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일본 수출규제 확대 가능성에 준비중" 극복방법은 공급 다변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9일 일본정부의 경제규제에 대해 "수출제약 품목 확대 가능성은 단정할 수 없기에 이를 대비한 시나리오 플래닝에 들어갔다"고 말했다.신 부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간...
2019-07-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2024년 매출 59조, 배터리 사업이 주력"
"5년 안에 매출 59조원 규모 '글로벌 톱5' 화학사로 도약하겠다. 이중 배터리사업 비중은 50%다."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9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신 부회장은 전기차 ...
2019-07-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미지의 영역 'NASH 치료제', 국내 제약사들 '개발 몰두'
유한양행이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기술수출 계약으로 1조원 규모의 '잭팟'을 다시 터뜨리면서 NASH 치료제에 관심이 모인다. 유한양행이 체결한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 4건 중 NASH 치료제는 두 번째다. 유...
2019-07-03 수요일 | 편집국
LG,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 7곳 '최다 배출'...현대차·SK·삼성 뒤이어
LG그룹이 올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 기업을 가장 많이 배출했다.27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동반성장지수평가'를 보면, 최고등급인 '최우수'를 받은 기업은 총 31개사로 나타났다. 동반...
2019-06-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구광모 1년, 전장 이어 로봇투자 조준
구광모 LG 회장 취임 1주년이 다가오면서 신사업 전략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설 타이밍에 경제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구광모 회장은 지난해 6월29일 그룹 지주사 ㈜LG 대표이사 회장에 올라 4세 경영시대를 열었다...
2019-06-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배터리·날씨·모바일 등 신사업 제시 및 김훈 강연·송가인 공연 등' 2019 전경련 CEO 하계 포럼
전경련이 내달 17일부터 3박 4일간 롯데제주에서 2019년 전경련 CEO 하계포럼을 개최한다. 33회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경제와 기업의 새로운 내일[來日]을 이야기한다.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2019-06-23 일요일 | 오승혁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에이스테크·LG화학·서진시스템
◇에이스테크 -국내 5G 통신 커버리지 구축으로 인한 기지국 안테나 등의 매출 본격 발생. -베트남으로 제조 공장 이관 완료되면서 수익성 크게 개선. -올해 해외 매출 확대 예상, 주요국가 순차적으로 ...
2019-06-23 일요일 | 홍승빈 기자
차 배터리 강자, LG화학 유럽 점유율-삼성SDI 중국진출 큰 수혜 예상
유럽 시장에서 압도적인 지배력을 지닌 LG화학과 중국 정부 보조금 중단에 따라 현지진출 수혜가 예상되는 삼성SDI가 전기차 배터리 사업 전망이 밝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대우는 18일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매...
2019-06-18 화요일 | 정희윤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차배터리 주력사업화 정면 승부
전기차 배터리를 주력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LG화학이 배터리 소재 생산량을 끌어 올리며 가격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은 소재 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LG...
2019-06-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기술유출 우려에도 왜 中지리차와 손잡았나
LG화학은 지난 12일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 위치한 지리 자동차 연구원에서 지리자동차와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합작법인은 LG화학과 지리차가 지분 50대50 지분으로 각각 1034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2019-06-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특징주] LG화학, 中 지리차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체결 소식에 ‘급등’
LG화학이 중국 현지 완성차 브랜드 1위인 지리자동차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 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은 1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1.93%(6500원) 증가한 34만3500원에...
2019-06-1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ESS화재, 제품 결함 아닌 설치·운영 잘못”...LG화학·삼성SDI 숨통 트이나
반년 가까이 판로가 막혀있던 LG화학·삼성SDI의 국내 ESS 사업이 재개됨에 따라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샘솟고 있다. 정부는 배터리 제품 결함이 ESS 화재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다만 ...
2019-06-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전문] LG화학, '배터리 맞소송' SK이노에 유감표명 "어불성설"
LG화학이 10일 '배터리 맞소송전'에 나선 SK이노베이션에 대해 강한 어조로 유감을 표명하는 입장문을 냈다.SK이노베이션은 이날 오전 LG화학을 상대로 국내 법원에 명예훼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LG화학이...
2019-06-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트렌드] 우선주 열풍, 펀드로 올라타볼까?
우선주 열풍이 몰아치면서 우선주에 익숙하지 않은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우선주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시장에 출시된 우선주 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타이거(TIGER) 우...
2019-06-07 금요일 | 김민정 기자
LG화학·SK이노 '고성장' 삼성SDI '주춤'...4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4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순위에서 국내 배터리 3사의 희비는 엇갈렸다. 5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4월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 배터리 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68.7% 증가한 8.81GWh로 집계...
2019-06-0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하반기 석화-전지 동반 반등" 긍정 전망 부상
LG화학이 올 2분기에도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ESS 리스크가 제거 될 것으로 보이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4일 LG화학 기업분석 보고서를 낸 NH...
2019-06-0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모닝리포트] 금리인하 기대감
금리인하 기대감 [시황요약] - 美시장은 금리인하의 가능성을 언급한 파월의 태도변화에 화답하여 상승흐름으로 마감, 국내와는 다른 모습(다우 +2.06%, S&P500 +2.14%, 나스닥 +2.65%). - 파월 의장은 연준 컨...
2019-06-05 수요일 | 파봇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신약 개발 박차...미국에 바이오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
LG화학이 미국 최대 규모의 바이오 클러스터인 보스턴에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를 열고, 신약 개발에 본격 나선다.이를 위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4일 미국 매사추세츠 보스턴에서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
2019-06-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전기차 배터리 인재 찾아 독일行...채용행사 진두지휘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신사업으로 육성 중인 전기차 배터리 및 첨단소재와 관련한 글로벌 인재발굴에 나섰다.신 부회장은 지난 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주메이라 호텔에서 노인호 최고인사책임자(CHO) 전무 등...
2019-06-02 일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영업비밀 침해 명백히 밝혀지길”
LG화학은 30일 미국 ITC의 2차 전지 영업비밀 침해 건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 시작에 대한 입장문에서 “SK이노베이션의 부당한 영업비밀 침해 내용이 명백히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LG화학은 “조사 개시 결...
2019-05-30 목요일 | 박주석 기자
SK이노베이션 “LG화학과 소송 안타깝지만, 기술력 입증 기회 삼을 터”
“소송이 안타깝지만, 절차가 시작된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노하우와 기술력을 입증하는 기회로 적극 삼겠다”SK이노베이션은 30일 LG화학이 미국 ITC에 제소한 2차전지 영업비밀 침해 건에 대한 보도자료에...
2019-05-30 목요일 | 박주석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LG화학-SK이노베이션 소송 관련 조사 돌입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 ITC)가 ‘SK이노베이션’과 ‘SK 배터리 아메리카’를 대상으로 LG화학 영업비밀 침해 여부를 놓고 조사에 돌입했다. LG화학이 지난 4월 29일(현지시간) 제기한 소송에 따른 것이다. LG화학은...
2019-05-30 목요일 | 박주석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