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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증권사도 올해 영업이익 1천억 육박...KTB, 한양증권 선도

김재창 기자

kidongod7@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15 10:36

▲사진 :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

▲사진 :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

[한국금융신문 김재창 기자] 대형증권사들의 올해 3분기 누적영업이 1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중소형 증권사들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도 1천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TB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977억원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17% 급등한 것이다. 3분기 누적 당기 순이익은 1215억원으로 전년 대비 257% 증가했다.

KTB투자증권 측은 “투자은행(IB) 부문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고 신규 고객 유치가 활발해지면서 리테일 부문도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계열사 KTB네트워크도 3분기 영업이익 233억원, 당기순이익 191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한양증권도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96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85% 성장한 것이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673억원으로 74% 늘어났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및 리스크 관리로 큰 폭의 실적개선을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양증권은 특히 임재택닫기임재택기사 모아보기 사장이 2018년 취임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며 증권업계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이 때문에 증권가에서는 증권업종 가운데 최선호주로 한양증권을 꼽기도 한다.

한편 대형증권사 가운데서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창 기자 kidongod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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