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만난 원희룡, 국내 건설사 우크라이나 전후재건 프로젝트 진출 지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필두로 한 ‘원팀 코리아’가 전후재건을 준비하는 우크라이나를 찾아 양국 간의 전방위적 협력을 약속했다. 우리나라는 20억 달러 이상의 중장기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추후 재건사업...
2023-09-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HD현대, 우크라이나에 건설장비 5대 기증
HD현대(회장 권오갑)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키이우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우 재건협력 포럼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건설장비 공급 및 교육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기계 3사의 주요 장비 5...
2023-09-1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2년간 6번 뛴 기본형건축비…가을 분양 큰 장 기다리던 수요층 날벼락
주택 분양가 산정의 핵심 지표인 ‘기본형 건축비’가 작년 세 차례, 올해 세 차례 등 2년간 6차례나 오르면서, 가을 분양시장 ‘큰 장’을 기다리던 수요층들은 날벼락을 맞게 됐다. 기본형건축비는 분상제가 적...
2023-09-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업무효율·안전↑ ‘AI’바람…건설업계, 신기술 개발에 집중
최근 건설업계가 AI(인공지능)를 도입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특히 공사현장에선 위험한 업무를 안전하게 처리하고자 AI와 같은 기술이 적극 도입되고 있다. ...
2023-09-1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차·한화·포스코·코오롱...수소 리딩기업이 펼치는 청사진 'H2 MEET 2023'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가 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4회차를 맞이한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전년 보다 26% 증가한 303개 기업이 참가했다.이는 각국 정부가 탄소중립 정책을 추...
2023-09-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생태계 급성장 기대감” 현대건설·SK에코, 재생에너지사업 ‘전력중개’에 집중
최근 국내 건설업계가 ESG와 관련한 미래 먹거리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재생에너지 전력중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전력중개사업은 개별 발전설비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모아 하나...
2023-09-13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톱3’ 삼성·현대·대우건설, 올해 4분기 1.2만 가구 일반분양 러시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 등 올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3순위를 차지한 대형 건설사들의 4분기 분양시장 ‘별들의 전쟁’이 펼쳐진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10월~12월 톱3 건설사들...
2023-09-1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현대家 필두, K-건설 8년 만의 해외수주 최대치 경신 3가지 비결은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범삼성·현대계열 건설사를 필두로 한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가 8년여 만에 최대치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월 해외건설 수주액은 219억3000만달러로 ...
2023-09-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전력중개거래사업 본격화...식스티헤르츠 협력관계 구축
현대건설이 전력중개거래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탄소중립경영 가속화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8일 에너지 IT 스타트업 ‘식스티헤르츠(60㎐)’와 지분투자를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
2023-09-1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버티포트’는 ‘수직 이착륙장’으로
택배부터 차세대 도심 내 이동수단까지, 미래 도심 항공을 누빌 도심항공교통(UAM)에 대한 관심이 거세지고 있다. 건설사들은 일찍이 도심항공교통 관련 사업을 새 먹거리로 주목하고 다양한 협력업체 및 기관들과 연...
2023-09-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HD현대건설기계, 인니 페트로시와 건설기계사업 협력 MOU
HD현대건설기계(대표 최철곤)는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랭햄호텔에서 광업·석유가스 솔루션 기업 페트로시(Petrosea)와 ‘건설기계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
2023-09-0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팩트체크] 국회發 ‘하자 많은 건설사’ 발표, 사실과 달랐다
“우리가 요청한 자료에 국토교통부가 부합되지 않는 수치를 제공한 겁니다.”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2019∼2023년 건설사별 공동주택 하자 판정 현황’을 공개했다. 그러나...
2023-09-0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 친환경 신사업 SMR·UAM· 등 가속
신규분양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건설업체들이 신사업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지난 몇 년간 호황으로 효자 노릇을 했던 주택사업은 시장 침체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신규분양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건...
2023-09-05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관악구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이달 분양
현대건설이 9월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원에 봉천 제4-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총 997세대 규모...
2023-09-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정기선, 상반기 수익성 1위 ‘建機’…현대인프라, 상반기 ROIC 9.70% [상반기 수익왕-HD현대]
정기선 HD현대 사장(사진)의 상반기 수익성을 이끈 곳들은 건설기계 계열사였다.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 오승현)는 HD현대그룹(회장 권오갑) 주요 계열사 중 ROIC(Return On Invested Capotal : 투하자본이익...
2023-09-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하자 많은 건설사 15곳 중 5개는 ‘시공능력평가 톱10’
최근 5년간 아파트 하자 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건설사 15곳 가운데 5곳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 안에 들어가는 기업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공능력평가 좋으면 안전성도 확보도 높다‘는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
2023-09-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HD현대건설기계, 아르헨·사우디서 건설장비 73대 수주 성과
HD현대건설기계(대표 최철곤)는 최근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광산과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건설에 투입될 굴착기, 휠로더, 굴절식덤프트럭 등 건설장비 73대를 계약했다고 4일 밝혔다.아르헨티나에는 이달까지 50톤...
2023-09-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인프라 강자’ 현대건설, 네옴부터 GTX-C까지 맹활약
국내외를 넘나들며 다양한 수주실적을 올리고 있는 현대건설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인프라 강자 면모를 톡톡히 하고 있다.올해 초부터 사우디 최대 규모 석유화학 단지 건설에 참여하며 기분 좋은 ...
2023-09-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상반기 분양 강자는 롯데·GS…서울 최다 분양 건설사는? [10대 건설사 리그테이블]
올해 상반기(1~6월) 10대 건설사 중 분양시장에서 가장 많은 민간아파트 물량을 공급한 건설사는 롯데건설과 GS건설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1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조사한 결과 롯데건설은 부산 ‘대연 디아이엘’...
2023-09-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88 서울올림픽 개최지 '잠실 주 경기장' 리모델링…시공사 현대건설
1988년 서울 올림픽이 열렸던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이 40여년 만에 리모델링된다. 1984년 완공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준공 후 40년 가까이 세월이 흐르며 시설이 노후화해 이용률이 떨어지고...
2023-08-3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해외 매출 세계 11위…역대급 순위 기록
현대건설이 글로벌 건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K건설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발표한 '2023년 인터내셔널 건설사(The Top...
2023-08-2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전자, 전경련 재가입...4대 그룹 복귀 수순
삼성전자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가입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제시한 ‘조건부 재가입’을 권고안을 수용한 것으로 삼성전자가 재가입을 결...
2023-08-21 월요일 | 김형일 기자
현대건설·SK에코 포함 ‘팀 코리아’, 6천억 규모 美 초대형 태양광사업 수주
공기업과 민간기업, 정책펀드 등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가 6000억원 규모의 미국 초대형 태양광 사업 개발 및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PIS펀드(플랜트·인프라·스마트시티...
2023-08-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