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부동산 이슈-9월 4주] 주택→사무소, 아파트 추월한 빌라 거래량…‘기현상’ 벌어지는 부동산 시장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1년 사이 2배 늘어난 주택→사무소 용도변경…갈 곳 잃은 세입자들아파트값 급등에 수요 몰리는 빌라, 13년 만에 최고가 전망...
2021-09-24 금요일 | 김관주 기자
2021 국감, 건설사 키워드는 ‘현장안전’…CEO 증인채택 여부 촉각
2021년 국정감사의 계절이 돌아온 가운데, 올해 건설업계의 국감 핵심 키워드는 ‘현장안전’이 될 전망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다음 달인 10월 5일부터 국정감사에 돌입한다. 환노위 국감은 5일 환경부를 ...
2021-09-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9월 3주] ‘매물 잠김’ 장기화되는데…정부, 양도세 대신 비아파트 빗장 푼다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매물 잠김에도…‘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안 한다’는 정부분양가 ‘톱8’ 차지한 도시형생활주택, 빗장 풀린다…‘난개발’ 우...
2021-09-17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경서 북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 최고 42.9대 1로 청약 마감
한국토지신탁과 대우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에 선보인 ‘경서 북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이 최고 42.9대 1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당 오피스텔은 16일 진...
2021-09-17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노량진5구역에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 제안 승부수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이 지난 16일 입찰한 동작구 노량진5구역재정비촉진구역(이하 노량진5구역)에 하이엔드 주거브랜드를 적용한 ‘써밋 더 트레시아’를 제안했다. 대우건설이 동작구에서 하이엔드...
2021-09-1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편리미엄’ 트렌드 맞춰 ‘푸르지오’ 주거 서비스 확대
대우건설(김형, 정항기 대표이사)이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가정방역, 카쉐어링, 차량정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주거 서비스 6개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이번...
2021-09-16 목요일 | 김관주 기자
‘평촌 엘프라우드’ 전타입 해당지역 1순위마감…경쟁률 최고 15.85대 1
대우건설·현대건설·GS건설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공급하는 ‘평촌 엘프라우드’가 14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2021-09-1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HMM 단계적 매각”
“HMM 노사가 임시조직(TF)을 구성해 3년 내 성과급 제도를 마련하고 임금 정상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은 진일보한 것이지만 경영 정상화라는 시각은 시기 상조입니다”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해상운송 업체 ...
2021-09-1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평촌 엘프라우드’ 특별공급 종료…중소형 위주 평형에도 7800여건 접수 몰려
대우건설·현대건설·GS건설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공급하는 ‘평촌 엘프라우드’가 13일 특별공급 접수를 마쳤다. 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평촌 엘프라우드’는 안양...
2021-09-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 대전 동구 '리더스시티' 4블록 10월 분양
계룡건설 컨소시엄(계룡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태영건설)은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리더스시티’를 오는 10월 분양에 나선다. 리더스시티는 대전 천동3구역 4BL, 5BL에 26...
2021-09-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9월 3주 청약일정] ‘평촌 엘프라우드’ 등 전국 15곳 9256가구 청약 접수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9256가구(오피스텔, 주상복합, 국민임대 포함,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은 없으며 발표는 10곳, 계약은 11곳 에서 진행한다. ...
2021-09-1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3기신도시 사전청약 눈치 보는 수도권 분양 대어들, 9월 분양 서두른다
지난 7월 3기신도시를 비롯한 정부의 사전청약이 진행됨에 따라 분양 연기에 들어갔던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단지들이 9월 분양을 서두르는 모양새다. 10월 시작될 남양주왕숙2, 하남교산 등 기존 수요층들...
2021-09-1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정대우 과장’ 이후 9년만에 신규 기업PR 광고캠페인 론칭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이 오늘(10일)부터 신규 기업PR 광고캠페인을 론칭한다. 2012년 업계 최초의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정대우 과장’을 모델로 광고를 선보인 이후 9년만이다. 대우건설은 “...
2021-09-1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주거용 오피스텔 '경서 북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 16일 청약접수
한국토지신탁과 대우건설은 오는 10일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경서 북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서 북청라 푸르지...
2021-09-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스타트업 육성 본격화’ 대우건설, 퓨처플레이와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대우건설(김형,정항기 대표이사)이 지난 7일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와 계약을 체결하고 오픈이노베이션 전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액셀러레이터란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유...
2021-09-0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유튜브에 푹 빠진 건설사 ② 대우건설] “내 이름은 ‘김 브라더’” 김형 사장, 유튜브 출연해 ‘소통’ 행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자 건설사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소통 강화를 하는 모습이다. 단순 기업 홍보·정보 제공을 넘어 고객 참여를 통해 하나의 콘텐츠로 승부를 보고 있다. 〈...
2021-09-0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9월 2주 청약일정] ‘달서 SK VIEW’ 등 전국 11곳 3433가구 청약 접수
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3433가구(오피스텔, 주상복합, 국민임대 포함,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다음주에는 대구 지역 분...
2021-09-03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 14일 1순위 청약
대우건설(김형,정항기 대표이사)이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를 3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한다. 사이버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제로 방문이 가능하다. 2일 대우건...
2021-09-02 목요일 | 김관주 기자
‘3조 클럽’ 초읽기…포스코·GS 이어 현대·DL·대우 정비사업 2조 돌파
포스코건설과 GS건설에 이어 현대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까지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2조 클럽’에 입성했다. 하반기에도 대어급 사업지들이 상당수 남아있어 ‘3조 클럽’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1일 건설업...
2021-09-0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용인 '수지 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계약 체결…공사비 3876억 규모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이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700-1번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수지 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대우건설이 12년 만에 단독으로 추진하는 리...
2021-08-3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분양성수기 9월, 전국 4만4천여가구 분양 예고…평촌 엘프라우드 등 대단지 집중
9월 전국에서는 4만4145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만2,017가구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1만8424가구(58%)이며, 지방은 1만3593가구(42%)인 것으...
2021-08-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이훈복 대표, 대토신 ‘체질 개선’ 성공…‘책임준공형’ 진출 본격화
이훈복 대표가 이끄는 대한토지신탁이 ‘내실화’를 통해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08.1% 증가했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 시장에 진출하며 수익 창출 기조를 이어갈 전망...
2021-08-3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리모델링 훈풍이 분다 ①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리모델링 ‘기술 초격차’ 앞장
규제가 심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 눈을 돌려 사업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고 규제가 덜한 리모델링 분야에 대한 각 도시정비 사업장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에는 대형 건설사들도 전담팀을 꾸려 사업 ...
2021-08-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