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업 밸류업’ 기대감에 2월 상승률 ‘껑충’…3월 전망은?
연초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던 국내 증시가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달 G20(주요 20개국) 주요 지수 중 상승률 상위권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3월에는 가치주와 성장주 양쪽에서 선별적으로 대응...
2024-03-04 월요일 | 전한신 기자
넷마블, 550평 규모 사내 어린이집 개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넷마블·코웨이 임직원 자녀를 위해 사내 보육시설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은 연면적 약 550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024-03-04 월요일 | 이주은 기자
롯데,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으로 신입사원 선발
롯데는 올해부터 그룹 신입사원 통합 채용 제도인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은 계열사별 채용 일정을 맞춰 3·6·9·12월에 신입사원 채용을 동시에 진행하는 ...
2024-03-0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3월 1주 청약일정] ‘더샵 금정위버시티’ 등 전국 14곳 5721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14곳에서 총 5,721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서울에서는 서대문구 ‘경희궁 유보라’(오피스텔 11실, 아파트...
2024-03-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강원랜드, 카지노서비스 개선·복합리조트 경쟁력 발전…두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랜드가 국내 최고의 복합리조트로 성장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뎠다. 고객 편의·서비스 강화를 위해 카지노 입장예약 ARS 프로세스·지역주민 출입제도를 개선한다. 강원랜드는 경쟁력 강화와 고객 중심 서비...
2024-03-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임직원 자녀 입학축하 편지·선물 전달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축하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며 가족친화경영 강화에 나섰다. 기존에는 매년 동일한 품목의 책가방 세트와 영화관람권을 지급해 왔었지만, 올해부...
2024-03-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빙그레, '더:단백' 딸기·바나나·밀크티 신제품 3종 선봬
빙그레(대표 전창원)는 ‘더:단백’ 드링크 초코, 커피, 카라멜 제품에 이어 신제품으로 ‘딸기바〮나나밀〮크티’ 3종을 4일 추가로 선보였다. ‘더단백’ 드링크 ‘딸기바〮나나밀〮크티’ 제품은 20g의 단백질을 ...
2024-03-0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기자수첩] 재건축 ‘공사비 논란’ 결국 중재자가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인부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외국인들을 통해 인력난을 해결하고 있지만 이조차도 쉽지 않죠. 여기에 철근‧시멘트 등 건자잿값도 크게 인상한 상황에서, 과거와 같은 공사비를 고집한다는 것이 말이...
2024-03-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다이소 갔는데 보이면 바로 사야할 ‘필수템’
아성다이소(대표이사 김기호)가 운영하는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를 찾는 이유는 분명하다. ‘갓성비’ 만족감을 주는 곳이기 때문이다. 단돈 몇 푼이 아쉬운 자취생부터 살림 9단 주부까지 모두가 즐기는 대표...
2024-03-0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지주회장 ‘새 얼굴’…거수기 역할 사외이사 변화 폭 주목 [금융지주 지배구조 분석(1)]
주요 금융지주 지배구조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을 본격화하면서 이사회, 최고경영자(CEO) 선임, 경영승계절차 등 제도 전반에 대한 개편이 예고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4...
2024-03-0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해외수주 ‘1조 달러ʼ 코앞, SK·대우도 뛴다
원자재값 급등 및 국내 분양경기 침체 장기화 속에서 건설사들은 국내 대신 해외시장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정부가 5년 연속 연간 수주금액 3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원팀 코리아’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
2024-03-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소소뱅크, 소상공인 대출 최대 400조 흡수 목표 [막오른 제4인뱅 경쟁 (3)]
금융당국이 은행권 경쟁 촉진을 위해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를 추진한다.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3개 컨소시엄이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모두 소상공인에 특화된 은행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획기사를...
2024-03-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구본욱 KB손보 대표, GA공략 매출 확대 페달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가 GA를 공략하는 매출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작년 GA 채널을 집중 공략하며 손보업계 GA 매출부문 선두 경험이 있는 만큼 올해도 GA를 중점 판매채널로 고객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
2024-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DB손해보험, 보장분석·맞춤 보험 설계·사전심사 원스톱 [AI로 고객 편의 확대하는 손보사]
DB손해보험은 AI를 통해 고객별 보장분석, 맞춤설계, 사전심사를 동시에 수행하는 ‘AI비서(사전U/W) 시스템’으로 영업 현장에서 고객에게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기보험 설계 및 인수심사 업무와 관련...
2024-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KB손해보험, 체계적 고객관리와 개인화된 상담 제공 [AI로 고객 편의 확대하는 손보사]
KB손해보험은 고객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혁신기술이 적용된 ‘미래컨택센터(이하 FCC, Future Contact Center)’ 구축을 완료했다. KB손해보험이 선보인 FCC는 KB금융그룹 7개 계열사의 콜센...
2024-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AI 활용 개인화 선두주자 도약 박차 [AI 혁명이 금융을 바꾼다(1)]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가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AI(인공지능)활용 100%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보다 진화된 AI 활용을 통해 개인화서비스 선두주자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한국금융신문은 2024년 창간 32주년 기획으로...
2024-03-0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2세 계획 걱정 없어요” 이마트에선 최장 3년 휴직 [여기 어때?]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기 좋은...
2024-03-0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도쿄에 상장했는데…” 넥슨 日 시장 매출비중 3%
국내 게임업계 명실상부 1위로 올라선 넥슨(대표 이정헌)이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있다. 넥슨은 고 김정주 창업자가 KAIST 박사과정을 밟던 지난 1994년 창업했다. 올해 12월 30주년을 맞는다.상황은 나쁘지 않다. 보...
2024-03-04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제네시스, 美서 닛산 인피니티 제쳤다…1등 공신은?
현대자동차 럭셔리카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닛산 인피니티 판매량을 2년 연속 이겼다.미국 시장 진출이 30년 이상 뒤쳐졌음에도 품질·기술 경쟁력에서 미국인 소비자들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다.3일 글로벌 자...
2024-03-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방산명가’ 한화오션, 글로벌 320조 시장 정조준 [대한민국 조선업 부활 삼국지]
대한민국 조선이 부활하고 있다. 10여년만에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을 맞았다. HD현대·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조선 3사 모두 흑자전환 기쁨을 누린 가운데 각사 차별화 전략으로 글로벌 1위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2024-03-04 월요일 | 홍윤기 기자
부영은 1억 준다는데…지자체 ‘출산장려금’ 천차만별
최근 몇 년간 출산율이 급감하면서 정부·지자체 차원에서 지원하는 각종 출산 지원 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다만 출산장려금에 대해 지자체간 입장이 제각각이어서 첫 출산을 앞둔 신혼부부나 둘째 이하 차기 출산...
2024-03-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중고차금융 1위 도약, 선제적 포트폴리오 조정 덕택”
“10년 동안 흔들림 없이 전략을 이어온 결과 업계 1위가 될 수 있었다”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고차금융시장 업계 1위 도약 배경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자신했다.박춘원 대표는...
2024-03-0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금감원 올해부터 GA 정기검사…상반기 지에이코리아·글로벌금융판매·인카금융서비스 外
금융감독원이 올해부터 설계사 3000명 이상 초대형 GA를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자회사GA 설립 확산, GA 규모 확대로 GA가 보험 판매에 핵심이 되고 있는 만큼 사실상 제도권 금융으로 들어왔다고 판단한 것...
2024-03-0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