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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5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명예의 전당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29 10:59 최종수정 : 2021-04-29 14:24

2020 CDP Korea Awards 5년 연속 명예의 전당, 2년 연속 최고등급인 플래티넘 클럽

김규덕 삼성물산 전무(가운데)가 2020 CDP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삼성물산

김규덕 삼성물산 전무(가운데)가 2020 CDP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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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삼성물산(고정석·오세철·한승환 대표)은 기후변화 대응 관련 세계적 평가 제도인 ‘2020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Korea Awards’에서 5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CDP Korea 명예의 전당 -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됐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이슈 관련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전 세계 500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정보를 요청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작년 기준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 중 62개 기업이 참여해 관련 정보를 공개한다. CDP의 평가∙분석 보고서는 ESG 투자 판단의 지침서로 활용된다.

삼성물산은 2012년부터 5년 연속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2016년 ‘명예의 전당’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2019년에는 명예의 전당에 3년 연속 등극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CDP 최고 등급인 ‘명예의 전당 -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됐다.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에 이름을 올린 국내 기업은 삼성물산을 포함해 4개 기업뿐이다.

삼성물산은 다양한 업의 특성에 따른 기후변화 리스크와 사업기회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자사의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는 물론 협력사의 배출량까지 투명하게 공개한다. 온실가스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분석을 건설업계 최초로 했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 목표를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건설부문은 친환경 건축물 건립을 위해 차별화된 에너지 효율화 기술과 온실가스 저감 공법을 발굴하여 제품의 기획, 설계, 시공 및 운영단계까지 전과정에 적극 적용하고 있다. 2019년 싱가포르 주법원 청사 건물이 싱가포르 친환경 건축물인증(GreenMark)을 취득했다. 국내에서는 2019년 한 해에만 래미안 블레스티지 등 7개 건축물이 녹색건축 인증(G-SEED)을 획득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상사부문은 태양광 및 캐나다 온타리오 풍력발전 사업, 에너지 저장 장치 공급 등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한다. 패션부문은 재생 원료, 친환경 소재 등을 적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리조트부문은 용인시의 소각장 폐열을 활용해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에 난방을 공급하는 등 부문 별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삼성물산은 국내 비금융사 최초 탈석탄 선언, 이사회 산하 거버넌스 위원회를 ESG위원회로 확대 개편하는 등 ESG경영 기반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DJSI 평가 4년 연속 ‘World 지수’ 편입,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 5년 연속 통합 A등급 이상을 획득하는 등 ESG 선도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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