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IFRS17 적용 후 이익‧자본 증가 전망
보험업계가 올해부터 신회계제도(IFRS17)를 적용한 가운데 이익과 자본이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유안타증권은 IFRS17 적용 시 보험영업이익이 개선에 따라 이익이 증가한다고 분석했다. 기존에는 보험...
2023-03-20 월요일 | 김형일 기자
"단 4.7mm" KT&G, 마이크로슬림 담배 ‘에쎄 체인지 아이스폴’ 출시
KT&G(사장 백복인)가 국내에서 가장 얇은 두께의 ‘에쎄 체인지 아이스폴(ESSE Change Icefall)’을 전국 편의점을 통해 출시했다.KT&G는 마이크로슬림 담배 ‘에쎄 체인지 아이스폴’을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했다고...
2023-03-2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한라이프, AI 전방위 도입 고객 편의성 제고 [생명보험사 특집]
신한라이프가 AI를 전방위에 도입,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신한라이프는 작년 10월 대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컨택 센터 인바운드 상담 업무에 AICC 음성봇 ‘보리(보험의 리더)’를 도입했다. 음성봇 ‘...
2023-03-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새해 금융권 퇴직연금 ‘대격돌’…디폴트옵션 첫발 연금지형 요동
2023년 계묘년(癸卯年) 300조원 퇴직연금 시장이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사들의 격전지가 된다.글로벌 경제 키워드가 인플레이션에서 경기침체로 이동하고 투자자 자산배분도 변화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금리인상...
2023-01-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생보업계, 신탁업·상품 다각화·서비스 고도화 고객 정조준 [2023 퇴직연금 대격돌]
올해부터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영제도(디폴트 옵션)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생명보험업계가 머니무브 방지, 고객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상품 수익률 제고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2023-01-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결렬…올해 초 정비수가 묘안 찾을까 外
정비수가를 결정하는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가 결렬되면서 2023년 정비수가 인상률이 결정되지 못했다. 향후 다시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손보업계와 정비업계 뿐 아니라 자동차정비업계 위원 간에도 이견이 좁혀지...
2023-01-0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생보사, 3분기 보장성보험 비중 확대…전년비 3.9%p 증가
생명보험업계가 보장성보험 비중 확대에 성공했다. 내년 신회계제도(IFRS17) 도입으로 보장성보험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생보업계 수입보험료는 77조6870억원으로...
2022-12-31 토요일 | 김형일 기자
신한라이프, 평생 간병비 지급하는 뇌심혈관질환 보장 상품 출시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가 평생 간병비 지급하는 뇌심혈관질환 보장 상품을 출시한다.신한라이프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평생 간병비를 지급하는 ‘신한 평생간병비 걱정없는 뇌심혈...
2022-12-3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KB·신한 임원 인사 마무리…‘안정 속 변화’ VS ‘세대교체’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 KB금융은 내년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안정에 무게를 둔 반면 수장이 바뀌는 신한금융은 대대적인 세대교체로...
2022-12-3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대우건설, 국내 최초 ‘저탄소 친환경 콘크리트’ 전 공정 도입 본격화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계절, 기후에 상관없이 전체 공정에 적용 가능한 ‘저탄소 친환경 콘크리트’ 도입을 본격화한다. 대우건설은 중대형 아파트 1개 단지(평균 40층, 8개동 규모) ...
2022-12-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칠성음료, 임직원 가족 및 파트너사와 함께 사회공헌활동 진행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롯데칠성음료는 에너지 나눔 캠페인 ‘라이팅 칠드런’과 교육용 팝업 책 제작 봉사활동 ‘반짝반짝 깨끗하게’...
2022-12-28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신한라이프, 인사·조직개편 단행…40대 부사장 선임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가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한라이프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될 새로운 영업조직 모델 도입을 앞두고 큰 폭의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출범 후...
2022-12-2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고물가에 알뜰쇼핑족 늘었다' 이마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 역대 최고
이마트(대표 강희석)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가 크게 뛰었다. 이 흐름대로 라면 2023년도 설에는 사전예약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50%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마트는 12월 1일부터 23일간 선물세트 매출액이 지...
2022-12-2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HL만도 조성현號 ‘매분기 최대 실적’
HL만도(대표 조성현)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에 도전한다. 기존 내연기관차 부품 사업이 자동차 수요 회복과 함께 되살아나고 있는 것에 더해, 미래 핵심인 전동화 부품 사업에서 고객사를 다변화한 성과가 나오고 있...
2022-12-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위기 속 ‘안정’ VS ‘변화’…KB·신한금융, 리딩 경쟁 위한 후속 인사는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자회사 사장단 인사를 마무리한 데 이어 다음주 후속 임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에서 KB금융은 ‘안정’, 신한금융은 ‘변화’에 방점을 찍은 가운...
2022-12-24 토요일 | 한아란 기자
보험업계, 미래 먹거리 확보 위해 이종업계와 맞손
보험업계가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이종업계와 두 손을 맞잡았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19일 서비스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로보티즈와 ‘로봇 배상책임 보험’ 관련 제휴를 맺었다. 유...
2022-12-23 금요일 | 김형일 기자
금융지주 생보사 CEO 전원 교체…리딩 생보 두고 KB·신한라이프 혈투 예고
금융지주 계열사 CEO 인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KB라이프를 제외하고는 금융지주계 생보사 수장이 사실상 전원 교체됐다. 내년 IFRS17 시행, KB라이프 출범 등으로 보험업계 판도가 바뀌는 만큼 금융지주계 보험사들도...
2022-12-2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러시아·우크라 전쟁으로 파생된 원자재값 상승…시행·시공사도 당혹 [2022 건설부동산 10대 이슈③]
[미 연준의 지속적인 금리인상과 글로벌 경기침체, 지난 2년간 폭등한 집값에 대한 고점인식 등으로 불과 1년 사이 건설부동산시장은 작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본 기획에서는 올해 건설부동산 시...
2022-12-22 목요일 | 주현태 기자
10년 전 폭풍 판매 비과세 상품 부메랑으로…퇴직연금까지 보험사 유동성 비상 [2022 보험업계 10대 뉴스③]
올해 연말 보험사들은 보험상품 해지가 몰리면서 '급전' 확보로 비상이 걸렸다. 예적금 금리가 상승하면서 고객들이 돈을 빼가는데다가 10년 전 팔았던 비과세 상품 만기 도래에 엎친데 덮친격 퇴직연금 머니무브까지...
2022-12-2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내정자 과제는…리딩 생보사 도약·화학적 통합
차기 신한라이프 수장으로 낙점된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하 후보는 리딩 생보사 도약 과제를 안게 됐다. 통합 신한라이프로 출범한지 1년이 지났지만 노조와의 갈등 봉합 등 화학적통합도 마무리지어야 한다.내년...
2022-12-2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2023년에도 신한자산운용 김희송‧조재민 ‘투톱’은 계속된다
신한자산운용에서 대체자산 부문을 담당 중인 김희송 각자 대표이사 사장이 전통자산 부문을 담당하는 조재민 대표와 ‘투톱’으로 회사를 1년 더 이끌어가게 됐다.신한금융그룹은 20일 서울 세종대로에 있는 신한금...
2022-12-2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프로필]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후보는 누구…“소통·협업 능력 기반 구성원 신뢰↑”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후보에 신한금융지주 퇴직연금그룹장 겸 신한라이프 부사장을 맡고있는 이영종 부사장이 올랐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후보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 과정에서 뛰어난 소통능력, ...
2022-12-2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