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 가치ʼ 무신사, 시장은 왜 고개를 가로젓나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무신사가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가치 10조 원’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상장 전 몸값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이다. 하지만 시장은 무신사의 기업가치를 ...
2025-12-2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덩치 키우는 부광약품, 성장세 이어갈까
부광약품이 한국유니온제약 인수를 추진하며 외형 확대에 본격 나섰다. 생산능력 확충과 파이프라인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5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는데, 이번 인수가...
2025-12-29 월요일 | 양현우 기자
‘공사비 2.8조’ 메가시티사업…도정 수주 10조 넘은 현대건설 [2025 건설결산 ③]
올해 가장 공사비가 많이 드는 사업지는 현대건설이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포스코이앤씨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한 ‘경기 구리시 수택동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약 2조8069억원 규모의 재개발 프로젝트를 확보했...
2025-12-29 월요일 | 조범형 기자
부동산 경기 ‘꽁꽁’ 얼었지만 현대·대우건설 존재감 ‘뿜뿜’ [2025 건설결산 ④]
올해 분양시장은 고금리와 공사비 부담 속에 전반적인 위축 국면을 벗어나지 못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12월1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22만6719가구로, 지난해 24만4625가구 대비 감소했다. 올해 ...
2025-12-2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한미동맹·경영권 방어ʼ 11조 美전략투자 승부수 ‘적중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경영권방어를 위한 장기전에 돌입한 가운데, 미국 정부와 11조 원 규모 현지 제련소 투자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한·미 경제안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최 회장 입장에서는 경영권을 지킬 수 있...
2025-12-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미래에셋,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인수 추진
디지털자산 중심의 '3.0' 비전을 선포한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인수를 추진한다. 29일 금투업계 등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의 비금융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은 코빗 인수를 위한 업무협약(MOU...
2025-12-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프로필]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발탁된 이혜훈 후보자는 보수 3선 의원으로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꼽힌다.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이 전 의원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브리...
2025-12-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김범석 쿠팡 의장, 유출 한달 만 사과…청문회는 불출석 의사 ‘진정성은?’
김범석 쿠팡 의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약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사과했다. 다만 오는 30, 31일 예정된 연석 청문회에 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로 쿠팡의...
2025-12-28 일요일 | 박슬기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내년 1~4세대 실손보험 평균 인상률 7.8%…비급여 혜택 줄어든 4세대는 20% 外
내년 1~4세대 실손보험 평균 인상률이 7.8%로 결정됐다. 1~4세대 중 비급여 혜택이 줄어든 4세대 실손보험이 인상률이 20%대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6년도 실손의료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
2025-12-2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캐피탈, 신설 리테일총괄임원에 김정현 KB캐피탈 전무 영입…자동차금융 강화 [캐피탈사 경쟁력 강화]
메리츠캐피탈이 리테일총괄을 신설하고 임원직에 김정현 KB캐피탈 전무를 영입했다. 강점인 부동산 금융이 규제 강화로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 상대적으로 약했던 자동차금융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28일...
2025-12-2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삼성전자'·개인 '한화오션'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12월22일~12월26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12-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알테오젠'·외인 '알테오젠'·개인 '알지노믹스'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년 12월22일~12월26일]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12-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진옥동號 신한금융, 생산적금융 실행력 '극대화'...全자회사 전담 조직 설치[신한금융 2026 조직개편]
진옥동 회장이 이끄는 신한금융그룹이 생산적·포용금융을 핵심 키워드로 조직개편에 나섰다.그룹 차원의 전담 추진단을 신설하고 신한은행 ‘생산포용금융부’, 신한투자증권 ‘종합금융운용부’ 등 자회사 전담 부...
2025-12-28 일요일 | 우한나 기자
신한카드, 가맹점주 19만 명 정보 유출…소상공인 데이터 사업 신뢰도 부담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 경고등]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약 19만 건의 개인정보가 내부 직원에 의해 유출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카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소상공인·가맹점 대상 사업 전반에 대한 신뢰 훼손 우려...
2025-12-28 일요일 | 강은영 기자
12개월 최고 연 3.20%…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2월 4주]
12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2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5-12-28 일요일 | 우한나 기자
24개월 최고 연 2.90%…부산은행 '더(The) 특판 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2월 4주]
12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9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5-12-28 일요일 | 우한나 기자
12개월 최고 연 4.95%,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2월 4주]
12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4.9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8일 금융감...
2025-12-28 일요일 | 우한나 기자
24개월 최고 연 5.15%,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2월 4주]
12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5.1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8일 금융감...
2025-12-28 일요일 | 우한나 기자
12개월 최고 연 3.20%…금화저축은행 '비대면-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2월 4주]
12월 넷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과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연 3.2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전주 대비 등락 없이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
2025-12-28 일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3.10%…키움예스저축은행 'e-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2월 4주]
12월 넷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과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 모두 연 3.1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
2025-12-28 일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5.00%…세람저축은행 '펫밀리 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2월 4주]
12월 넷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5.0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했...
2025-12-28 일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4.50%…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2월 4주]
12월 넷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5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했...
2025-12-28 일요일 | 김다민 기자
iM에셋자산운용 신임 사령탑에 권정훈 영입
iM에셋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로 하나자산운용 출신의 권정훈 전무가 영입됐다. iM금융그룹은 26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자회사 중 iM에셋자산운용...
2025-12-27 토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