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어디까지 왔나 (3) 삼성카드] 김대환 대표, 빅데이터로 파괴적 혁신 도모
카드업계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미래 금융에 대비하고 방대한 고객 정보와 가맹점 데이터를 AI와 접목해 소비자 중심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기획기사에서는 4차 산업혁...
2021-09-2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서학개미'는 쉬지 않는다…증권사들 추석 연휴 투심 공략 '풍성'
증권사들이 추석 명절 연휴동안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 잡기에 공을 들인다.국내 주식시장이 휴장에 들어가지만 해외 증시는 24시간 돌아가는 만큼 해외주식 직구족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앞다퉈 배...
2021-09-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열흘 새 21.8% 급락...속 타는 ‘154만’ 카카오 주주들
정부와 금융당국의 온라인 플랫폼 및 빅테크 규제로 인해 연일 하락세를 보이던 네이버가 소폭 반등한 가운데, 카카오는 좀처럼 투자 심리가 회복되지 않는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
2021-09-17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증권신고서 제출…10월 코스닥 상장 목표
친환경 반도체 공정장비 전문기업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이 16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 지난 2005년에 설립된 지엔비에스엔지니어링은 친환경 반도...
2021-09-16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실리콘투, 일반 청약에 11조4759억원 몰려…경쟁률 1700대 1
K-뷰티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실리콘투가 일반투자자 대상 기업공개(IPO) 공모에서 11조4000억원이 넘는 청약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청약 경쟁률은 1700대 1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균등배정을 통해 1주...
2021-09-15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코람코에너지리츠, 신세계프라퍼티와 주유소 개발…자산가치 상승 기대
코람코자산신탁이 운용하는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코람코에너지리츠)가 신세계프라퍼티와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리츠 소유 주유소를 대상으로 ‘모빌리티-리테일 복합센터’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2021-09-15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이번 주 바이오플러스·실리콘투 등 5곳 청약...어디에 청약할까?
이번 주 기업공개(IPO) 시장에 다양한 기업이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일반 공모 청약에 나서는 기업만 5개사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일반청약을 진행하는 기업은 5개사다. 신한스팩8호와 바이오플러스는...
2021-09-14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원자재+α…증권사 ETN 다변화 '가속'
증권사 상장지수증권(ETN)이 다변화되고 있다. 원자재뿐 아니라 채권,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등 기초자산이 다양화되면서 투자자들의 선택권도 넓어지고 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1년 8월 말...
2021-09-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SG 경영 속도내는 증권家…위원회 신설·투자 ‘가속화’
국내 증권사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5대 초대형 투자은행(IB)들은 모두 이사회 내 ESG 위원회와 같은 최고의사결정기구를 만들었다. 리서치센터 내 ESG 연구소 신설, ES...
2021-09-1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IPO 포커스] 실리콘투 “K-뷰티 해외로 빠르게 판매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할 것”
“실리콘투의 공유 플랫폼은 한국의 브랜드사에게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대한민국 제품에 관심 있는 해외 기업고객들에게는 K-제품을 구매하고 소싱할 수 있는 윈도우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K-뷰티...
2021-09-09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중공업, 일반 청약 증거금 56조원...최종 경쟁률 404대 1
현대중공업은 지난 7일과 8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 18억6297만주가 접수돼 55조8891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고 9일 밝혔다. 최종 경쟁률은 404.3대 1로 집계됐다. 이는 증권사 간 중복 청약을...
2021-09-09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중공업, 최종 경쟁률 405대 1…증거금 56조원 '역대 6위’(종합)
현대중공업의 기업공개(IPO) 일반 공모 청약 마감일 최종 경쟁률이 405대 1으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은 56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6위에 올랐다. 8일 현대중공업의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현대중공...
2021-09-08 수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중공업, 청약 마감일 2시 경쟁률 276대 1…증거금 38조 돌파
현대중공업의 기업공개(IPO) 공모주 일반청약 마감일 경쟁률이 276대 1 수준으로 올라갔다. 청약 증거금은 38조원을 넘어섰다. 8일 현대중공업 상장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현대...
2021-09-08 수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중공업, 청약 마지막 날 증거금 30조원 돌파...경쟁률 219대 1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현대중공업의 공모주 청약 마지막날인 8일 오후 1시 기준 경쟁률이 219대 1로 치솟았다. 8일 현대중공업 청약을 받는 상장 주관사와 인수사 등 8개 증권사에 따르면 이...
2021-09-08 수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중공업, 청약 첫날 경쟁률 40.33대 1...증거금 5.6조원 모여
유가증권시장(코스피) 기업공개(IPO)에 나선 현대중공업이 일반 청약 첫 날 5조6000억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앞서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2021-09-07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중공업, 청약 1시간 만에 경쟁률 13대 1...증거금 1.8조 몰려
현대중공업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주 일반 청약 첫날인 7일 청약 개시 한 시간 만에 증거금 1조8000억원이 모였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현대중공업 공모 청약...
2021-09-07 화요일 | 홍승빈 기자
몸값 ‘5조’ 현대중공업, 오늘(7일)부터 청약 시작...흥행 거둘까
세계 1등 조선사 현대중공업이 오늘(7일)부터 이틀간 기업공개(IPO) 공모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현대중공업은 앞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코스피 역대 2위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흥행 여부에 관심이 커지...
2021-09-07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중공업, 공모가 6만원 확정...경쟁률 1836대 1
현대중공업은 지난 3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 결과에서 공모가를 6만원(액면가 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공모가 희망범위인 5만2000원~6만원의 최상단이다. 현대중...
2021-09-06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카카오페이, 10월 상장 본격 돌입…증권 리테일·디지털 손보사 등 사업 확장
카카오페이가 공모가를 낮추고 하반기 기업공개(IPO) 절차에 재돌입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6000억~8000억원가량 감소한 가운데 일반 청약자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한다는 계획을 유지하면서 공모주...
2021-09-0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증권주, 연내 하방경직성 지지 전망…배당 주목해야"- 대신증권
하반기 증권업종 주식은 배당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 나왔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6일 증권업 산업 리포트에서 "증권업은 양호한 증시 주변환경 가운데 하반기에 배당주 접근이 유효하다"고 제시했다....
2021-09-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모바일서비스 8국지 (4) [인터뷰] 김대욱 삼성증권 마케팅전략팀장 “‘개그 코드’ 살려 젊은층에 ‘재미있는 금융’ 전달”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지 못한 세대도 결국 MZ세대들이 확산함에 따라 삼성증권이 추진하는 마케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김대욱 삼성증권 마케팅전략팀장(사진)은 5일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21-09-06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몸값 5조 ‘대어’ 현대중공업, 오늘(2일)부터 이틀간 수요예측 돌입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꼽히는 현대중공업이 이달 중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오늘(2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절차에 돌입한다. 현대중공업은 앞서 실시된 우리사주조...
2021-09-02 목요일 | 홍승빈 기자
SK리츠, 청약 경쟁률 552대 1...“리츠 사상 역대 최고 경쟁률·증거금”
SK리츠(SK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8월 30일~9월 1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청약에서 공모 리츠 기준 역대 최고 경쟁률 552대 1을 기록, 수요예측에 이어 흥행 대박을 이어나갔다. 이는 SK그룹 기업공...
2021-09-01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