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인구정책 전문가 조영태 교수 초청 강연 개최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범농협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인구학자인 조영태 서울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고 6일...
2025-11-06 목요일 | 이동규 기자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기후위기·식량안보 등 농업의 지속가능성 위협과 농촌고령화·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의 새로운 농업·농촌운동인 농심천심운동을 본격 ...
2025-11-06 목요일 | 이동규 기자
인천 백령농협 최형묵 조합장, 2025 인천 농축협 TOP-CEO 선정
백령농협(조합장 최형묵)이 NH농협손해보험 인천총국(총국장 박정묵)으로부터 6일 '2025년 인천 농축협 TOP-CEO'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인천 농축협 TOP-CEO상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는 손해보...
2025-11-06 목요일 | 이동규 기자
강원농협 로컬푸드 목요장터 김장시장 개장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 동춘천농협(조합장 정종태)은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김장철 지역농산물 판매 확대를 도모하고자 6일 농협강원본부에서 '2025년 강원농협 로...
2025-11-06 목요일 | 이동규 기자
농심천심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농촌지역 환경개선 도모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 수원농협,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지난 5일 수원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수원농협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
2025-11-06 목요일 | 이동규 기자
현대건설, 주거개선 신사업 ‘더 뉴 하우스’ 공개
현대건설이 업계 최초로 이주 없이 공동주택의 주거환경과 단지 가치를 향상시키는 주택 신사업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를 공개했다. 신사업에 적용된 새로운 명칭(THE NEW HOUSE)에는 ▲이주 없이(No ...
2025-11-0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동작구, ‘흑석고등학교’ 마지막 퍼즐…학급 증설 ·우수 교원 확보 총력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흑석고등학교의 교육 안정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학급 증설과 우수 교원 배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구는 지난달 16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강순원 교육장...
2025-11-0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업비트, NH투자증권 PB 대상 디지털자산 교육 ‘업클래스’ 진행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지난 5일 NH투자증권 PB(프라이빗뱅커)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교육 ‘업클래스(UP Class)’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업클래스는 두나무가 국민 디지털자산 이해 증진에...
2025-11-06 목요일 | 방의진 기자
FIU, '고객확인의무 위반' 두나무에 과태료 352억원 부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6일 특정금융정보법 위반에 대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에 352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FIU는 두나무의 고객확인의무 위반, 거래제한의무 위반, 의심...
2025-11-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DL이앤씨, 3분기 영업이익 1168억원…전년比 40.1%↑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5년 3분기 매출 1조 9070억원, 영업이익 1168억원, 신규수주 3조167억원이 예상된다고 6일 공시했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했다. 영업이...
2025-11-0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정유 4사, 3분기 일제히 흑자 전환...정제마진 강세 '훈풍' 지속되나
국내 정유사들이 부진했던 흐름을 끊고 3분기 일제히 흑자를 기록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지정학적 이슈가 정제마진을 끌어올린 덕분이다.GS칼텍스는 올해 3분기 매출 11조38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
2025-11-0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외부인 허위서류에…국민은행서 39억 금융사고 "회수 무리 없을듯" [은행은 지금]
KB국민은행에서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약 39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KB국민은행은 6일 공시를 통해 기업대출 실행 과정에서 39억4666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금융사고 발생 시기는...
2025-11-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자체 IP 체질 개선’ 넷마블, 3Q 만에 지난해 영업익 넘었다
고질적인 자체 IP(지적재산권) 부족에 허덕인 넷마블이 올해 약점을 완전히 지우고 있는 모습이다. 연초 ‘RF 온라인 넥스트’를 비롯해 ‘세븐나이츠 리버스’, 3분기 ‘뱀피르’까지 자체 IP 신작들이 연이어 성공...
2025-11-0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인천옹진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 쾌거
인천옹진농협(조합장 박창준)은 6일 대내외 경기침체 가운데서도 안전한 자산운용과 건전한 신용관리로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옹진농협은 10월 21일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을 달...
2025-11-06 목요일 | 이동규 기자
KCGI자산운용, 2030세대 위한 ‘KCGI프리덤TDF 2055·2060’ 출시
KCGI자산운용은 2030세대를 위한 생애주기형펀드로 TDF(타깃데이트펀드)2055와 206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장기투자 기반의 노후자산 형성을 목표로 한다. 주식 비중 최대 80% 수준 고성장형 ...
2025-11-06 목요일 | 방의진 기자
LIG넥스원, 영업익 896억…전년 동기比 72.5% 증가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유도무기 등 주력 사업 성과에 힘입어 올해 3분기 1조 원대 매출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이 70% 가량 성장하는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다. LIG넥스원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49...
2025-11-0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만반의 준비"
네이버가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와 합병할 가능성과 관련, 미래에셋증권은 6일 양사 결합에 따른 시너지와 지분가치 상승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2025-11-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미섭·허선호號 미래에셋증권, 3분기 누적 순익 ‘1조 클럽’ 달성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미래에셋증권이 브로커리지와 WM(자산관리) 수익 확대를 바탕으로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 79억원을 달성했다.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3분기 세전이익 4472억 원, 당기순이익 343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2025-11-06 목요일 | 방의진 기자
[전문] 황기연 신임 수출입은행장 “AI 등 미래성장산업 선제적 투자…정책금융 현장성 강화할 것”
황기연 신임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취임 일성으로 미래성장산업의 선제적 육성을 통한 현장 중심의 정책금융 공급을 강조했다.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6일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정책금융...
2025-11-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김태한號 경남은행, 지역경제 활성화 맞손…한국남동발전과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
BNK경남은행과 한국남동발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경남은행은 6일 한국남동발전과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BNK ...
2025-11-06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삼성重 주주는 최성안을 좋아해"...임기중 주가 459% 급등
삼성그룹 연말 인사 시즌이 다가오면서 '42년 삼성맨'으로 불리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의 연임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간 그룹 내에서 주목도가 떨어졌던 삼성중공업이 최근 '마스가(MASGA)' 열풍을...
2025-11-0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KT, 작년 서버 해킹 알고도 은폐 정황…정부 “엄중 조치” 예고
KT가 1년 전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도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 처리한 사실이 드러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조사단)은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KT 침해 사고 중간 조사 결과를 ...
2025-11-06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엔씨소프트, 신작 ‘신더시티’ 개발 위해 한국MS와 협력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신작 ‘신더시티(CINDER CITY)’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신더시티는 엔씨 자회사 빅파이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2025-11-06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