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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으로 신입사원 선발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3-04 13:32

분기별 계열사 통합 신입사원 채용 진행
예측 가능성 높이고 전형 기간 축소해 지원자 편의 강화

롯데그룹이 예측가능한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사진제공=롯데

롯데그룹이 예측가능한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사진제공=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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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롯데는 올해부터 그룹 신입사원 통합 채용 제도인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은 계열사별 채용 일정을 맞춰 3·6·9·12월에 신입사원 채용을 동시에 진행하는 제도다. 오는 5일 롯데케미칼,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호텔 등 10개 계열사가 롯데그룹 채용 통합페이지에서 모집을 시작한다.

롯데는 지난 2021년 공채 제도를 폐지하고 수시 채용을 첫 도입했다. 수시 채용은 필요한 시기에 업무에 적합한 인원을 선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구직자들은 채용 사이트에 수시로 접속해 채용 공고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롯데는 기존 수시 채용 제도의 단점을 보완한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통해 지원자들이 채용 시기를 예상하고 체계적으로 입사 준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구직자들은 매년 3·6·9·12월에 롯데그룹 채용 통합페이지에 접속해 채용이 진행 중인 계열사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분기별 모집 일정은 졸업예정자들의 학사 일정을 고려해 유연하게 조정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 차원에서는 신입사원 채용을 예정된 일정에 진행함으로써 입문 프로그램과 멘토링 등 교육 제도들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롯데는 계열사 채용 일정을 통합하는 만큼 홍보도 강화해 신입 인재 확보에 나선다. 오는 7일까지 주요 대학을 찾아가는 채용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각 계열사 현업 직무 전문가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부스를 찾은 대학생들에게 직무 및 입사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롯데 관계자는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 제도는 지원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제도”라며“이전보다 향상된 수시 채용 제도를 통해 다양한 우수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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