터' 개점
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은 지난 20일 개인·기업 복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프라이빗뱅킹(PB)센터인 ‘KB GOLD&WISE 서울숲 PB센터’를 개점했다고 21일 밝혔다.강북의 신흥 부촌으로 부상하고 있는 성수동은...
2022-04-21 목요일 | 김태윤 기자
하나UBS운용→하나자산운용…시너지 기반 업계 ‘톱’ 노린다 [하나금융 운용업 리빌딩]
금융당국이 하나금융투자의 하나UBS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대주주 변경 승인 심사 재개 여부를 검토하고 나섰다. 완전 자회사 편입 절차가 연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하나금융지주는 올해를 기점으로 그룹 자산운용 전...
2022-04-2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마감시황] 넥슨게임즈 주가 8.4% 하락… ‘게임주 약세’
지난달 31일 정식 출범한 게임 개발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18일 코스닥 시장에서 8.4%(2100원) 급락하면서 2만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최근 넥슨지티와의 합병을 통해 상호를 변경하고 상장을 마친 넥슨게...
2022-04-1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윤종규 회장 “ESG 실행력 높여야…차별화된 리더십 확보”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고 회복시키기 위해 기업의 정보공개기준을 수립하는 글로벌 논의의 장인 ‘TNFD(자연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에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TNFD는 기업 활동이...
2022-04-1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마감시황] LG전자, 역대 최대 실적에 ‘주가 상승’ 이어가
LG전자(대표 조주완‧배두용)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데 이어 ‘주가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11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46% 증가한 12만5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기관...
2022-04-1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號, 아시아 중심 글로벌 진출 확대
하나금융그룹이 올해도 높은 이자이익 증가세를 바탕으로 실적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하나금융의 키를 잡은 함영주 회장은 비은행·글로벌·디지털을 주축으로 삼아 이익기반을 더 넓히고 나선다. 고수익성 창출역...
2022-04-1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사장, 제판분리·WM 강화
민기식 사장이 푸르덴셜생명의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푸르덴셜생명의 탄탄한 설계사 조직에 힘입어 제판분리를 추진하고 푸르덴셜생명의 강점인 WM을 강화하는 모습이다.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민기식 푸르덴셜생...
2022-04-11 월요일 | 임유진 기자
푸르덴셜생명, ‘스타WM 고객 초청’ 부산 세미나 진행
푸르덴셜생명보험(대표이사 사장 민기식)이 고객들과 자산 관련 전문가의 만남을 개최했다.푸르덴셜생명은 6일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에서 ‘스타WM(STAR Wealth Manager) 고객 초청’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푸...
2022-04-06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지난해 금융지주 순이익 21.2조 기록…은행 이익 의존도 개선세
국내 금융지주회사가 지난해 당기순이익 21조1890억원을 기록했다. 은행의 이익 비중이 줄고 비은행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금융지주 이익의 특정 부문 의존도가 개선된 모습이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지주...
2022-04-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김기환 KB손보 대표, 보험업계 신사업 선도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가 보험업계 신성장동력 경쟁을 이끌고 있다.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보험업계 첫 헬스케어 자회사와 요양시설의 시너지를 활용해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도하는...
2022-04-05 화요일 | 임유진 기자
민기식 대표, 푸르덴셜생명 자회사GA 'KB라이프파트너스' 설립
민기식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푸르덴셜의 탄탄한 설계사 인프라에 힘입어 자회사GA(법인보험대리점) 만든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프리미엄 판매전문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2022-04-05 화요일 | 임유진 기자
동학개미, ‘삼성전자’에 식지 않은 애정 보냈지만
국내 증시가 횡보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동학개미들’이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를 포함한 대형주에 식지 않은 애정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투자 규모에 비해 수익...
2022-04-0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KB손보, 손보업계 최초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KB손해보험은 4일, 고객의 건강과 안심을 보장하는 차별화된 보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
2022-04-04 월요일 | 임유진 기자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 ‘리딩 디지털 뱅크’ 꿈꾼다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의 어깨가 무겁다. 올해 1월 신홍섭 전임 대표의 배턴을 이어받아 디지털 저축은행으로서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올 하반기 내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앞두고 있는 만...
2022-04-0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109억 받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지난해 카드사 '연봉킹'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지난해 카드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에 이어 '연봉킹' 자리를 유지했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8개 전업 카드사(신한·KB국민·삼...
2022-03-3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고액 자산가 ‘오피스 빌딩’ 선호도 5년새 4%→17% 급증…다주택 세제강화 여파
고액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부동산 자산으로 오피스가 대세로 떠올랐다. 최근 5년새 4%에서 17%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 급등은 물론 아파트와 오피스텔까지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면서 오피스...
2022-03-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KB국민은행, 디지털 플랫폼 혁신 공간 'KB D-Square' 오픈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디지털 플랫폼 혁신 공간 'KB D-Square'를 열었다.KB국민은행은 KB국민은행 여의도 본관 10층에 고객 관점의 금융 디지털화 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집중시킨 ‘KB D-Square’를 오픈했다...
2022-03-2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KB금융, KB미래컨택센터 구축 추진…AI기반 개인화 상담 제공
KB금융지주가 KB미래컨택센터 구축을 추진한다.KB금융지주는 고객 중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8개 계열사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푸르덴셜생명, KB캐피탈, KB생명, KB저축은행 고객센터 인...
2022-03-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