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고교 우수 기술인재 채용 200명까지 확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이사 강구영)이 고등학교 기술 인재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11일 KAI는 특성화·마이에스터고 학생이 항공우주 산업분야 맞춤형 기술 인재로 성장 및 취업할 수 있도록 민·...
2024-09-11 수요일 | 신혜주 기자
KAI, '2024 REAIM Summit'에서 첨단 AI 항공우주 기술 선봬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이사 강구영)이 외교부와 국방부가 주관하는 '2024 REAIM Summit'에서 인공지능(AI) 중심 미래 첨단 항공우주 기술을 선보였다. KAI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24-09-1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 전 세계 90개국 모인 'AI 군사회의'서 무인함정 기술 선보인다
HD현대(부회장 정기선)가 전 세계 90개국에 인공지능(AI) 기반 무인함정 기술을 선보인다. HD현대는 이날(9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24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 회...
2024-09-0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회장님 아들' 오고 한화에어로 시총 609% 증가…김동관 전략 통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내이사에 오른지 약 3년 5개월이 지난 가운데, 회사 시가총액(이하 시총)은 600% 이상 증가했다. 이는 김 부회장이 그간 계열사 통합과 분리 등 사...
2024-09-05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강구영 KAI 대표, 이집트서 '항공우주 플랫폼' 세일즈 나서…아프리카·중동 시장 개척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이사가 이집트 에어쇼(EIAS)에 참석해 아프리카·중동 국가를 대상으로 마케팅에 나선다. 4일 KAI에 따르면 EIAS는 올해 첫 신설된 에어쇼로 지난 3일(현지시간)부터 오는 5일...
2024-09-04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방산 공장 가동률 가장 높은 현대로템, 수출 비중도 '1위'
국내 주요 방산 기업 5곳 중 생산 라인 가동률이 가장 높은 현대로템(사장 이용배)이 수출 비중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각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현대로템의 디펜스솔루션 부문 공장 가동률은...
2024-08-2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KAI, 2024년 항공우주논문상 공모전 개최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이사 강구영)이 미래 항공우주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의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항공우주논문상 공모전'을 개최한다.20일 KAI에 따르면 올해로 22회를 맞은 공모전은 KAI가 주...
2024-08-2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한화에어로·KAI 중 영업이익율 1등 보니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국내 방산 3사 가운데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73.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손재일) 66.7%,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대표이사 강...
2024-08-1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기관 '포스코퓨처엠'·외인 '한국항공우주'·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7월29일~8월2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7월29일~8월2일]
2024-08-0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SKT, 불법 드론 대응 위한 통신·AI 통합 모듈 개발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은 원자력발전소나 공항 등 국가 주요 기반시설을 위협하는 불법 드론 지능형 대응 시스템을 위한 통신·AI 통합 모듈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세계적으로 불법...
2024-07-1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특징주] 이노스페이스,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20%대↓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대표이사 김수종)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고평과 논란과 오버행(대량 매도) 우려 등의 영향으로 20%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2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에 따르면 이노스페이스는...
2024-07-02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전쟁 트렌드가 바뀌니 영업이익률이 산다...LIG넥스원 방산4사 중 영업익 TOP
LIG넥스원은 지난 1분기 영업익 670억원, 매출액 7363억원으로 방산 빅4(한화에어로스페이스·KAI·LIG넥스원·현대로템)가운데 가장 많은 영업익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와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률도 8%대로 방산 빅...
2024-07-01 월요일 | 홍윤기 기자
KAI, 방위사업청과 한국형전투기 KF-21 최초 양산계약...1.96조원 규모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방위사업청과 한국형전투기 KF-21 최초 양산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KF-21 총 20대와 후속군수지원(기술교범, 교육 등)을 포함해 총 1조9600억원 규모다.한국형전투기(K...
2024-06-25 화요일 | 홍윤기 기자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 “‘우주 모빌리티 플랫폼’ 표준 기업 될 것” [IPO 포커스]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대표이사 김수종)가 민간 우주 수송 시대를 여는 ‘우주 모빌리티 플랫폼’ 표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17일 밝혔다.이노스페이스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기...
2024-06-17 월요일 | 전한신 기자
한화에어로 손재일 ‘호주 레드백’ 찍고 우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7월 호주 육군 궤도형 보병전투차량 획득사업 ‘랜드 400’ 3단계 사업에서 자사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으로 우선협상자에 선정됐다. 그해 12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측과 총...
2024-06-17 월요일 | 홍윤기 기자
1분기 실적 쇼크에 하락했던 한화에어로 주가...우주항공청 개청에 부활?
지난달 30일 1분기 ‘어닝쇼크’ 소식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하루새 2만500원이 하락했다. 한동안 등락을 지속하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최근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기대감으로 1분기 실적발표 전 주...
2024-05-28 화요일 | 홍윤기 기자
날아오른 KAI vs 추락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희비 엇갈린 이유?
국내 방산기업들의 해외 관심도 증가하면서 국내 방산업체들의 실적은 상승세를 유지해왔다. 반면 올해 1분기에는 국내 방산 빅4의 상황이 엇갈렸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영업익이 작년 1분기 대비 149%늘면서 ...
2024-05-23 목요일 | 홍윤기 기자
‘쓰리스타’ KAI 강구영, T-50 수출 진두지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조8193억원, 영업익 2475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37%, 영업익은 75% 각각 급증했다.비결은 한국 최초 초음속 전투기 KF-21 납...
2024-05-13 월요일 | 홍윤기 기자
"내가 방산업계 영업왕"...LIG넥스원 방산4사 중 가장 적은 판관비로 수주 휩쓸어
최근 글로벌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방산 업계가 해외 수주가 잇따르고 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저마다 몇년치 일감을 쌓아두고 있다.이 중 방산업계...
2024-05-07 화요일 | 홍윤기 기자
"한국의 NASA보단 스페이스X!" KAI, 한화에어로 대신 현대로템과 손 잡은 이유
지난 2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박빙의 2파전이 예상된 차세대발사체(KSLV-Ⅲ) 주관 제작사 입찰에서 KAI가 돌연 불참 의사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 독자적 모빌리티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것...
2024-04-15 월요일 | 홍윤기 기자
KAI, FA-50 단좌형·미래비행체 등에 908억원 투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7일 열린 이사회에서 AAV(미래비행체)와 FA-50 단좌형 개발에 총 908억6000만원 규모 투자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KAI는 AAV 개발 1단계 사업에 553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시작으로 AAV개...
2024-03-08 금요일 | 홍윤기 기자
KAI 불참에 차세대발사체 주관제작사 입찰 유찰...개발 지연 불가피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주관기업선정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만 단독입찰한 상황으로 기획재정부 예규상 재공고를 거쳐야한다. 사업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2024-02-21 수요일 | 홍윤기 기자
한화에어로, 전남 순천 국내 최대 민간 발사체 생산시설 착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라남도 순천에서 국내 최대의 민간 발사체 생산 시설인 ‘스페이스허브 발사체 제작센터’(가칭)의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누리호 체계종합사업자로서 독자적인 발사체 제조 인프라...
2024-02-15 목요일 | 홍윤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