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상호저축은행은 지난 1월 수익 창출을 위한 영업 중심 조직으로의 개편과 임원 인사에 이어, 경영 총괄 담당으로 금융 전문가인 한병락 전 부행장을 영입함으로써 전문 경영 체제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
또한 내부적으로 이번 영입을 통해 국내 최우량 저축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솔로몬상호저축은행 임석 대표이사는 “우리 은행은 국내 최고의 저축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한병락 부사장 영입처럼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에 대해 과감하게 투자하는 등 인재 계발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임 한병락 부사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77년 조흥은행에 입행해 2002년 여신지원본부장 겸 상무 그리고 지난해 부행장 등을 역임한 금융통이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