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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채권형 금전신탁 5천억 돌파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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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4-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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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채·금융채 위주 자산운용으로 신용위험을 배제하고 시스템거래를 통해 추가수익이 가능한 채권형 금전신탁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은행은 최근 금리상승 기조 속에 투신사의 채권형 펀드 수익률 하락과 수탁고가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안정적인 수익률로 판매 80여일만에 단일상품으로는 처음으로 세이프 추가금전신탁(채권형) 1호가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후 3개월부터 환매가 자유로운 추가형 채권 상품으로, 고객배당률은 현재 연 4.80%로 3개월 단기상품으로는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일반 채권형 상품과 달리 국공채 통안채 은행채로만 운용, 신용위험을 배제하면서 시스템시그날을 활용한 매매로 추가수익을 확보하는 시스템 상품이다.

또 채권간 상대가격 분석을 통한 포지션매매와 금리파생상품을 활용한 차익거래를 통해 목표수익 달성 확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파생상품거래는 트러스타팀에서 자체 개발한 위험관리스템(VAR시스템)을 통해 매일 거래한도와 거래 내역 등을 엄격히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신탁기간은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은 추가형 상품으로 가입후 3개월이상 경과하면 중도해지 수수료 없이 해지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세이프채권형 상품은 안전성과 수익성 면에서 우수하다"며 "안정성향의 개인 고객들 뿐만 아니라 보수적인 자금운용을 하는 학교법인, 공공기관 등에게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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