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1%대 강세...카카오·네이버는 ‘주춤’(종합)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대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가 다시 한번 새로운 역사를 썼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91포인트(0.30%) 오른 3286.10으로 마감했다. 이...
2021-06-24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자료] 지주회사, 새로운 국면 - 메리츠證
■ 삼성그룹 지배구조 모멘텀 소멸지난 4월 28일 삼성전자는 약 26조원에 달하는 故 이건희 회장 유산의 사회 환원 및 상속 방안을 발표했다. 약 1조원은 감염병 예방, 소아암 및 희귀질환 환아를 위해 환원될 것이며...
2021-06-24 목요일 | 장태민
코스피, 장중 3290선 돌파...사상 최고치 연이어 경신
24일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면서 3290선까지 뚫었다. 24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10포인트(0.22%) 오른 3283.29를 기록 중이다...
2021-06-24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엔씨소프트(7명)
◆ 엔씨소프트(7명)▼ 김택진△ 사내이사 / 대표이사 / 이사회 의장△ 서울대학교 전자공학 석사△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 아래아한글 공동 개발자△ 3년(2024.03.24)△ 재임중(1997.03)▼ 박병무△ 기타비상무...
2021-06-2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스마트카미래포럼, 새 의장에 임양남 현대오토에버 상무 선임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운영하는 스마트카미래포럼이 임양남 현대오토에버 상무(사진)를 2대 의장으로 선임했다.스마트카미래포럼은 지난 18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새 의장 선임 안건과 지난해 사업결과 및 올해 사업 ...
2021-06-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카카오 연일 신고가 행진에...국내 우량주 ETF 편입 ‘바람’
카카오가 네이버(NAVER)를 제치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3위 자리에 올라선 가운데 국내 대형 우량주로 구성된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ETF) 포트폴리오에 카카오가 새롭게 편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투...
2021-06-17 목요일 | 홍승빈 기자
SK하이닉스, 협력사 대상 1000억원 규모 ‘ESG펀드’ 조성
SK하이닉스가 협력사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ESG펀드’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환경과 사회분야 개선 목적의 자금이 필요한 협력사들은 시중보다 낮은 이자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
2021-06-1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자료] 반도체·디스플레이, 비관의 정점과 다시 찾아온 기회 - 메리츠證
■ IT 전방시장 – 회복 속도 둔화 우려는 일시적1. 2021년 하반기 IT전방시장에는 2가지 주목해야 할 이슈가 존재한다. 1) 스마트폰의 판매 부진과 2)전장(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이다.먼저, 스마트폰 시장은 2020...
2021-06-16 수요일 | 장태민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SK하이닉스(9명)
◆ SK하이닉스(9명)▼ 박정호△ 사내이사 / 대표이사 부회장△ 조지워싱턴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현 SK 하이닉스 부회장△ 전 SK㈜ C&C 대표이사 사장△ 전 SK㈜ C&C 사업개발부문장△ 3년(2024.03)△ 신규 선임(2...
2021-06-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SK텔레콤(8명)
◆ SK텔레콤(8명)▼ 박정호△ 사내이사 / 대표이사 사장△ 조지워싱턴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전 SK㈜ C&C 대표이사 사장△ 현 SK 하이닉스 부회장△ 3년(2023.03)△ 재임중(2017.03)▼ 유영상△ 사내이사△ 전 SK㈜...
2021-06-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SK(9명)
◆ SK(9명)▼ 최태원△ 사내이사 / 대표이사 회장△ 시카고대 박사△ 현 SK㈜ 대표이사 회장△ 현 SK하이닉스 회장△ 현 SK이노베이션 회장△ 3년(2022.03)△ 재임중(2016.03)▼ 장동현△ 사내이사 / ESG위원회△ 서...
2021-06-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전자 약세 네이버·카카오 등 인터넷주 급등…코스피 '사상 최고' 마감
코스피지수가 일주일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매수세 덕에 3거래일 연속으로 상승, 종전 최고치를 소폭 웃돌았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
2021-06-14 월요일 | 홍승빈 기자
SK텔레콤, 개발자와 소통하는 커뮤니티 ‘DEVOCEAN’ 론칭
SK텔레콤이 스타트업·대학 등 외부 개발자들과 소통하는 오픈 커뮤니티를 론칭하며 SK의 ICT 역량을 적극 공유에 나선다. SK텔레콤은 SK하이닉스, SK(주)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패밀리사 개발전...
2021-06-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피200 ‘톱 10·레버리지’ 지수 발표
한국거래소는 오는 14일 '코스피200 톱(Top) 10 지수'와 이 지수의 전략형 지수인 '코스피200 TOP 10 레버리지 지수'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스피200 TOP 10 지수는 코스피200 구성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2021-06-13 일요일 | 홍승빈 기자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LG화학·삼성SDI 배터리주 급등
11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1% 가까이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77%(24.68포인트) 오른 3249.32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34포인트...
2021-06-11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코멘트] SK텔레콤, 쪼개야 커진다 - 대신證
■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410,000원 유지- ‘21 별도 EBITDA 4.2조원에 EV/EBITDA 4.7배(LTE 도입 초기 3년 ‘12~14 평균) 적용 후 자회사 가치를 합산한 SOTP 기준으로 목표주가 산정■ 전일 이사회에서 회...
2021-06-11 금요일 | 장태민
SK텔레콤, 통신-투자사로 인적분할 결의…5대 1 액면분할
SK텔레콤이 10일 이사회를 열고 SK텔레콤(존속회사)과 SKT신설투자(신설회사)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분할비율은 존속회사 0.6073625, 신설회사 0.3926375로 결정됐다. 이번 인적분할로 현 SK텔레콤은 AI·Di...
2021-06-1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카카오 시총 4위 올라(종합)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에 1%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일 보다 0.97%(31.65포인트) 하락한 3216.1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3230선에서 ...
2021-06-09 수요일 | 홍승빈 기자
SK하이닉스, 초봉 5000만원 시대 연다…기본급 8% 인상
SK하이닉스가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을 5000만원대로 인상한다. 전 직원 임금도 사무직이 약 8%, 생산직이 약 9% 인상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 7~8일 사측과 올해 임...
2021-06-0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자료] 지주회사, 새로운 국면 전개 - 메리츠證
■ [지배구조 테마의 퇴장] - 지난 몇년간 지주회사 투자의 한 축을 담당했던 지배구조 테마는 2021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마무리 국면 진입- 특히 지배권 승계 및 강화 수단으로 활용된 인적분할은 높아진 비용 부담...
2021-06-09 수요일 | 장태민
“기업가치 최대 100조원”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심사 신청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꼽히는 2차전지 업체 LG에너지솔루션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8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주권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
2021-06-08 화요일 | 홍승빈 기자
SK하이닉스, “‘D램 불량’ 허위 게시물 공식 수사의뢰…좌시하지 않을 것”
SK하이닉스가 D램 제품 불량에 따른 2조원 손실 등 허위 내용이 포함된 온라인 게시물에 대해 사법당국에 공식 수사를 의뢰했다고 8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해당 글이 게시된 블라인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2021-06-0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이번주 이사회서 인적분할 방안 확정 전망
SK텔레콤이 이번주 이사회를 열고 통신회사(존속회사)와 투자전문회사(신설회사)로 분할하는 지배구조 개편 방안을 정할 예정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오는 9~10일 중 이사회를 열고 인적분할 절차...
2021-06-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