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T 사장, 숙원사업인 ‘지배구조 개편’ 방안 공개 전망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사장)의 숙원사업인 지배구조 개편 방안이 이번주 발표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통신사업과 비통신사업 등 두 회사로 분리하는 인적분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
2021-04-13 화요일 | 정은경 기자
文대통령, 15일 확대경제장관회의에 기업인 초청…가삼현·정진택 등 조선업 수장 포함
문재인 대통령(사진)이 오는 15일 열리는 확대경제장관회의에 기업인을 초청하는 가운데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과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 등 조선업계 수장이 참석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5일 회의에는 ...
2021-04-1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코스피 1% 오른 3160선 마감...코스닥은 1000선 유지(종합)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3.49포인트(1.07%) 오른 3169.08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2.62포인트(0.08%) 오른 3138.21에 시작해 상승폭을 키웠다. 이...
2021-04-13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화웨이 “반도체 대란, 미국 제재 때문…한국과 협력 강화”
화웨이가 최근 지속되고 있는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은 미국의 제재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칼 송 화웨이 글로벌 대외협력·커뮤니케이션 사장은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
2021-04-13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한국투자증권, 테슬라·S&P500 기초자산 월지급식 ELS 공모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5일까지 미국 주식 종목 테슬라와 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온라인 전용 ‘TRUE ELS 14002회’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투자기간동안 매월 0.9...
2021-04-13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코스닥, 20년 7개월 만에 ‘1000스닥’...코스피도 상승 마감(종합)
코스닥지수가 20년 7개월 만에 1000선을 넘어섰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날보다 11.26포인트(1.14%) 오른 1000.65로 마감했다. 코스닥이 종가 기준으로 1000선을 웃돈 것은 정보기술(IT)주...
2021-04-12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코스피, 기관·외인 동반 매도에 7일만에 하락…3130선 마감
9일 코스피가 7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38포인트(0.36%) 내린 3131.88에 거래를 마쳤다.코스피는 전 장보다 3.25포인트(0.10%) 오른 3146.51에 출발했다. 간밤에 뉴욕증시에서 기술...
2021-04-0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키옥시아 투자금 회수 생각 없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키옥시아(옛 도시바메모리)와 관련해 “키옥시아에 대한 투자 계획에 변함이 없고, (투자금을) 회수할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성...
2021-04-0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SK하이닉스 “반도체 지속 성장 위해 정부의 정책 지원 강화해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계가 정부에 인센티브 지원 확대·인재 양성 및 공급 등 정부의 종합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반도체협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반...
2021-04-0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국내 일반기업 최초 사회적채권 발행…4400억 규모
SK하이닉스가 국내 일반기업 최초로 사회적채권을 발행하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SK하이닉스는 4400억원 규모의 원화사채를 사회적채권(소셜본드)으로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국...
2021-04-0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실적장세 강화 기대감과 외국인 코스피 매수
삼성전자와 LG전자 잠정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주식시장에선 2분기 실적 장세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외국인이 꾸준히 주식 매수에 나서면서 지난해 유동성 장세에 이은 실적 장세 본격화에 ...
2021-04-07 수요일 | 장태민
SK하이닉스, 독일 보쉬와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공급 논의
전 세계적으로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글로벌 1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독일 보쉬와 반도체 장기공급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
2021-04-0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한화투자증권, 델타랩 판매액 2000억원 돌파
한화투자증권은 ‘한화 델타랩’이 3월 말 기준 누적판매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00억원을 판매한데 이어 무려 3개월 만에 누적판매액 2000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한화 델타랩...
2021-04-0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최태원, 동남아 투자 거점 설립 3년 만에 베트남 유통 1위 지분 매입 등 성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의 동남아시아 본격 투자 3년 만에 성과를 냈다. 특히 베트남에서 유통 1위사 지분을 매입하는 등 총 4건의 투자를 진행했다. ◇ 베트남서 총 4건 투자 진행SK는 베트남 마산그룹 유통 전문...
2021-04-0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코스피 개인·외인 순매수에 사흘 연속 상승...3120대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투자자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03포인트(0.26%) 오른 3120.83에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8.43포인...
2021-04-0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데스크 칼럼] ‘新반도체 패권전쟁’과 삼성전자의 앞날
진대제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얼마전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하며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됐다.3월 3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반도체 산업이 흔들린다: 반...
2021-04-05 월요일 | 김재창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SK하이닉스·현대차·덕산네오룩스
◇ SK하이닉스 -올해 실적 전망 매출 40조5000억원, 영업이익 12조4000억원으로 상향 조정. -디램(DRAM) 계약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낸드(NAND) 계약 가격 빠른 반등 전망. ◇ 현대차 -글로벌 수...
2021-04-03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산은·성장금융, 2차 ‘소부장 펀드’ 출자사업 공고…5000억 규모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이 5000억원 규모로 2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펀드’를 조성한다. 산은은 소부장 산업 지원을 위한 2차 소부장 분야 투자전용 펀드 출자사업을 지난달 31일 공고했다고 2일 밝...
2021-04-0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10개 분기만에 최대 기대"- KB증권
KB증권은 2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올해 2분기에 2조원대 영업이익이 전망돼 10개 분기 만에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9만원을 유지했다. 유우형 KB증권 연구원...
2021-04-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태영건설, ‘용인 드마크 데시앙’ 13일 1순위청약 진행
태영건설이 2일(금),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은 오전 10시부터 오...
2021-04-0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SK건설, 태양광 발전사업 본격 추진∙∙∙국내 기업 'RE100' 달성 목표
SK건설이 국내 기업들의 RE1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SK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인 솔라커넥트와 RE100 및 신재생에너...
2021-04-0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3080선 회복...삼전 1.84% 상승
1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대량 매수에 힘입어 상승, 308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98포인트(0.85%) 상승한 3087.4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2.35포인트(0.40%) 오...
2021-04-01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