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하만덕·변재상 체제’ 도약 날갯짓
미래에셋생명 하만덕 부회장은 2011년 이후 미래에셋생명의 수장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보험업계의 장수 CEO다. FC영업본부장, 지역본부장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하 부회장은 30년의 보험업 경력을 지닌 미래...
2019-03-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IB통’ 정영채, 부동산 투자전략 해외로 급선회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사진)이 최근 부동산 투자 무대를 해외로 넓히고 있다. 그간 해외보다는 국내 부동산에서 종횡무진이던 NH투자증권의 투자은행(IB) 하우스가 전략을 튼 모습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
2019-03-1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중기특화 증권사 실효성 의문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 2기가 출범한 지 1년이 되어가는 지금, 1기와 다르지 않은 부진한 실적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중기특화증권사 지정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지난 2016년 4월 금융위원회는 모...
2019-03-1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모닝리포트] 선물옵션 만기일
선물옵션 만기일 [시황요약] - 美증시는 지표 개선 소식으로 상승마감(다우 +0.58%, 나스닥 +0.69%, S&P500 +0.69%) - 미국의 1월 내구재 수주가 전월 대비 0.4%나 늘면서 3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제조업의 경기...
2019-03-14 목요일 | 파봇기자
[모닝리포트] 美혼조세, IMF의 경고
美혼조세, IMF의 경고 [시황요약] - 美증시 혼조세 마감(다우 -0.38%, 나스닥 +0.44%, S&P500 +0.36%) -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2%상승하면서 시장 기대에 부합하였고, 블룸버그에서 연준...
2019-03-13 수요일 | 파봇기자
에쓰오일, 4년만의 배당 쇼크…앞으론 예년수준 회복 기대
에쓰오일이 주당 기말배당액 150원, 중간배당 600원을 합하여 2018년 주당 배당액 750원을 지급하면서 ‘배당쇼크’란 평가를 얻었지만 앞으로는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쓰...
2019-03-12 화요일 | 박주석 기자
[모닝리포트] 美 시장반등장반등
美 시장반등 [시황요약] - 지표개선과 대형IT주의 반등으로 美증시 상승마감(다우 +0.79%, 나스닥 +2.02%, S&P500 +1.47%) - 美 1월 소매판매 지표 호전과 엔비디아, 페이스북, 애플 등 기술주의 강세 - 국내는...
2019-03-12 화요일 | 파봇기자
증권가 해외 부동산 앞다퉈 공격투자…리스크 ‘주의보’
증권업계가 공격적인 해외 부동산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투자처 역시 미국이나 서유럽 중심에서 동유럽·북유럽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최근 글로벌 부동산 투자수익률이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는...
2019-03-1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모바일 혁신 리더] 미래에셋대우 자산관리 서비스 적극 접목
증권가 자산관리 서비스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을 활용해 한층 고도화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로보포트와 로보픽, GPS, M클럽 등의 온라인·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일상 속 자산관리’...
2019-03-1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인센티브 더 챙기는 계약직 선호…증권사 정규직 비중 갈수록 준다
국내 20대 증권사 전체 임직원 가운데 정규직 비율은 75.1%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8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국내법인 증권사 중 지난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가장 높은 2...
2019-03-10 일요일 | 홍승빈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회장, 해외 부동산투자서 가시적 성과
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회장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속도를 높인 해외 부동산투자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 투자은행(IB)과 유의미한 경쟁 각을 세우겠다...
2019-03-0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키움증권, 투자 콘서트 ‘시장 전망과 실전 투자 기법’
키움증권은 투자 고수의 강의와 대담형식인 ‘키움 투자콘서트’를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12일에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키움 투자콘서트는 금융가에서 전업투자자의 전설로 잘 알려진 남석관 베스트인컴 대...
2019-03-07 목요일 | 홍승빈 기자
[모닝리포트] OECD 세계 경제성장률 하향조정
OECD 세계 경제성장률 하향조정 [시황요약] - 국채금리 하락과 금융주 조정으로 美증시 조정(다우 -0.52%, 나스닥 -0.93%, S&P500 -0.65%) - 미국 연준의 단기경기진단서인 베이지북에서 성장세가 더딘부분과 주...
2019-03-07 목요일 | 파봇기자
미래에셋대우·삼성증권·대신증권 등 배당 늘리기…증권주 배당투자 쏠쏠
증권사들이 너도나도 배당 늘리기에 나서고 있어 증권주가 배당투자 유망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의 이달 주총을 앞두고 배당 성향과 배당 규모에 대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일 ...
2019-03-06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새 CEO 맞는 보험사①] 미래에셋생명 변재상 사장, 보험 불황 속 자산운용 능력 주목
[한 회사를 이끄는 수장의 교체는 회사 전체의 방향성을 결정지을 정도로 중요한 행사다. 최근 들어 CEO의 임기가 끝나 교체를 단행한 보험사들의 현재 상황과 올해 경영 전략 및 향후 전망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본다...
2019-03-0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모닝리포트] 짐로저스 방한
짐로저스 방한 [시황요약] - 美증시는 전체적인 투심이 엇갈리면서 혼조세 마감 - 中 경제성장률 하회와 미중무역협상에 대한 불안감으로 차익실현 물량으로 인한 조정국면이 체크(다우 -0.05%, 나스닥 -0.02%, S&a...
2019-03-06 수요일 | 파봇기자
[모닝리포트] 지표부진으로 美증시 조정
지표부진으로 美증시 조정 [시황요약] - 미중무역협상의 타결 기대감으로 상승출발 하였으나 여러 지표부진과 차익매물로 美증시 하락마감(다우 -0.79%, 나스닥 -0.23%, S&P500 -0.39%) - 트럼프 경제고문인 하...
2019-03-05 화요일 | 파봇기자
현대해상·흥국화재 CEO 연임 가닥...“실적 부진은 ‘폭염 특수’ 인정”
오는 3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현대해상·흥국화재 등 주요 손해보험사의 CEO들이 연임에 성공해 수장 자리를 지킬 것으로 관측된다. 복수의 보험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해상 이철영 부회장·박찬종 사장과 흥국...
2019-03-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상반기 의미 있는 학회 연속…바이오·헬스케어 업종 ‘비중확대’”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4일 올 상반기 다수의 의미 있는 학회가 예정돼있다며 바이오·헬스케어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김태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이달 29일부터 4월 3일까지 미국 아...
2019-03-0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 프랑스 1조 '마중가 타워' 품는다…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미래에셋대우는 프랑스 파리의 오피스 빌딩 '마중가 타워' 인수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매입가는 1조원대 규모다. 이중 현지 대출을 제외한 에쿼티 투자금에 대해 미래에셋대우와 아문디 이모빌...
2019-03-0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모닝리포트] 북미정상회담 한파, 미중협상 훈풍
북미정상회담 한파, 미중협상 훈풍 [시황요약] -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조정보다 미중무역협상 타결에 더 기대감을 갖고 美증시는 상승마감(다우 +0.43%, 나스닥 +0.83%, S&P500 +0.69%) - 북미회담의 결렬로 국...
2019-03-04 월요일 | 파봇기자
“IT 기업 잡아라”…증권사 디지털 혁신 분주
증권업계가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환경 속에서 디지털 혁신을 생존 전략으로 외치고 있다. 올해 들어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강조하고 나선 데 이어 경쟁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
2019-03-0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롯데·이마트·홈플러스, 이커머스 사활 건다
대형마트 3사가 일제히 ‘이커머스 강화’를 외치고 있다. 지난해 말 실적 급락을 체감한 가운데, 100조에 육박하는 이커머스 시장 진입을 해결책으로 짚은 것이다.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
2019-03-04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