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두·이홍구號 KB증권, 상반기 영업익 '1조 클럽' 달성…증시 강세 타고 최대 실적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KB증권(대표 강진두, 이홍구)이 강화된 자본력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견인했다.반기 만에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주식시장 호황에 브로커리지, WM(자산관리) 부문에서 특히 실적 호...
2026-07-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중공업, ‘해상 원전’ 삼각편대 완성 초읽기
삼성중공업이 바다 위에 전력을 공급하는 회사로 '대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를 바다 위에서 직접 만들어내는 부유식 생산설비(FLNG)로 실적을 끌어올린 데 이어, 데이터센터와 원자력발전소까지 바...
2026-07-23 목요일 | 정진아 기자
물류센터가 위험하다…‘메가물류’ 시대, ‘안전관리’ 숙제
전국 6000여 개 물류센터 시대다.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유통기업들에게 배송은 핵심 경쟁력이 됐다. 이에 따라 물류센터는 빠르게 대형화되고 있지만 안전은 그를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최근 쿠팡 인천 물류...
2026-07-2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영업익 21% 급락’ 현대차 “하반기 아반떼 등 신차 총력전”
현대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공급 수급 차질, 신차 부재로 판매량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회사는 하반기 베스트 셀링 모델인 그랜저와 아반떼를 필두로 판매량 반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26-07-2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 PLCC기반 회원 확대에 취급액 증대…슈퍼SOL 연계 서비스 고도화 추진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가 법인시장 공략과 해외법인 실적 확대와 함께 PLCC 확대와 회원 기반 확장으로 취급액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건전성 관리로 대손 비용 부담을 낮춘 신한카드는 그룹 통합 플랫폼 ‘슈퍼SOL’과...
2026-07-23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삼성바이오 '인프라'·한미 '신약'…판 커지는 비만약 시장
비만치료제 시장이 성장을 거듭하는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각자만의 전략을 앞세워 글로벌 공략에 나서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수합병(M&A)을 통해 펩타이드 의약품 ‘생산 인프라’를 확보...
2026-07-23 목요일 | 양현우 기자
'1인 1 AI 투자 에이전트' 시대로…신호철號 카카오페이증권, 3대 전략 가동
"복잡한 금융을 파는 게 아니라, 가장 단순한 대화로 누구나 투자를 시작하고 자산을 키워갈 수 있는 금융을 만들겠다."투자 대중화에 힘을 실은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이 3년 내 2000만 국민이 투자하는 시대...
2026-07-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영업익 5864억…전년 대비 23%↑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8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3% 증가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3209억 원, 영업이익 5864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026-07-23 목요일 | 양현우 기자
DQNNH투자증권, DC·IRP 중장기 수익률 업계 1위…'ETF 효과' 증권 적립금 점유율 30% 시대 [2026 2분기 퇴직연금 랭킹]
<※ 기사일(7월 23일) 이후 현대차증권이 일부 공시 수치를 수정공시(7월 24일)해서, 기사에 해당 내용 반영(7월 31일 기준)합니다. 실적배당형 기준 DC 5년 6.53% → 13.96%, DC 10년 5.32% → 9.75%, IRP 5년 5...
2026-07-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DQN주식 시장 활황에 삼성생명도 원리금보장→실적배당 머니무브…수익률 1위는 IBK연금보험 [2026 2분기 퇴직연금 랭킹]
주식시장 열풍으로 퇴직연금 시장 점유율이 높은 삼성생명도 원리금 보장형에서 원리금 비보장형(실적배당형)으로 머니무브 현상이 두드러졌다. 실적배당형 수익률에서는 중소형사인 IBK연금보험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26-07-2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삼성전자 특별배당 셈법…KDB생명 인수 여력 주목 [매각 7수생 KDB생명]
삼성생명이 KDB생명 인수를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특별배당을 KDB생명 인수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전자 주가가 작년 대비 크게 오르면서 주주환원 재원을 전액 특별 배당, 배당 수...
2026-07-22 수요일 | 강혜린 기자
중환자 많이 치료할수록 돈 더 받는다…정부, 800억 원 보상체계 전면 개편
정부가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담당하는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중환자 진료 성과를 보다 정교하게 평가하는 새로운 보상체계를 도입한다. 중환자와 소아 중환자를 많이 치료할수록 더 많은 지원금을 ...
2026-07-22 수요일 | 마혜경 기자
오세훈 시장직 상실 가능성에 테마주 '직격탄'…진양화학 하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사건 1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으면서 시장직 상실 가능성이 부각되자 '오세훈 테마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정치인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커지...
2026-07-22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실거주 입증하면 공공임대주택 승계 가능…전국 지방도시공사로 확대
공공임대주택에서 오랫동안 함께 살아왔음에도 주민등록을 옮기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임차권 승계를 받지 못했던 주거 취약계층의 불합리한 사례가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거주 사실을 객관적으로 입...
2026-07-22 수요일 | 마혜경 기자
매출 신기록에 영업익 반토막…부광약품 이제영 대표, 연임 향방은
부광약품이 올 상반기 사상 첫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외형 확장에 성공했다. 다만, 수익성 악화와 함께 뚜렷한 ‘시그니처 사업’이 보이지 않는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OCI그룹 편입 후 첫 전문경영인으로서 조...
2026-07-22 수요일 | 양현우 기자
LGD, 5년만 2분기 실질 흑자 "희망퇴직 이번이 마지막..."
LG디스플레이가 올해 2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고강도 인력 구조조정 영향으로 본업에서는 회복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하반기에는 애플 아이폰18 출시에 따른 실적 반등 기대감과 반도체 가격 급등에 대한 스마트폰...
2026-07-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캐즘에 계륵 전락’ SK 전기차 삼형제, 정상화는 언제쯤
SK그룹은 전기차 시대 도래와 함께 지주사와 중간 지주사를 통해 SK온(배터리), SK넥실리스(동박), SK시그넷(충전기) 등을 설립 및 인수했다. 다양한 전기차 관련 사업을 통해 새로운 동력을 삼겠다는 구상이었다.하...
2026-07-2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THE COMPASS] 현대차, 186조 벌어도 주가는 제자리…원인은 비효율적 자본배치
현대차가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지만 비효율적 자본배치가 기업가치 제고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본업과 무관한 지분 보유, 부동산에 묶인 자금들이 대표적이다. 올해 들어 로봇 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
2026-07-22 수요일 | 이성규 기자
정상혁號 신한은행, '급여클럽+' 180만명…월급봉투로 생활금융 접점 확대 [은행권 머니무브 대응 전략]
급여통장은 월급 수령 계좌를 넘어 고객의 생활금융 흐름을 잇는 핵심 접점으로 바뀌고 있다. 급여가 들어온 뒤 자금이 파킹통장이나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으로 분산되면서 은행권 경쟁도 금리·수수료 우...
2026-07-22 수요일 | 지다혜 기자
이환주號 KB국민은행, 미션·연속이체 보상…'긱워커'까지 주거래 확장 [은행권 머니무브 대응 전략]
급여통장은 단순 월급 입금 계좌를 넘어 고객의 생활금융 거래를 연결하는 주거래 기반으로 바뀌었다. 은행들은 수수료 면제와 우대금리를 넘어 카드·대출·적금·포인트를 연계하며, 급여 입금 뒤 파킹통장이나 증...
2026-07-22 수요일 | 지다혜 기자
얼라인 ‘기업가치’ vs 노조 ‘지역가치’···BNK-JB금융 합병 제안 ‘대립’ [금융지주는 지금]
“규모의 경제와 AI 전환 투자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실상은 단기적인 주가 부양과 투자금 회수를 위한 제안입니다.”전북은행 노동조합이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의 JB금융지주·BNK금융지주 합병 검토 요구...
2026-07-22 수요일 | 김성훈 기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들썩'…배율 완화 등 추가 대안 필요 목소리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일일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국내 증시 변동성을 키운다는 지적 속에 보완 대책이 발표됐지만, 완벽하게 해결하기에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이...
2026-07-21 화요일 | 방의진 기자
[THE COMPASS] 가비아 매각, EBITDA ‘외통수’…김홍국 대표 ‘지배력’ 유지와 충돌
가비아의 자발적 상장폐지를 위해 맥쿼리자산운용이 제시한 공개매수 가격에 대해 2대 주주인 미리캐피탈이 제동을 걸었다. EV/EBITDA 멀티플 기준 ‘헐값’이라는 지적이다. 양측은 ‘현재’와 ‘미래’ 가치로 대립...
2026-07-21 화요일 | 이성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