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 3회 연속 우수기업연구소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업 콜마비앤에이치의 식품과학연구소가 업계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우수기업연구소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우수기업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7년부터 기술...
2024-01-11 목요일 | 손원태 기자
"4연임 도전 안 하겠다" KT&G 백복인, '9년 경영' 마무리한다
KT&G 신임 사장 인선을 놓고 백복인 현 사장이 4연임 도전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KT&G 최장수 전문경영인(CEO)으로 자리매김했던 그였지만, 이번 3연임을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한다. KT&G는 2002년 민영화한 이...
2024-01-11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박우혁 제주은행장, 금융 디지털전환 기능 강화 조직개편 단행
박우혁 제주은행장이 플랫폼 운영과 금융DT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박우혁 은행장은 올해 디지털 기반의 과감한 관점의 전환(Digital Drive)을 통한 지속성장의 선순환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제...
2024-01-1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새해 첫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3.5% 8연속 동결…"금리인하 논의 시기상조"(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새해 첫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8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이다.한은은 0.5%까지 낮췄던 기준금리를 지난 2021년 8월을 기점으로 전환해 1년 반 가...
2024-01-1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창용 한은 총재 "금리인하 논의 시기상조…금통위원 전원 3개월 동결 의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금통위원들은 현 상황에서 금리인하 논의는 시기상조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총재는 금통위원의 일종의 점도표(dot plot)상 향후 3개월 간 기준금리 전원 동결 의견이 나왔다고...
2024-01-1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전문] 이창용 한은 총재 "기준금리 추가 인상 필요성 낮아진 것으로 판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8연속 동결한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향후 통화정책 운용과 관련해서는, 물가 둔화 추세가 지속되고, 국제유가, 중동사태 등의 해외 리스...
2024-01-1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제6대 대부금융협회장 최종 후보에 김태경 전 금감원 국장
제6대 대부금융협회장 최종 후보 1인에 김태경 전 금융감독원 국장이 선정됐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11일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김태경 전 금감원 국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김 후보자는...
2024-01-1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송파구는 지난해 왜 서울에서 유일하게 아파트값이 올랐을까
지난해 서울 25개 지역구 중 유일하게 송파구만 집값이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잠실엘스와 리센츠 등 한강변을 낀 고가 아파트들이 상승세를 주도한 동시에, 올림픽파크 일대 아파트들의 재건축 청신호가 ...
2024-01-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새해 첫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3.5% 8연속 동결…'라스트마일' 물가 대응(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새해 첫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8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이다.한은은 0.5%까지 낮췄던 기준금리를 지난 2021년 8월을 기점으로 전환해 1년 반 가...
2024-01-1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유영상 SKT 사장, CES서 조비 CEO와 UAM 협력 논의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CES 2024 현장에서 글로벌 UAM(도심항공교통) 기업 ‘조비 에비에이션’과 CEO 미팅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CEO 미팅에는 유영상 SKT 사장과 조벤 비버트 조비 CEO를 비롯해 하...
2024-01-11 목요일 | 이주은 기자
홍라희·이부진·이서현 삼성 오너가 세모녀 2.8조 삼성 지분 블록딜...삼전 주가 약세
삼성 오너 일가 세모녀가 2조8000억원 상당의 삼성 계열사 지분을 블록딜(마감후 대량매매)방식으로 처분했다. 12조원에 이르는 상소세를 납부하기 위해서다. 블록딜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약세를...
2024-01-11 목요일 | 홍윤기 기자
황현식 LGU+ 사장, 새해 첫 현장 경영…마곡 국사 방문해 ‘기본기’ 강조
"통신의 근간인 네트워크 망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네트워크 품질, 안전,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으로 기본을 다집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CEO)이 올해 현장 경영을 시...
2024-01-11 목요일 | 이주은 기자
마포구 두영아파트 39평형, 4.5억원 오른 8.7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월10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큰 단지는 마포구 소재 ‘두영아파트’ 전용면적 131....
2024-01-1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1등 디지털 금융’ 진검승부…비금융 연결-AI 고도화 방점 [은행 2024 경영전략]
주요 시중은행이 지속 성장을 위한 ‘디지털 전환(DT)’ 전략의 가속도를 높이고 나선다. 디지털·정보기술(IT) 역량 강화를 통해 비대면 채널 경쟁력을 높이고 비금융 서비스 연결을 통한 종합금융플랫폼화와 인공지...
2024-01-1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11일(오늘) 새해 첫 한은 금통위…기준금리 동결 전망
11일(오늘) 열리는 2024년 1월 한국은행(총재 이창용)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하다.라스트 마일(last mile)에서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잘 마무리하겠다는 기조로 목표 달성 가시권까지 정책 ...
2024-01-1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경기농협, ‘고병원성 AI’ 발생 긴급 현장점검
경기농협(박옥래 본부장)은 경기도 안성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올해 첫 발생함에 따라 10일 광주지구 철새 서식지 인근 하천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
2024-01-10 수요일 | 편집국
김태오 회장, 캄보디아 공무원 뇌물혐의 ‘무죄’…차기 회장 판도 바꾸나 [DGB 차기 리더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캄보디아 공무원 뇌물혐의와 관련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김태오 회장은 ‘사법리스크’를 해소하면서 3연임 도전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으나 금융당국에서 부정적 시각을 드러내고 있고 ‘...
2024-01-1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DGB금융, 상생금융·충당금에도 실적 반등 전망…비은행 부진에 BNK금융 ‘주춤’ [금융사 2023 실적 미리보기]
BNK금융지주가 DGB금융지주, JB금융지주와 다른 양상의 2023년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2년 전년보다 20% 감소한 순이익을 기록했던 DGB금융은 17% 반등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며 JB금융은 순이익...
2024-01-1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태영건설 사태 재연 우려" 건설업계, 미분양 공포에 위기감↑
분양가격이 인상, 고금리 현상이 지속 중이고, 청약 시장에서도 냉기가 흐르고 있다. 이 가운데, 건설업계에선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으로 PF 사태에 대한 공포감과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시공능력평가 순위 16위에 달...
2024-01-1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국민 독서앱 ‘밀리의 서재’가 알려주는 2030 독서 트렌드는?
지난해 누적 구독자 수 700만명을 돌파하면서 ‘국민 독서앱’으로 자리매김한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가 ‘독서 트렌드 리포트 2023’을 10일 발간했다. 그간 독서 인구 증가를 위해 기울인 노력과 성과를 발표하...
2024-01-10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이마트, 설 선물 ‘인기 신선세트 강화’…소비자 부담 낮춘다
이마트(대표이사 한채양)는 명절선물 인기 품목인 한우와 샤인머스캣, 건견과 대상으로 전년 설 대비 주력 세트 가격 인하와 가성비 세트 물량 확대를 통해 소비자의 가격부담을 낮춘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
2024-01-1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하이투자증권 “대한항공, 여객 중심 실적 호조 전망…합병 불확실성 단기 해소될 것”
하이투자증권(대표 홍원식)은 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에 대해 올해 여객 중심의 실적 호조가 예상되고 합병 불확실성이 단기적으로 해소될 수 있다고 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2만6000원...
2024-01-10 수요일 | 전한신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