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금연하고 걸었더니 보험료 할인, 건강체 보험으로 돈 아껴볼까?
최근 실손보험료가 200% 이상 오르는 등 보험료가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더욱이 병원을 자주 가지 않는 건강인 입장에서는 병원을 자주 가는 사람 대비 보험료 부담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이에 보험사들은 과잉진료...
2021-03-3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재무설계 전문가 양성으로 금융소비자 보호하는 한국FPSB
자신의 소득의 범위를 고려해 소비와 저축을 합리적으로 설계하고, 은퇴 후 노후 생활까지 생애주기별 재무 관련 목표를 세우고 이에 맞춰 자금 준비 등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재무설계는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설계...
2021-03-2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KB·하나·우리금융지주 오늘 주총…사외이사·CEO 연임 결정
KB·하나·우리금융지주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사외이사와 최고경영자(CEO) 연임 여부를 결정한다. 금융권에 따르면 KB·하나·우리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10시 정기 주총을 개최한다. KB금융...
2021-03-2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국민연금·ISS, 우리금융 사외이사 연임 반대…‘찻잔 속 태풍’ 되나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에 이어 국민연금이 우리금융지주 사외이사 연임 안건에 반대 의견을 내놨다. 업계에서는 우리금융 우호지분이 과반인 점등을 고려하면 안건이 무난...
2021-03-2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자료] 금리상승에 춤추는 보험업과 삼성생명 - 교보證
▲ 지난 3개월 간 보험업 0.7%↓, KOSPI 9.6%p↓지난 3개월간 보험업지수는 0.7% 하락했으며, KOSPI 수익률을 9.6%p 하회 함. 보험업이 KOSPI를 하회한 이유는 다시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주식시...
2021-03-24 수요일 | 장태민
막 오른 생명보험사 주주총회…여성 사외이사·CEO 연임 화두
15일 한화생명을 시작으로 생명보험사 주주총회가 시작된 가운데, 올해 생보사 주주총회 주요 화두는 '여성 사외이사 영업'과 'CEO 연임'이다. 특히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등은 호실적으로 연임에 성공했...
2021-03-2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자산운용·일회성 이익이 가른 생보사 실적…빅3 호실적·해외 투자사 순익 하락
작년 생명보험사 실적이 대부분 공시된 가운데, 생보사 중 호실적을 보인 보험사는 주식투자 등 자산운용 또는 이연법인세 반영으로 이익이 난 경우가 많았다. 반면 적자전환하거나 이익이 줄어든 생보사는 해외투자...
2021-03-2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ESG경영] 한화생명, 저탄소 친환경 안전사업장 실현
한화생명은 저탄소·친환경·안전 사업장 실현을 목표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린오피스 구축으로 사업장에서 사용, 배출되는 에너지·온실가스를 포함해 각종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신재생에너...
2021-03-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기자수첩] 업계 절박함이 반영된 보험 제판분리
“우리나라에서는 제판분리가 처음 시도되는 ‘혁신’인 만큼 기대가 큽니다. 회사는 보험상품 제작에만 집중하고 판매조직을 분리시킴으로서 경영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 보험회사 임원이 보험...
2021-03-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소법 시행 D-7…보험사·GA 소비자보호 정비 분주
금융소비자보호가 강화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험사와 보험대리점(GA)들이 금소법에 대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마련하고 직원 대상 금융소...
2021-03-1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등 보험사 자회사형 GA, 흑자전환 성공
보험사들이 채널 경쟁력 강화 등을 이유로 판매자회사(자회사형 GA) 설립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자회사형 GA 다수가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보험대리점 공시에 따르면 보험사...
2021-03-18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실손보험 누적 적자 7조…작년에만 3조 손실
최근 4년간 실손의료보험 누적 적자가 7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여파로 병원 이용이 줄어든 작년에만 3조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17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개년 실...
2021-03-1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현대해상과 생·손보 통합컨설팅 고도화 추진
한화생명이 현대해상과 생·손보 통합컨설팅 고도화를 추진한다.한화생명은 오는 4월 1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출범을 앞두고 1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현대해상과 사전 업무협약(MOU)을 전격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
2021-03-1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한화생명이 ‘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한화생명은 이달 초 출시한 2세대 건강증진형상품 ‘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 에 사용된 ‘건강활동 유형별 활동량 통합 측정 지표...
2021-03-1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신설…ESG 경영 강화
한화생명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 ESG 경영을 강화한다. 한화생명은 15일 오전 이사회에서 ESG 경영성과 관리, 관련 전략 추진력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
2021-03-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한화·미래에셋생명, 혁신금융·헬스케어 서비스 페달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이 올해 헬스케어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미래에셋생명과 한화생명은 혁신금융서비스도 출시하며 혁신 서비스 제공에 본격적으로 ...
2021-03-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설계사 자회사 GA두고 갈등 첨예
자회사 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출범을 앞둔 한화생명이 설계사 노조 반발로 곤혹을 겪고 있다. 설계사 노조는 수수료 정책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천막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생명 내부 직원으로 구성된 노조와 갈...
2021-03-1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서약식 실시
한화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서약식을 실시했다.한화생명은 1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서약식’을 열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번 서약식은 오는 25일 시행되는 ...
2021-03-1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실손보험료 최고 24% 인상…신실손은 '동결'
올해 보험사의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인상률이 최고 23.9%로 확정됐다. 만성적자 상품으로 전락한 실손보험의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해서다.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고용진 의원에게 금융위원회가...
2021-03-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 카카오페이 내 신용대출 서비스 개시
한화생명이 카카오페이 내 신용대출 서비스를 개시한다.한화생명은 5일부터 자사고객들이 카카오톡을 통해 신용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카카오톡 ...
2021-03-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제판분리 본격화 체질개선 시동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이 제판분리를 본격화, 올해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첨예하던 노사 갈등도 마무리하고 자회사형 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출범도 순항하고 있다. 보험회사에서 첫 시도인만큼 한화생명 시도가 성...
2021-03-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창간 기획] 현대해상, 가치 중심 지속성장 기반 꾀한다
현대해상은 사회적 책임의 기업문화와 고객만족 활동에 높은 가치를 두고 지속가능성장을 모색하고 있다.현대해상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지난해 2년 연속 A등급을 유지했다. 종합 A등급...
2021-03-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삼성생명·메리츠화재·DB손보 여성 사외이사 영입…보험사 물밑경쟁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은 이사회에 여성을 포함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자본시장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화생명과 삼성생명 등이 여성 사외이사 영입을 앞두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 메리츠...
2021-03-06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