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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이건희 삼성생명 주식' 절반 상속…개인 최대 주주 등극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30 17:18 최종수정 : 2021-04-30 18:44

이재용, '이건희 삼성생명 주식' 절반 상속…개인 최대 주주 등극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이건희 삼성 회장이 보유했던 삼성생명 주식 50%를 물려받았다. 이부진닫기이부진기사 모아보기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각각 33%, 17% 비율로 상속했다.

30일 삼성생명이 공시한 최대주주 등소유주식 변동 신고서에 따르면, 이 부회장이 보유한 삼성생명 주식은 12만주에서 2087만9591주가 됐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건희 회장이 보유했던 삼성생명 주식(4151만9180주) 가운데 절반인 2075만9591주를 상속받은 것이다.

이로써 이 부회장은 지분 10.44%를 보유한 삼성생명 개인 최대주주가 됐다.

장녀 이부진 사장은 이 회장으로부터 1383만9726주를 상속받았다. 지분율은 6.92%다.

차녀 이서현 이사장은 691만9863주를 받아 지분 3.46%를 보유하게 됐다.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은 삼성생명 지분을 물려받지 않았다.

같은날 지분변동을 발표한 삼성물산, 삼성전자, 삼성SDS에서는 이 회장의 주식이 법정비율대로 상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3개사 주식은 홍라희 전 관장과 삼남매가 1.5:1:1:1 비율로 상속받았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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