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간 1.3조원 내다 판 외국인...이 와중에 담은 주식은?
최근 코스피지수가 2900선 초반까지 급락한 가운데, 지수는 전일 1%를 웃도는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세가 4일 연속 이어지며 이른바 ‘셀코리아...
2021-10-08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미쉐린 우수공급업체 선정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미쉐린으로부터 올해의 우수공급업체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미쉐린은 2011년부터 격년마다 글로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우수 공급사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9개사가 선...
2021-09-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실적속보] (잠정) 코오롱인더(연결), 2021/2Q 영업이익 1,036.1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8.03 08:55](잠정) 코오롱인더(연결), 2021/2Q 영업이익 1,036.1억원8월 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1,840.85억원(전년대비 25.66% 증가),영업이익은 1,036.1억원(전년대비 181.78% ...
2021-08-03 화요일 | 파봇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하나캐피탈, 순익 1255억 시현…수입차리스·기업금융 실적 견인
하나캐피탈이 수입차 리스 부문과 기업금융의 확대로 이자이익이 증가하면서 실적을 견인했으며, 렌터카 실적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캐피탈은 22일 2021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하나캐피탈의 ...
2021-07-2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7월 들어 2.2조원 판 외국인...‘2차전지株’는 담았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7월 들어 2조원 넘는 순매도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은 다수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이달 들어 지난 14일까지 국내 증...
2021-07-15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2023년 아라미드 생산량 두배로…2369억원 투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2023년까지 2369억원을 투입해 아라미드 생산량을 현재 두배 수준인 연 1만5000톤으로 확장한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24일 이 같은 목표로 경북 구미 아라미드 생산라인 증설에 돌입한다고 발표했...
2021-06-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인더, 군대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재활용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와 군용 플라스틱 폐기물 재생 기술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군용으로 사용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기 위해, 폐플라스틱 발...
2021-06-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1.5만톤 고부가 석유수지 설비 증설…고성능 타이어 시장 공략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지난 18일 전남 여수공장에 고부가 석유수지 생산시설을 건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만5000톤 규모의 반응형 석유수지(HRR), 고순도 방향족계 석유수지(PMR), 액상석유수지, 고...
2021-06-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인더, 현대차 넥쏘 풀체인지 핵심부품 공급계약 따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현대차그룹과 2023년 출시될 신형 넥쏘에 업그레이드된 수분제어장치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수분제어장치는 수소연료전지 내에서 수분을 선택적으로 투과시켜 습도를 일정하...
2021-06-1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인더, 재생 플라스틱 필름 개발…LG생건·롯데알미늄에 공급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재활용 플라스틱이 원료인 폴리에스터 필름(PCR PET 필름)을 LG생활건강·롯데알미늄 포장재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PCR PET가 필름 생산에 적용된 것은 국내 최초다. 이전까지는 압출성형용 ...
2021-05-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하나금융지주(10명)
[금융사 이사회 멤버] 하나금융지주(10명)▼ 박원구△ 사외이사/의장△ 서울대 섬유공학 학사 △ 세종대 재무회계학 박사△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전임교수△ 1년(2022.03)△ 재선임(2016.03) ▼ 김정태△ ...
2021-05-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사외이사 분석] 4대 금융 이사회 ‘안정’ 체제…후계 레이스 본격화
재편된 올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이사회를 보면 변화폭이 미미했다. ‘킹메이커’로 불리는 사외이사 교체 폭도 크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
2021-05-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1분기 완성차 실적 호조 불구 부품사는 웃지 못해
자동차 업계가 지난 1분기 전반적으로 높은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단순히 작년 코로나19 부진에 따른 착시 효과 말고도, 코로나19에 억눌려왔던 자동차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완성차·부품·소재 ...
2021-05-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인더, 1분기 깜짝실적…"모든 사업부문 회복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21년 1분기 매출 1조904억원과 영업이익 691억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 보다 각각 10.2%, 160.3%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당초 시장전망치(545억원...
2021-05-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인더 CPI필름, 중국 샤오미 미믹스폴드에 공급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사 투명 폴리이미드(PI)필름 'CPIⓇ필름'이 중국 샤오미 폴더블폰 '미믹스폴드'에 적용됐다고 3일 밝혔다.PI필름은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커버윈도우에 쓰이는 차세대 소재다. 투명하면서도 수십...
2021-05-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경총, ‘ESG 경영위원회’ 출범…18개 주요 그룹사 참여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경제계의 화두로 떠오르자, 국내 주요 기업들이 기업주도 ESG 자율경영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기로 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6일 프레스센터에서 4대 그룹 포함...
2021-04-2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ESG 속도 내는 금융지주 회장들 ‘지배구조 개선’ 고심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고삐를 죄고 있는 가운데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목표로 세우고 있지만 감시와 견제 등의 역할을 하지 못한...
2021-04-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SK종합화학, ’차이나플라스 2021’참가
SK종합화학은 지난 13일부터 중국 선전시에서 개최되는 ‘차이나플라스(Chinaplas)2021’행사에 참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 목적의 생분해/재생 플라스틱 사업, 고부가 핵심사업인 패키징...
2021-04-1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종합화학,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친환경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 사업화 전략 파트너십 체결
SK종합화학은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친환경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 사업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개발에 협력해...
2021-04-0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코오롱·SK, 생분해성 플라스틱 PBAT 3분기 본격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종합화학이 공동개발한 친환경 플라스틱 PBAT가 올해 3분기부터 시장 공략을 시작한다.양사는 7일 생분해성 플라스틱인 PBAT 시장 진출 및 선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PBA...
2021-04-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KB·하나·우리금융지주 오늘 주총…사외이사·CEO 연임 결정
KB·하나·우리금융지주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사외이사와 최고경영자(CEO) 연임 여부를 결정한다. 금융권에 따르면 KB·하나·우리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10시 정기 주총을 개최한다. KB금융...
2021-03-2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지주 사외이사 연임 행렬…거수기 여전
이달 말 국내 주요 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의 임기가 대거 만료되지만 대부분 연임할 전망이다.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 등 경영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안정을 꾀하는 것...
2021-03-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지주 주총 시즌 임박…사외이사 연임·주주환원 정책 예고
오는 25일 신한금융지주를 시작으로 주요 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된다. 금융지주들은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대부분을 연임시키는 안건을 상정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
2021-03-13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