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건설, 민간부문 수주 집중전략 적중… "최대 수주 기록 전망"
KBI그룹의 건설부문 KBI건설(대표이사 진광우)이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건설시장에서도 신임 대표이사의 강력한 리더십과 전문성이 빛을 발해 연속적으로 민간부문 건설 수주에 성공하며 올해 역대 최대 수주...
2022-09-1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KB·우리 등 금융계 부동산신탁사, ‘신용도’ 무기로 성장세↑
건설부동산 경기 악화와 이에 따른 분양시장 침체 등의 위기에도 불구, ROE·ROA 등이 높은 부동산신탁사들은 다양한 형태의 개발신탁 사업을 통해 오히려 매출 성장을 이룩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
2022-09-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반도체 투자 빛났다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의 과감한 투자가 성과를 내고 있다.지난 1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기업 아이원스(현재 한솔아이원스)를 인수한 한솔테크닉스 실적이 급등하며 그룹 출범 이후 단행한 최대 투자가 마침내 빛을...
2022-09-1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KG 품에 안긴 쌍용차 ‘SUV 명가’ 회복할까
쌍용자동차(회장 곽재선)가 ‘SUV 명가’ 회복을 위한 신호탄을 쐈다. 신형 SUV ‘토레스’가 히트하면서 SUV·픽업트럭 라인업만으로 현대차·기아에 이은 국내 자동차 3위 자리를 되찾은 것이다.18일 완성차 업계에...
2022-09-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홍기영 한국금융연구소장] 멀틸레마(多重苦) 이기는 투자전략
멀틸레마(多重苦) 시대가 전개된다. 경제적 재앙이 닥치는 걸까? 유럽 에너지 위기에 중국의 경기침체까지 글로벌 비관론이 확산한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이은 경기 불황 우려가 커진다. 고난의 연속이다. 산...
2022-09-19 월요일 | 홍기영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매크로’ 상황이 안 좋다? ‘거시 경제’로 고쳐야
‘매크로(Macro) 영향을 받는다’ ‘매크로 상황이 좋지 않다’ ‘매크로 환경을 받고 있다’…최근 ‘매크로’라는 단어를 미디어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경제 관련 소식에서 많이 언급된다. 매크로 영향으로 삼...
2022-09-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당국 車보험료 인하 압박...난마돌 북상에 손보업계 "시기상조"
최근 금융당국이 손보사의 보험료 인하 여력을 검토해서 보험료 조정을 유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손보업계가 당장 보험료 인하는 적절하지 않다며 손사래치고 있다. 손보업계는 지난 4월 이미 보험료 인하 조정이 ...
2022-09-18 일요일 | 고원준 기자
[9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3.65%…우리銀 ‘금리우대 이벤트’
9월 셋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65%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
2022-09-18 일요일 | 김관주 기자
[9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3.93%…기업銀 ‘1석7조통장’
9월 셋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93%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
2022-09-18 일요일 | 김관주 기자
[9월 3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3.75%…10% 이자 ‘코드K 자유적금’ 주목
9월 셋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75%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
2022-09-18 일요일 | 김관주 기자
[9월 3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금리 연 3.92%…‘MZ플랜적금’ 6% 이자 조건은
9월 셋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9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
2022-09-18 일요일 | 김관주 기자
[9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다올·대신·웰컴저축銀 최고 금리 제공
9월 3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신한저축은행이 3.1%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
2022-09-18 일요일 | 신혜주 기자
KT‧카카오뱅크‧현대로템 [주간 추천종목-SK증권]
◇ KT(대표 구현모)- 협력 강화를 위해 자사주 7.7%를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장재훈·이동석), 현대모비스(대표 정의선·조성환) 자사주와 교환 결정- KT의 네트워크(Network·관계망)와 콘텐츠(Contents·정보) ...
2022-09-17 토요일 | 임지윤 기자
동원산업‧동화기업‧클리오 [주간추천종목-하나증권]
◇ 동원산업(대표 이명우)- 오는 11월 1일 동원엔터프라이즈(대표 박문서) 흡수‧합병으로 사업형 지주사 전환… ‘경영 효율성 개선 기대’- 글로벌 어가 전년 대비 높은 수준으로 본업인 수산 실적 개선 유효◇ 동...
2022-09-16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매매·분양·경매까지 빨간불…꽉 잡아, 집값 더 내려간다? [주간 부동산 이슈-9월 3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매매·분양 이어 경매까지 이상신호, 곳곳에 켜지는 집값 추가하락 시그널 희망고문 가득한 3기신도시, 입주 ...
2022-09-1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발끈 고쳐맨 해외건설, 삼성-롯데 약진 속 3년 연속 300억달러 달성 가시권
지난해 ‘코로나 쇼크’를 딛고 해외건설 수주 2년 연속 300억달러 금자탑을 쌓은 국내 건설사들이 올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사격 아래 다시 한 번 300억 달러 고지 점령에 나선다. 다만 세계적인 ‘킹 달러’...
2022-09-1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오늘의운세] 9월16일 띠별·별자리 운세
쥐띠 : 재산이 넉넉해지고 음식과 입을 옷이 많게 되리라.1948년생, 원만한 가운데 복이 많으니 어찌 기쁘지 않을까.1960년생, 남과 다투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재물을 다투는 일이 따를 수 있다.1972년생, 이성운이 ...
2022-09-16 금요일 | 이창선 기자
실적 호황 속 매각 의지 드러낸 김경배 HMM 사장
역대급 실적을 올리고 있는 김경배 HMM 사장(사진) 매각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경배 사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직접적인 매각 의사를 드러냈다. 뉴스웨이 보도에 따르면 김 ...
2022-09-1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우리카드, 식림 산업 후원하는 '뉴 네이처 카드' 출시
우리카드(대표이사 김정기)가 착한 소비를 위한 '뉴 네이처(NU Nature)' 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뉴 네이처' 카드는 PPC(Priceless Planet Coalition)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금액의 0.2%를 글로벌 식림 산업에...
2022-09-15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전자 다시 하락… 코스피는 2400선 붕괴 직전 [마감 시황]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면서 최근 ‘신(新) 환경경영’을 내세우고 있는 ‘대장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 주가가 다시 하락했다.유가증권시장(코스피)도 2400선 붕괴 직전이다. 미국 물...
2022-09-15 목요일 | 임지윤 기자
리치앤코, 디지털제주센터 오픈…설계사 워케이션 시행
리치앤코(대표 한승표)가 디지털제주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보험설계사의 ‘워케이션(workation)’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리치앤코는 디지털 제주센터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며 근무를 희망하는 자사 비대면 설...
2022-09-15 목요일 | 고원준 기자
한국콜마, 할랄 화장품 시장 본격 공략
한국콜마(대표 최현규)가 중동 시장으로 발을 넓힌다. 한국콜마는 최근 UAE BPC(United Arab Emirates Business Point Consultancy)에 화장품 PB(자체 브랜드) 제품을 개발·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화장품 기...
2022-09-15 목요일 | 나선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