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 OK금융 회장,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에 선임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제 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아시안게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에 공식 선임됐다. OK금융그룹은 지난 5일 대한체육회가 정기이사회를 열고 최윤 회장의 선수단장 선임을 비롯...
2023-07-0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PGS 2’ 한국 예선전 성료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국제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 2(이하 PGS 2)’ 한국 예선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알렸다. PGS는 전 세계 24개 프로팀이 최강팀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국...
2023-07-05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주식·외환시장 선진화…ATS 인가·외평채 발행 추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정부가 올해 하반기 다자간매매체결회사(대체거래소, ATS) 인가 추진에 나선다.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는 폐지한다. 외평채 발행에 나선다. 국고채, 한전채 등 발행 물량은 상반기 대비 축소한다.기획재정부(부총리 겸...
2023-07-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생명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한화생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한화생명은 ‘지속가능...
2023-07-0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계열사 9개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글로벌 성과 두드러져 [JB금융 창립 10주년]
출범 당시 2개의 계열사로 시작한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은 현재 지주 포함 10개사를 거느린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는 은행, 여전사, 증권사 등을 설립·인수하면서 종합금융체제를 구축...
2023-07-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위, 2022년 품질관리 감리 결과 공개… “지적 사항 172건, 업무 수행 미흡”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가 2022년 품질관리 감리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172건 지적 사항이 발견됐다. 회계법인 1곳당 평균 10건가량에 해당한다. 업무 수행이 가장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품질관리 감리는 회...
2023-07-0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손해보험협회, 2023 선진교통안전대상 수상자 공모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가 '2023 선진교통안전대상' 수상자를 공모한다.손보협회는 24일까지 '2023 선진교통 안전대상' 수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공모대상은 교통사고 예방 관련 봉사활동·제도개선·...
2023-07-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인터뷰] 유정화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연금투자, ‘은퇴 후 월급’ 위해 필수”
“국민연금을 기본으로 퇴직연금, 개인연금까지 3층연금은 퇴직 이후 월급을 위한 필수 상품입니다.”유정화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상무(사진)는 2일 한국금융신문과 인터뷰에서 “삼성증권 연금은 선진화된 시스템, ...
2023-07-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證 “5월 산업활동동향 긍정적… 다만, 투자경기는 3분기로 갈수록 둔화”
지난달 30일, 통계청(청장 한훈)은 ‘2023년 5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 산업 생산이 4월 대비 1.3% 늘어나는 등 국내 생산과 소비, 투자 모두 반등세를 보였다. 이른바 ‘트리플 회복’이다.증...
2023-07-02 일요일 | 임지윤 기자
미국 오피스 공실률 '껑충'…만기 부동산펀드 '발등에 불' [해외부동산發 경고등-증권·자산운용]
미국, 유럽 등 선진국 해외 대체투자에 적극 나섰던 우리 금융투자업계에 비상등이 켜졌다.공실률(空室率)이 치솟은 미국 상업용부동산(CRE)이 위기의 핵심이다.하필 부동산 침체 사이클 국면에서 해외부동산 펀드 만...
2023-06-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韓·日, 100억 달러 규모 통화스와프 체결
한국과 일본 간 통화스와프(맞교환)가 8년 만에 재개됐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일본 재무성에서 스즈키 슌이치 재무장관과 제8차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한일 통화스와프를 복원하기로 전...
2023-06-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찾아 응 랑 LTA 청장 면담 실시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 현지를 찾아 시공 중인 현장점검 및 임직원 격려에 나섰다. 또 백정완 사장은 28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을 ...
2023-06-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지역정보개발원, 日 ICT 연수단에 ‘지자체 정보시스템’ 운영 노하우 전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8일 오후 2시 일본 ICT 관련 민간 연수단이 지방행정공통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개발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일본 ICT 관련 민간 연수단은 모리시마 타다시 국회의원 등 ...
2023-06-28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모래먼지 날리던 건설현장, 원희룡이 대안으로 주목한 '친환경 모듈러공법'
그간 우리나라에서 안전성·높은 공사 난이도 등의 문제로 주목받지 못했던 ‘모듈러공법’이 건설현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본격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모듈러공법이란 공장에서 건축물의 주요 부분을 제조의 기법...
2023-06-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제2대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에 이명호 전 예탁원 사장 선임
제2대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으로 이명호 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선임됐다. 이명호 전 사장은 런던에서 경제·금융 담당 참사관으로 근무한 경력과 아시아 중앙예탁기관회의 부산개최 등 현안과제를 해결한 추진력...
2023-06-2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카드뉴스] ‘그린 모빌리티’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1]
'그린 모빌리티'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주요 선진국들이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자동차 회사들도 ‘그린 모빌리티’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본다. ‘그린 모빌리티’는 전통적 화석 연...
2023-06-27 화요일 | 전주아 기자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시작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제9회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는 C, C++, Java를 사용해 제한시간 내 알고...
2023-06-2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새마을금고, 국제교류 활성화 협력체계 강화
창립 6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가 폭 넓은 국제교류 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한국 금융협동조합을 대표해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의 라보뱅크 본부에서 개최...
2023-06-2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투자공사, 해외투자협의회 개최… “채권시장 주목”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사장 진승호)가 공공기관 해외투자 전문가들과 하반기 글로벌(Global‧전 세계) 채권시장을 전망하고 투자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3일 오후 서울 중구 KIC 본사에서 개최한...
2023-06-24 토요일 | 임지윤 기자
"현대의 뱅크런, 디지털화로 빨라지고 그림자뱅킹으로 복잡해져"
SVB(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사태에 나타난 특징을 바탕으로 현대의 뱅크런(Bank run, 대규모 인출사태)이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과거 대비 훨씬 빠르고, 그림자뱅킹(Shadow banking) 등장으로 매우 복잡한 메커니즘을 따...
2023-06-2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증시, MSCI 선진지수 편입 불발…"제도 개선 지켜봐야"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DM) 지수 편입이 최종 불발됐다.MSCI가 22일(현지시각) 발표한 '2023년 시장 분류 검토(MSCI 2023 Market Classification Review)' 결과에서 현재 신흥국(EM) ...
2023-06-2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글로벌 네트워크 직원 초청 ‘소통의 장’ 마련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14개국 우수직원 106명을 국내로 초청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윤종규 회장은 CEO와의 타운홀미팅에서 글로벌부문 경영전략 및 경쟁력 제고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KB금...
2023-06-2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비트코인, 두 달 만에 3만 달러 돌파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두 달 만에 3만 달러를 다시 넘어섰다.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각 22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비트코인이 개당 24시간 전보다 0.66% 상승한 3만...
2023-06-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