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래미안 원베일리' 일반분양 6월로 연기 전망…서초구청 분양승인 지연
올해 분양시장의 손꼽히는 최대어로 기대 받고 있는 서초 ‘래미안 원베일리’의 일반분양 일정이 또 한 번 미뤄질 전망이다. 복수의 건설업계 및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5월 중순 일반분양 예정이던 ‘래미...
2021-05-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1Q 해외 수주 80억 달러…삼성물산 수주 점유율 1위
국내 대형 건설사가 올해 수주 목표액 300억 달러를 향해 순조롭게 순항하고 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건설사의 1분기 해외 건설 수주액은 80억 달러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
2021-05-1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5월 2주] 삼성물산부터 대우건설까지, 주택사업 강화 방점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로또청약'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에 24만 명 운집…동탄신도시에 쏠리는 눈 삼성물산 래미안, 14년 만에 B...
2021-05-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코스피, 미국 기술주 급락에 1.2% 하락...3209.43 마감
11일 코스피지수가 1% 이상 하락했다. 전일 미국 증시 내 기술주 급락이 국내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87포인트(1.23%) 내린 3209....
2021-05-11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14년 만에 BI 리뉴얼로 새 옷 입는다…주택사업 집중 의지
삼성물산 래미안이 14년 만에 기존 BI를 리뉴얼한 새 옷을 입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지난 10일 자사 주거 브랜드 래미안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BI(Brand Identity. 브랜드 정체성)를 리...
2021-05-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2Q에만 2만 가구 분양…1Q 이어 1위 수성 전망
대우건설(김형 대표)이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공급 측면에서 업계 1위를 수성할 전망이다. 10일 대우건설은 최근 3년간 분양 공급 물량이 가파르게 올랐다며 올해에도 3만5000가구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
2021-05-1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삼성생명 최대주주 이재용…삼성생명법 통과 시 삼성전자 32조원 처분해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고 이건희 회장 삼성생명 지분 절반인 10.38%를 상속받으면서 최대주주에 등극하게 됐다. 이재용 중심 지배구조가 견고해졌지만 삼성생명법이 통과될 경우 이 구조가 흔들리게 된다. 3일 ...
2021-05-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5월 아파트 4만8000여세대 분양 … 작년 동월 대비 1만 세대 늘어나
이번달 전국 4만832세대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동월 물량과 비교해 총 세대수는 1만2518세대(34% 증가), 일반분양은 1만2455세대(44% 증가)가 분양될 전망이다. 이에 부동산 플랫폼 직방(안성우 대표)이...
2021-05-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이건희 유산 분배' 이재용, 삼성 지배력 강화
이건희 삼성 회장이 보유했던 주식이 상속인들에게 분배됐다. 결과적으로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그룹 지배력이 강화됐다. 30일 삼성물산,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SDS 등은 이 회장의 지분 상속을 반영한 ...
2021-04-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이건희 삼성생명 주식' 절반 상속…개인 최대 주주 등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이건희 삼성 회장이 보유했던 삼성생명 주식 50%를 물려받았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각각 33%, 17% 비율로 상속했다.30일 삼성생명이 공시한 최대...
2021-04-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家 상속세 위해 시중은행서 신용대출…수천억원 규모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족들이 상속세 마련을 위해 신용대출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어떤 은행이 선택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이 사망하면서 남긴 삼성생명, 삼성전자, 삼...
2021-04-29 목요일 | 권혁기 기자
삼성물산, 5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명예의 전당
삼성물산(고정석·오세철·한승환 대표)은 기후변화 대응 관련 세계적 평가 제도인 ‘2020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Korea Awards’에서 5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2년 ...
2021-04-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코멘트] 삼성물산, 상속 관련 간접 수혜 기대감 유효 - 메리츠證
■ 1Q21 Earnings review 삼성물산의 1분기 매출액은 7.8조원(+12.6% YoY), 영업이익은 3,026억원(+105.8%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각각 4.6%, 30.6% 상회했다. 1분기 건설 공사일수 감소 및 한파, 패션/레저 비...
2021-04-29 목요일 | 장태민
5월 전국 70곳, 5만2879가구 일반분양…‘래미안 원베일리’ 포함 서울 1276가구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전국에서는 6만4,366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만2,879가구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2만3,62...
2021-04-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실적속보] (잠정) 삼성물산(연결), 2021/1Q 영업이익 3,025.82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4.28 16:05](잠정) 삼성물산(연결), 2021/1Q 영업이익 3,025.82억원4월 28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78,395.86억원(전년대비 12.6% 증가),영업이익은 3,025.82억원(전년대비 105.8% 증...
2021-04-28 수요일 | 파봇기자
'이건희 상속세' 12조 이상, 역대 최대…"유산의 절반 이상"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족들이 28일 삼성그룹을 통해 유산 상속과 사회환원 내용 등을 공개했다.이 회장의 유산인 삼성 계열사 주식, 부동산 등에 대한 상속세는 12조원 이상이다. 이 가운데 약 11조원이 상속받을...
2021-04-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세계가 주목하는 메가 트렌드, ESG 투자 매력은? (3) 자본시장 강타한 착한 투자 열풍…투자매력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1년 내내 국내외 경제가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한 투자처가 있다. 바로 메가 트랜드로 꼽히며 급성장 중인 ESG 투자다. 특히 올해 들어 증권사의 ESG 채...
2021-04-27 화요일 | 김민정 기자
세계가 주목하는 메가 트렌드, ESG 투자 매력은? (1) 기업 경영 포트폴리오의 대변혁…ESG가 곧 생존전략
ESG가 금융과 산업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고 있다. ESG는 단순히 사회공헌 차원에서 논의되는 수준을 넘어선 지 오래다. 투자 스타일이나 테마 펀드로만 봐서도 안 된다.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가 곧 투자의 핵심 지표...
2021-04-27 화요일 | 김민정 기자
2분기 10대 건설사 지방 분양물량 2만1832여 가구 예정…전년대비 2배 수준
상반기 분양시장의 성수기로 꼽히는 2분기 분양시장으로 접어들면서 건설사들도 본격적으로 분양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시공능력과 브랜드, 상품성을 무기로 한 대형 건설사들의 행보가 눈에 띄는 가운데 ...
2021-04-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카타르·대만·싱가포르 등 해외시장 공략 박차…K-건설 저력 확인
삼성물산이 코로나 위기를 딛고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임원인사를 통해 삼성물산의 새 수장으로 임명된 오세철 사장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두바이 등 현장을 경험하고 글로...
2021-04-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가, 금융위에 삼성생명 대주주 변경 신청 이재용 등 지분공유
삼성일가가 금융당국에 삼성생명 대주주 변경 신청을 했다. 지분배분은 하지 않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라희 여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4명이 지분을 공유한다. 삼성생명이 ...
2021-04-2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변화 바람 카카오 ③] 카카오톡 지갑으로 공공 인증 영토 확장 잰걸음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카카오의 활용성은 더 확대됐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진행된 e커머스, 카카오엔터로 대표되는 IP 등 엔터, 정부와의 공공인증 협약 등이 확대돼 각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는 과정에 있...
2021-04-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