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황정환, 삼성 고동진 스마트폰에 야심찬 도전
황정환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과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이 이달 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하는 가운데 이 둘의 대결구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018-02-12 월요일 | 김승한 기자
[평창올릭픽] ‘갤럭시노트8 올림픽 에디션’ 개막식 감동을 전하다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전세계 올림픽 선수들이 ‘갤럭시노트8 올림픽 에디션’으로 개막식의 감동을 생생하게 촬영해 가족, 친구, 팬들과 공유했다.2018 평창 ...
2018-02-11 일요일 | 김승한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삼성전자∙삼성생명∙메디톡스
◇ 삼성전자(005930.KS) - 디스플레이 외형과 이익 기여도 약화에도 불구, 여전히 전사 이익의 74%를 담당하는 반도체는 견조- 평택 2층 설비 구축후 '18년 2분기부터는 출하 증가가 커질 것으로 예상◇ 삼성생명(03...
2018-02-11 일요일 | 김수정 기자
반도체 호황 이어지나..."SK머티리얼즈·디엔에프 수혜주"
반도체 업황의 호황을 예측하는 시장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평택 반도체 제2생산라인 건설 결정과 더불어 일본의 반도체 웨이퍼(Wafer) 공급업체 섬코(SUMCO)의 지난 4분기 실적 호조 소식이 전해지면...
2018-02-10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 금융 사장단 인사 키워드는 '50代·내부승진'…세대교체 본격화
삼성 금융계열사의 차기 수장들이 모두 '50대'와 ‘내부승진인사’로 채워지면서, 금융 계열사 역시 ‘60대 퇴진 룰’이 적용되며 본격적인 세대교체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삼성증권과 삼성자산운용은 9일 오전 임...
2018-02-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갤럭시A8 · X4플러스 · 비와이폰2, 틈새시장 공략할 ‘중저가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오는 2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8’에서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졸업 시즌을 앞두고 틈새시장을 겨냥한 중저가 스마트폰 ...
2018-02-09 금요일 | 김승한 기자
[평창올림픽] KT, 성화봉송 성공적으로 마무리
KT가 9일 성화봉송의 마지막날인 평창을 끝으로 101일간의 올림픽 성화봉송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7년 4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선발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 KT의 성화봉송 마케팅은 20대...
2018-02-09 금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카메라 기능 특화 ‘갤럭시 On7 Prime’ 출시…34만 4300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디자인에 카메라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138.8mm(5.5형)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On7 Prime(Galaxy On7 Prime)’을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9일 출시한다.세련된 리얼 메탈 소재와 강화 유리로 고...
2018-02-09 금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생명·삼성화재, 현성철-최영무 체제 선결 과제는 '지배구조 개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8일 임추위를 통해 현성철 부사장, 최영무 부사장을 각각 내정하며 금융 사장단 인선의 첫 단추를 끼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연휴 이전 인선을 마무리하고, 연휴 뒤부터는 사업재편 및...
2018-02-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평창올림픽] 재계 총수 ‘올림픽 비즈니스’ 위해 평창 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재계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9일 총수와 최고경영자(CEO), 경제단체 수장이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해 방한한 주요 해외 인사와 ‘올림픽 비즈니스’에 나선다. 참석이 확실시된 그룹...
2018-02-09 금요일 | 유명환 기자
이재용 석방, 인사 · 투자 급물살 ‘스피드경영’ 본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집행유예로 석방되면서 그동안 정체돼 있던 삼성의 경영정상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해 2월 이 부회장의 구속수감으로 최고 의사결정권자 부재를 겪었던 삼성은 현재 내·외적으로 굵직...
2018-02-08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이재용 집행유예 선고 ‘비공감’ 58.9% vs ‘공감’ 35.7%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선고 결과를 두고 대부분의 여론이 ‘공감하지 못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8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교통방송(TBS) 의뢰를 받아 전국 성인 남녀 5...
2018-02-08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자동차용 256GB 메모리 양산 ‘영하 40도까지 보증’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자동차용 256GB(기가바이트) eUFS(embedded Universal Flash Storage)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 확대에 나섰다.삼성전자는 2017년 9월 자동차용 128GB eUFS를 세계 최초로 양산한 데...
2018-02-08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오렌지·시스코와 유럽서 5G 시범서비스 진행
삼성전자가 시스코(Cisco), 프랑스 소재 유럽 다국적 통신사 오렌지(Orange)와 함께 5G FWA (고정형 엑세스) 시범 서비스를 루마니아에서 2018년 하반기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한다.이번 시범 서비스는 유럽에서 처음으...
2018-02-08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무풍 공기청정기 ‘큐브’로 올해 국내 점유율 50~60% 예상”
삼성전자가 공기청정기 신제품 ‘큐브’를 공개한 가운데, 올해 국내 공기청정기 점유율을 최대 6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내비쳤다. 삼성전자는 8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듈...
2018-02-08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미세먼지 99.999% 제거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 출시
삼성전자가 8일 대폭 강화된 청정 기능과 함께 분리·결합이 가능한 ‘모듈형 큐브 디자인’의 신개념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를 공개했다.‘삼성 큐브’는 △강력한 필터 성능 △바람과 소음 없는 청정 △공간에 ...
2018-02-08 목요일 | 김승한 기자
한파 속 에어컨 예약판매 급증…유통업체 ‘함박웃음’
연일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에어컨 예약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지난 2년간 기록적인 무더위를 겪은 소비자들의 학습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
2018-02-08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삼성 금융 사장단 물갈이 가능성↑… 설 이후에 금융사 TF 논의도
작년 연말부터 차일피일 미뤄지던 삼성 금융 계열사의 사장단 인사가 설 연휴 이전에 모두 마무리될 전망인 가운데, 첫 번째 주자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사장단 인사에 관심이 모인다. 삼성생명·화재는 8일 ...
2018-02-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키움증권, 코스피200지수·삼성전자 ELS
키움증권은 코스피200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 주가연계증권(ELS)을 9일까지 공모한다.'키움 제757회 ELS'는 세전 연 7%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2018-02-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 혁신가전 내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
“올해는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가치를 전달할 것”김현석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장(사장)이 5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로...
2018-02-07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생명·삼성화재, 설 연휴 전 CEO 인사 마무리될까…이번주 임추위 개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집행유예로 풀려나면서 삼성생명·삼성화재 등 삼성그룹 금융계열사들의 최고경영자(CEO) 인사가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오는 8일, 삼성화재는 13일 ...
2018-02-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등 전현직 임원 5명 36억 횡령
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 등 전현직 임원 5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일부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6일 공시했다. 횡령확인 금액은 36억 3480만원이며 이는 지난해 연결...
2018-02-06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