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앞둔 카드업계, 국내·외 특별 이벤트 '풍성'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카드업계가 고객 잡기에 나섰다. 명절 선물세트 할인부터 소상공인 상생 행사까지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하고,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여행지원금, 캐시백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며 소...
2025-09-13 토요일 | 강은영 기자
[김의석의 단상] “금감위보다 센가?” 금소원 출범에 보험권 술렁
금융위원회 체제 해체와 금융감독위원회 부활, 그리고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신설 계획이 공개되자 금융권은 긴장감으로 술렁이고 있다. 특히 가장 큰 관심사는 금소원이다. 검사권과 제재권을 갖춘 독립기관인 ...
2025-09-13 토요일 | 김의석 기자
강원농협, 추석 명절 대비 식품안전관리 활동 강화
농협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 주요 판매사업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및 식품안전관리 철저 이행을 위한 현장경영에 나섰다. 강원농협은 9월...
2025-09-12 금요일 | 이동규 기자
이호성號 하나은행, 지역 중소기업 육성·미래전략산업 발굴 박차 [은행권 생산적금융 전략]
하나은행이 금융당국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생산적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역에서는 기술보증기금과의 협약을 통해 부산·울산·충청권 중소기업에 총 26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고, 11조3000억 원 긴급...
2025-09-12 금요일 | 우한나 기자
이경호 ABL생명 FC기획부장 "금리 인하·변동성 확대 속 확정금리 상품·해외 투자로 안정성과 수익성 동시 추구" [인터뷰]
“글로벌 금리 인하 기조와 변동성 확대로 인해 자산관리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객 자산관리에서는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균형이 중요합니다.”이경호 ABL생명 FC기획부 부장은 12일 한국금...
2025-09-12 금요일 | 강은영 기자
SK에코플랜트, AI·로봇·반도체 혁신기술 공모전 개최
SK에코플랜트는 AI·로봇·반도체 혁신기술 및 솔루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공모전 ‘2025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12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콘테크 미...
2025-09-12 금요일 | 왕호준 기자
‘지배구조 투명화’ KG그룹, 순환출자 전면 해소 나선다
KG그룹이 지배구조 투명화를 가속하기 위해 순환출자 구조 전면 해소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KG그룹은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구조 개선을 추진해왔다. 2020년 공시대상기업집...
2025-09-12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단통법 폐지 후 첫 아이폰17...사전예약 혜택이...
애플 신제품 아이폰17 시리즈 사전예약이 12일 오후 9시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동통신사들은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 이후 첫 아이폰 신제품 가입자 유치를 위해 다양한 ...
2025-09-12 금요일 | 정채윤 기자
부동산신탁사 만난 금감원 "책임준공 사업장 리스크관리 강화…내부통제 체계 정비 필요"
금융감독원은 12일 부동산신탁 업계에 책임준공 사업장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서재완 금융투자 부원장보 주재로 이날 13개 부동산신탁사의 재무·내부통제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간담회...
2025-09-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AI가 인재 골라준다”…부활한 증권사 공채에 ‘디지털 채용 바람’ 부나
국내 증권사들이 모처럼 훈풍을 맞아 공채 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가운데, 정부가 도입한 AI 고용서비스가 금융권 채용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DB증...
2025-09-12 금요일 | 김희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초등학교에 친환경 공간 심포니 교실숲 열어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1일 서울 구로구 고원초등학교에서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 공간인 심포니 교실숲 개소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혜경 서울 고원초 교장, 장성계 굿네이버스 서울·인천본부...
2025-09-12 금요일 | 왕호준 기자
[시연기] ‘세계관 짬뽕 NO, 이건 변주곡이다’…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하나의 게임에 여러 가지 세계관이 모여 있다면 어떨까? 혹자는 게임이 너무 복잡해지고 이도 저도 아닌 게임 된다고 지적할 수 있다. 하지만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는 이러한 걱정이 없을 것 같다. 오히려 세계관...
2025-09-12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맘스터치, 일본 이어 몽골 '맘스피자' 론칭…글로벌 QSR플랫폼 박차
맘스터치가 일본에 이어 몽골에서도 피자 판매를 개시하면서 QSR 플랫폼으로서의 해외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몽골 울란바토르 중심부에 위치한 MF(마스터 프랜차이즈) 10호점과 12호점에서 ‘맘스피...
2025-09-12 금요일 | 손원태 기자
롯데리아, 서울 서교동서 '맛의 해커 리아' 팝업 연다
롯데GRS(대표 차우철)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이달 12일부터 28일까지 서교동에서 ‘맛의 해커, 리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맛의 해커로부터 온 초대’를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
2025-09-12 금요일 | 손원태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언론 징벌적 손배제 강행 추진에 강력 반대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김기정, 이하 인신협)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핵심으로 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강력히 반대 입장을 밝혔다.인신협은 성명서에서 “우...
2025-09-12 금요일 | 이창선 기자
메리츠증권, 소수정예 이사회 중점…대표-의장 분리 동참 [빅10 증권사 이사회 분석 ④]
2025년 현재 국내 증권사 이사회 구성 면면은 책무구조도 시행, 경영 승계 채비 등에 따라 여느 때보다 주목된다.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들의 이사회 구성과 지배구조 평가 등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 주&g...
2025-09-1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 축산경제,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홍보관 운영
농협(회장 강호동)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10일 ~ 12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가축 개량부터 사료, 축산자재, 육가공품 등 농협 축산사업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2025-09-11 목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통계청 '아침밥으로 건강·행복지수UP' 캠페인 진행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통계청(청장 안형준)은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출근길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농협중앙회가 역점 추진중인 아침밥 먹기 활성...
2025-09-11 목요일 | 이동규 기자
‘절대 그럴 일 없다더니’ KT 김영섭 “5561명 유심정보 유출...깊은 사과”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최근 발생한 이용자 소액결제 피해 사건과 관련해 강력히 부인하던 ‘개인정보 유출’ 의혹이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 11일 KT는 최근 경기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등에서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
2025-09-11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위메프 파산 수순에 홈플러스 ‘관심’…분리매각 가능성은?
위메프가 파산 수순에 접어들면서 홈플러스 회생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홈플러스가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인 가운데 아직까지 새 주인을 찾지 못하면서다. 최근 고물가 등으로 유통업계 전반이 ...
2025-09-1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정상혁號 신한은행, 5대은행 중 민원건수 '최저'...준법경영 인력 확충 [책무구조도 비포&애프터]
정상혁 행장이 이끌고 있는 신한은행이 상반기 기준으로 5대은행 가운데 가장 적은 민원건수를 기록하며 소비자보호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를 위해 관련 조직을 강화하면서 금융사고...
2025-09-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KB자산운용, 해외 공모펀드 환매주기 파격 단축…78개 펀드 적용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이 투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자 해외 공모펀드 78종의 환매주기를 대폭 단축한다. 이에 따라 KB자산운용 펀드 투자자들은 기존보다 1~4영업일 빠르게 환매대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025-09-1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증권, 2025년 4급 신입직원 공개채용
KB증권(대표 김성현, 이홍구)은 2025년 4급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지원서 접수는 오는 9월 25일 오후 5시까지 KB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모집 부문은 총 6개 분야로 IB(기업금융), S...
2025-09-11 목요일 | 방의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