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40대 위한 연금투자 ‘신한마음편한TDF’, 3년 수익률 1위”
신한자산운용(대표 조재민, 김희송)은 ‘신한마음편한TDF’ 2035, 2040, 2045 빈티지의 수익률이 업계 대표 타깃데이트펀드(TDF) 동일 빈티지 중 3년 수익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펀드평가사 KG제로인...
2023-12-19 화요일 | 전한신 기자
LG디스플레이, 1.36조 유상증자에 LG전자도 지원사격
대규모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LG디스플레이가 OLED 사업전환과 재무구조 안정화를 위해 1조3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발행가격은 1주당 9550원으로 현주가의 80% 수준으로 내년 2월29일 확정된다.회사는 ...
2023-12-1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NH농협은행, 2024년 6급 신규직원 530명 채용 나서 [2024 금융권 채용]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2024년도 6급 신규직원 530명 채용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 올해에 이어 두번째 온라인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NH농협은행은 미래 은...
2023-12-1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에어프레미아, 내년 5월부터 LA노선 매일 운항한다
에어프레미아(대표 문보국, 유명섭)는 내년 5월 16일부터 LA 운항노선을 주 6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LA노선 증편은 에어프레미아의 첫번째 데일리 운항 노선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
2023-12-1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LG생활건강, 중기부 주최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선정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에 19일 선정됐다.LG생활건강은 전날 오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2023-12-19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참다랑어 맛집’된 이마트…“가격은 고급 횟집 절반”
이마트가 연말 홈 파티 시즌을 맞아 참다랑어와 참다랑어 특수부위회를 선보인다. 19일 이마트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이마트 수산매장에서 ‘참다랑어 특수부위 한판(230g 내외, 2만9800원)’ 판매를...
2023-12-1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홈쇼핑, 유료 멤버십 ‘엘클럽’ 전용 라이브 커머스 론칭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유료 멤버십 ‘엘클럽(L.CLUB)’ 회원 전용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이는 등 멤버십 고객을 위한 혜택 강화로 충성고객 확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엘클럽’은 지난 2018년 롯데홈쇼핑...
2023-12-1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한금융 19일 계열사 CEO 인사·조직 개편…교체 대상은 [신한 CEO 인사]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연말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가운데 대규모 쇄신 가능성에 촉각이 쏠린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이날 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자...
2023-12-1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어려운 금용·경제용어 쉬운 우리말로! 금융지식 공부도 열심히!
2023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이맘때면 늘 그렇듯, ‘다사다난’이란 네 글자가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말 그대로 사건·사고 많았고, 그래서 많이 힘들었던 한해였죠. 연초부터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고공 행진하...
2023-12-18 월요일 | 최용성 기자
SK E&S, 소부장 기업들과 손잡고 액화수소 충전소 국산화 나선다
SK E&S(대표 추형욱)는 SK E&S는 효성중공업, 크리오스, 디앨, 광신기계공업과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액화수소 충전소 국산화 달성 및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
2023-12-1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카드, 국내외 신용전망 줄줄이 상승…조달 방안 확대 기대
현대카드(부회장 정태영)가 올해 국내외 신용평가사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주 현대카드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AA(Sta...
2023-12-1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경영실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이재영)은 ‘2022년 행정안전부 산하기관 경영실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산하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제 지원...
2023-12-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올해 IPO 시장 열기 ‘후끈’…내년 상장 대기 종목은?
지난해 부진을 겪었던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은 올해 상반기 중소형주 중심으로 회복하기 시작하더니 하반기 들어서는 조(兆) 단위 대어급 기업들도 잇따라 상장하면서 얼어붙었던 투자심리가 되살아났다. 이처럼 ...
2023-12-18 월요일 | 전한신 기자
티맵모빌리티, ‘올 뉴 티맵’으로 고공행진…IPO 기대감 ‘쑥’
2000만 ‘찐팬’을 보유한 티맵모빌리티가 올해도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2025년 IPO(기업공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출시한 ‘올 뉴 티맵’으로 모빌리티 플랫폼 중개와 라이프 영역에...
2023-12-18 월요일 | 이주은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신임 이사장 취임
한국교직원공제회 신임 이사장에 정갑윤(73) 전 국회부의장이 취임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12월 11일 운영위원회에서 정갑윤 이사장을 제23대 이사장 최종후보로 선출하고 교육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12월 1...
2023-12-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BMW-벤츠 수입차 1위 경쟁 점입가경
'수입차 빅2' 독일 럭셔리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1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BMW(6만9546대)가 벤츠(6만8156대)에 1400여대 차이...
2023-12-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코람코, 사내 ESG 캠페인으로 연간 12.7톤 이산화탄소 감축
코람코자산신탁과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은 사내 ESG 캠페인을 통해 지난 1년간 약 12.7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산화탄소 12.7톤은 30년생 소나무 약 1927그루를 심은 것...
2023-12-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위기 속 카카오, 인수합병·주식거래 시 외부 감시기구 사전 검토받는다
"단순히 카카오의 잘못을 지적해 현재의 위기를 넘기려는 것이 아닌, 카카오가 언제나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준법과 내부통제의 틀을 잡는데 제 역할을 하겠다.”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감시하...
2023-12-18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참이슬·처음처럼 출고가 인하…식당 소주값 내려가나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가 정부의 기준판매 비율 도입으로 내년부터 소주 출고가를 내린다. 이에 식당이나 주점에서 판매되는 소주 가격에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와 롯데칠성음료(대표...
2023-12-1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1.3 부동산대책’, 규제지역·분상제·분양권전매 다 풀었다 [2023 건설부동산 10대 이슈①]
[지난해 급격한 집값 하락의 여파로 올해는 부동산은 물론 건설경기마저 침체되며 더더욱 힘겨운 보릿고개가 펼쳐졌다. 정부의 특례보금자리론 등 정책금융이 그나마 연착륙을 유도하는 듯 했으나 이마저도 역부족이...
2023-12-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그룹, 그룹사 담합 피해 선제적으로 예방한다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은 ‘입찰담합 피해예방 TF’를 꾸리고 담합피해 선제적 예방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해당 TF는 지난해 12월부터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플로우, 엔투비...
2023-12-1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이앤씨,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A 최고 등급 획득
포스코이앤씨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202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평가에서 건설업 최초, ‘AAA(최우수)’최고등급을 받았다.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
2023-12-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