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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SKT 모네타 고객정보유출 ‘네 탓이야’
사상 초유의 금융사고인 SK텔레콤(SKT) ‘모네타캐쉬(구 네모)’ 고객 정보 유출을 놓고 은행권과 해당 이동통신사간의 책임 공방이 끊이지 않고 있다.2일 은행권과 이동통신사에 따르면 이번 사고에 대해 원인 분석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SK텔레콤은 일부 보안체계를 인정하면서도 은행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고 은행...
2004-05-02 일요일 |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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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IBM, ‘6시그마 세미나’ 개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 업체인 SAS코리아는 IBM BCS 코리아와 공동으로 지난 달 29일 ‘6시그마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6시그마 추진현황과 진화 방향 △6시그마 인텔리전스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 향상 전략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품질 마이닝 적용 △6시그마에서의 분석 솔루션 역할 등 ...
2004-05-02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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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모네타 고객정보 유출 `SKT 탓`
우리은행이 SK텔레콤(SKT) 모네타 고객정보 유출 사고 원인은 SK텔레콤측의 모네타캐시 서비스상의 고객정보 관리부실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SK텔레콤에 강력항의 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또 피해은행 공동으로 SK텔레콤 모네타캐시 연계 펌뱅킹 서비스 제공도 즉시 중단키로 했다.우리은행은 SK텔레콤이 이미 사전에 사...
2004-04-29 목요일 |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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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화폐 보완 뚫렸다
조흥은행과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 6곳에서 SK텔레콤 네트워크 전자화폐인 `네모`를 사용하는 고객정보가 유출돼 돈이 빠져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SK텔레콤은 29일 "최근 4일새 네모 인터넷 홈페이지에 다른 사람 11명의 개인 정보를 이용해 접속, 3600만원 가량을 다른 은행 계좌로 넘겨 인출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에 수사...
2004-04-29 목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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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종구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사임
민종구 우리은행 수석부행장이 29일 우리카드 400억원 횡령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민 수석부행장은 횡령사고가 발생했던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 기간동안 우리카드 사장으로 재직했다.우리은행과 구 우리카드의 지주사인 우리금융은 29일 민 수석부행장이 도덕적 책임을 통감하고 사표를 제출했으며 회사측은...
2004-04-29 목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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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신용카드 금융사고 관련 검사결과
□ 금융감독원은 우리신용카드(2004. 4. 1. 우리은행에 합병)에서 발생한 금융사고와 관련하여 지난 2004. 4. 7.부터 2004. 4. 27.까지 14일 동안 우리신용카드 및 2개 증권사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였음□ 검사결과 내부통제시스템은 구축되어 있으나 법인인감 관리 소홀 및 형식적인 일일감사 실시 등 기본적인 내부통제 절...
2004-04-29 목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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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기로 동전도 입출금
우리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지폐뿐만 아니라 동전도 입·출금이 가능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내놨다. 우리은행은 28일 기존 기능에 지폐와 동전을 동시에 교환하고 입·출금도 가능한 ‘동전·지폐교환 겸용 ATM기’를 영업점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우선 동전수요가 많은 청량리, 부평, 하안동, 청구역, 창신동, 가락중앙...
2004-04-28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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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여왕 - 대한생명 남영영업소 FP 장순애 팀장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고객과 늘 함께...
‘지지자는 불여호지자’요 ‘호지자는 불여락지자’(知之者는 不如好之者요. 好之者는 不如樂之者) 라는 말이 있다. 어떤 일을 잘 아는 사람은 그 일을 좋아하는 사람과 같지 못하고, 그 일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 일을 즐기는 사람과 같지 못하다는 말이다. 2003년 한 해동안 4억 7000만원의 연봉을 기록해 대한생명 연도대...
2004-04-28 수요일 | 조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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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기업금융 서비스 ‘업그레이드’
국민은행을 비롯한 시중은행들이 기업금융 시장에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고민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기업금융 시장은 대출 영업이 전체의 80∼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높은 리스크에 비해 그만큼 수익이 높지 못해 이에 대한 한계가 지적돼 왔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CMS(자금관리서비스)...
2004-04-28 수요일 |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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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소프트, 우리銀 리포팅 툴 공급
엠투소프트는 우리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리포팅 툴인 ‘리포트디자이너’를 공급했다. 28일 엠투소프트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한 제품은 현재 수신, 여신, 외환 등 총 129개 업무별로 진행되고 있는 차세대 전산 프로젝트에 적용, 전국 지점의 단말기에 배포해 사용될 예정이다.엠투소프트 ‘리포트 디자이너’는 ...
2004-04-28 수요일 |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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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부동산신탁 공식 출범
다올부동산신탁은 28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금융기관, 건설사, 시행사 등 관련업계 인사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다올부동산신탁은 지난 2월 27일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신탁업 본인가를 받아 국내 6번째로 출범하는 부동산신탁회사로 자산관리회사JW에셋을 모태로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
2004-04-28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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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동전·지폐 겸용 ATM기` 설치·운영
은행의 현금인출기(ATM)가 한층 똑똑해졌다. 종전 ATM기기에서는 주로 1만원권과 수표만을 인출할 수 밖에 없었던데 반해 동전과 지폐 교환은 물론 이를 계좌에 자동 입출금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28일 우리은행은 종전 현금자동입출금 기능에 각종 지폐와 동전 교환 및 입출금 기능을 추가한 `동전·지폐교환 겸용 현금...
2004-04-28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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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페타코` 부도 500억대 소송
국내 은행들이 작년 10월 발생한 석유 수입업체 페타코의 부도에 따른 손실책 임을 놓고 스탠다드차타드 등 외국계 은행 및 선박회사들과 500억원대의 소송을 벌이고 있다.26일 금융계에 따르면 작년 10월 페타코의 부도로 이 회사의 신용장을 개설했던 국민 우리 하나 신한 조흥 외환 은행 등 국내 6개 시중은행이 입은 피...
2004-04-27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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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채권형 금전신탁 5천억 돌파
국공채·금융채 위주 자산운용으로 신용위험을 배제하고 시스템거래를 통해 추가수익이 가능한 채권형 금전신탁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우리은행은 최근 금리상승 기조 속에 투신사의 채권형 펀드 수익률 하락과 수탁고가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안정적인 수익률로 판매 80여일만에 단일상품으로는 처음으로 세이프 추가금전...
2004-04-26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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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銀 바젤Ⅱ 전략 ‘수면위로’
바젤Ⅱ 대응을 위한 은행권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대형은행을 중심으로 바젤Ⅱ 대응전략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젤Ⅱ 체계 구축을 위한 모형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5일 은행권과 IT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이 26일부터 신용·운영리스크 등 바젤Ⅱ 대응 세부 컨설팅에 들어가는 것을 비롯...
2004-04-25 일요일 |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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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1분기 장사 잘했다
최근에 실적을 발표한 네 곳의 시중은행이 7581억원의 순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해 동안 8개 시중은행이 거둬들인 6624억원을 넘어섰다. 이같은 추세를 지속할 경우 올해 은행들이 지난 2001년 5조2000억원대의 연간 실적을 뛰어 넘을 것이라는 추측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순이익 급증 = 우리은행은 올 1분기...
2004-04-25 일요일 | 한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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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안 내놨지만
“금융기관들이 가계대출과 마찬가지로 지난 몇 년간 경쟁적으로 중소기업 대출을 늘리다가 경기가 나빠지자 경쟁적으로 대출을 회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지난 22일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정례 브리핑에서 지적한 내용이다. 이같은 경제수장의 언급은 중소기업의 부실이 경제의 불안 요인으로 확산될...
2004-04-25 일요일 | 한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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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저축銀 한병락 부사장 영입
솔로몬상호저축은행은 전문경영제체 강화를 위해 전 조흥은행 한병락 부행장〈사진·54세〉을 경영총괄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솔로몬상호저축은행은 지난 1월 수익 창출을 위한 영업 중심 조직으로의 개편과 임원 인사에 이어, 경영 총괄 담당으로 금융 전문가인 한병락 전 부행장을 영입함으로써 전문 경영 체...
2004-04-25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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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금융권 계정계 노린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빠르면 올해 안에 금융권 계정계에 닷넷 시스템을 구축, 안정성을 검증해 나가겠다고 25일 밝혔다. 한국MS는 최근 부산은행 외환시스템 제안요청서 내용에 닷넷이 포함되는 등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빠르면 올해 안, 늦어도 내년 초까지 부산은행 외에 추가로 1개 이상의...
2004-04-25 일요일 | 송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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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銀, 공중전화 텔레뱅킹 전면 중단
최근 텔레뱅킹 인출 사고로 인해 시중은행들이 공중전화를 이용한 계좌이체를 전면 중단했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텔레뱅킹 사고 예방 조치로 1회·1일 이체한도를 대폭 축소한 데 이어 내달부터는 공중전화를 이용한 타행 및 자행 계좌이체를 전면 중단키로 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16일 텔레뱅킹 1회·1일 이...
2004-04-25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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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1분기 순익 2018억
하나은행이 지난 91년 은행 전환이후 최대 규모의 분기 이익금을 달성했다. 또 시중은행들 중 최대의 분기 순이익을 기록해 실적 기준으로는 `리딩뱅크` 반열에 올라섰다. 우리은행의 1분기 순이익이 2638억원이지만, 이는 3월말 합병한 우리카드의 실적을 반영하지 않은 실적이기 때문이다.23일 하나은행은 올 1분기 당기순...
2004-04-23 금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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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신바젤 컨설팅 KPMG `독무대`
오는 2006년 이후 본격 도입되는 은행권 신바젤(Basel II)사업과 관련한 컨설팅 사업을 외국계인 삼정KPMG가 독식하고 있다. 삼정KPMG가 일찌감치 유럽내 금융전문 컨설팅전문가 4∼5명을 확보하고 작년 우리은행과 국내에서 처음으로 운용리스크 컨설팅업무를 직접 수행한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3일 은행권에 따...
2004-04-23 금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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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황영기행장 취임후 첫 워크숍
우리은행이 23일과 24일 경기도 안성연수원에서 황영기 신임행장 등을 포함한 모든 임원과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황 행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황 행장은 이 자리에서 CEO로서 자신의 경영방침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을 독려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워크숍에 황 행...
2004-04-23 금요일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