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학철 LG전자 부회장 (사진=LG화학)
LG화학은 “조사 개시 결정을 환영한다”라며 소송 제기 한 달여만에 시작된 조사를 반겼다.
ITC는 2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LG화학이 제기한 소송에 따라 ‘SK이노베이션’과 ‘SK배터리 아메리카’를 대상으로 영업비밀 침해 여부에 대한 조사에 돌입했다.
LG화학과 LG화학 미시간 법인은 4월 29일(현지시간) 미국 ITC에 특정 리튬이온 배터리, 배터리셀, 배터리모듈, 배터리팩, 배터리 부품 등 이를 만들기 위한 제조공정이 영업비밀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LG화학은 ITC측에 ‘제한적 수입배제 명령’과 ‘영업비밀 침해 중비 명령’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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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