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IPO철회에 건설주 강세…현대건설 9.61%↑
28일 코스피 지수는 6거래일 만에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다. 장중 한때 2600선이 붕괴돼 롤러코스터 기세를 보였지만 2% 가까이 상승하면서 2660선까지 올랐다. 종목별로는 상장 후에는 건설 대장주로 발돋움하리라 ...
2022-01-28 금요일 | 심예린 기자
지난해 주택 호황 타고 ‘실적 잭팟’ 건설업계, 집값 하락에 올해 전망은 불투명
지난해까지 이어진 0%대 저금리시대 속 주택시장 호황에 힘입어, 국내 주요 건설사들은 모처럼의 ‘실적 잔치’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정부가 가계대출 총량 규제 정책을 들고 나오는 동시에, ...
2022-01-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작년 영업익 6460억 기록…“올해 매출 9.5조 간다”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공정 공시를 통해 2021년 경영 실적을 26일 발표했다. 수주와 신사업 부문 매출이 증가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견실한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GS건설 공시에 따르면 매출은...
2022-01-26 수요일 | 김관주 기자
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전타입 해당지역 1순위마감…경쟁률 평균 34.4대 1
GS건설이 서울 강북구에 선보이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가 24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오랜만에 나온 서울권 단지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단지는 평균 두 자...
2022-01-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연초 도시정비 낭보 행진…부산 구서5구역부터 한강맨션 재건축까지
지난해 연말 도시정비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GS건설이 2022년 초에도 수주 낭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공사비 2660억 규모의 부산 ‘구서5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이어...
2022-01-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국내 최초 '신재생 그린수소 플랜트 모듈' 수출…ESG경영 속도
GS건설이 미국 캘리포니아에 신재생 그린수소 플랜트 모듈을 수출한다. 수소 플랜트를 ‘모듈’로 만들어 수출한 것은 국내 건설사로는 최초 사례다. 이번 사업 참여로 GS건설은 친환경 신사업 확대와 동시에 ESG경영...
2022-01-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월 4주 청약일정]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등 전국 9곳 8002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8,002가구(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다음 주에는 전체 일반물량(8,002가구) 중 절반 이상...
2022-01-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건설업계 전체로 퍼진 HDC현산發 안전 리스크…잘나가던 건설주 ‘흔들’
시중유동성 강화로 인한 주택사업 호황으로 덩달아 호황을 맞았던 건설주들이 새해 초부터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 시행 전 갑작스레 광주에서 발생한 HDC현대산업개발...
2022-01-2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돌아보는 건설CEO 신년사]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신사업 매출 1조 달성 자신감
매년 돌아오는 CEO들의 신년사 시즌. 대부분의 언론사들이 올해 새로 나오는 신년사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신년사의 공약은 공약(空約)으로만 잊혀져서는 안 된다. 본지에서는 작년 주요 건설사 CEO들이 전달했던 메...
2022-01-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돌아보는 건설CEO 신년사]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작년 산업재해 근로자 비율 0.1% 유지
“어떠한 상황에서도 근로자들이 안전 규칙과 프로세스를 준수할 수 있도록 사고 전 선행관리를 통한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를 정착시켜주길 바랍니다.”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신년사에서 ‘안전...
2022-01-1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미리보는 한국금융] 1월17일자 신문
한국금융신문 1월 17일자 주요 기사 (온라인은 17일 0시 게재)[종합] - 경계현 ‘성공 DNA’ 삼성전자 반도체 100조 시대 연다- 카드사 ‘블루오션’ NFT 시장 잡아라[증권]- ‘새 얼굴’ 조재민 대표, 신한자산운용...
2022-01-16 일요일 | 이창선 기자
삼성물산·GS건설·SK에코, ‘PPP사업’으로 K-건설 빛낸다
전 세계에서 인프라 확충과 경기 부양을 위해 건설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민관합작 투자사업(public-private partnership, PPP사업)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부족...
2022-01-1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중대재해법 시행 앞두고…GS·DL·쌍용건설, ‘안전관리 전문인력’ 채용 러시
중대재해처벌법이 오는 27일 시행되는 가운데 건설업계가 안전관리 전문인력 채용에 열을 올리고 있다. 13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현재 GS건설, DL건설, 쌍용건설, 현대아산 등이 안전직 ...
2022-01-1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GS건설, 미아3구역 재개발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24일 1순위청약 개시
GS건설이 서울 강북구에 최초로 공급하는 올해 첫 자이(Xi) 아파트 ‘북서울자이 폴라리스’가 14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
2022-01-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포항자이 애서턴’ 전타입 1순위청약 마감…해당지역 2만6천여건 신청 몰려
GS건설이 경상북도 포항시에 공급하는 ‘포항자이 애서턴’이 11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높은 경쟁률 속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11일 저녁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960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
2022-01-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포항자이 애서턴’ 특별공급 종료…해당지역 84㎡A형 신청 집중
GS건설이 경상북도 포항시에 공급하는 ‘포항자이 애서턴’이 10일 특별공급 접수를 마쳤다. 10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509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에서 특히 많은 신...
2022-01-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1월 분양 예고…임인년 마수걸이 분양
GS건설이 임인년 새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서울 강북구에 최초로 공급하는 자이(Xi) 아파트인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를 이달 중 공급 예정이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
2022-01-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전타입 1순위마감…84㎡A형 신청 최다
GS건설이 전남 나주시 송월동 일원에 공급하는 ‘나주역자이 리버파크’가 4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전남 나주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로, 총 ...
2022-01-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DL이앤씨, 공공 안전공사 안전관리 ‘우수업체’ 선정
GS건설과 DL이앤씨 등 11개 건설사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공공 건설공사 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았다. 특히 동부건설과 호반산업 등 6개 건설사는 ‘매우 우수’ 등급을 받으며 현장 안전관리...
2022-01-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2022년 임인년(壬寅年) 개막…박정원·한종희·추형욱·조주완 등 호랑이띠 CEO는?
검은 호랑이를 상징하는 ‘임인년(壬寅年) 2022년’의 첫 해가 떠오른 가운데 호랑이띠 CEO(최고경영자)들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은 지난해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대응에 집중했다면 올...
2022-01-01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2월 5주] 정부, 새해 ‘46만가구 공급’ 장담…신통기획도 ‘21곳’ 선정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주택시장 양극화 심화된다”…20평대 아파트, 30억 돌파‘주택 공급’ 속도 올린다…내년, 사전청약 포함 46만가구 조기 공...
2021-12-31 금요일 | 김관주 기자
[1월 1주 청약일정]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등 전국 13곳 8534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8534가구(오피스텔, 주상복합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 전국 곳곳에서 주요 단지들의 공급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2021-12-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내년 전국 분양 예정물량 41만8351가구…‘둔촌주공’ 등 연기된 물량 나올까
내년 분양시장은 올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으로 분양이 미뤄졌던 대어급 단지들이 분양을 예고하며 최근 5년대비 많은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R114가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2022년 민영아파...
2021-12-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