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3분기 누적 영업익 5132억원…신규수주 전년대비 44.7% 급성장
대우건설이 대내외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불구, 전년대비 44% 이상 급성장한 수주 실적을 앞세워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며 웃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27일 공시를 통해 2022년 3분기까지 누계...
2022-10-2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내달 1일 1순위청약 접수
대우건설은 28일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
2022-10-2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 필두 ESG위원회 공식 출범…ESG경영 원년 선언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24일, ESG 경영 원년 선언과 함께 ESG 경영 체계화 및 내재화를 위한 ESG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13명의 경영임원으로 구성된 대우건설 ESG위원회는 재무적 관점...
2022-10-2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KB증권, 3분기 영업익 1128억원…전년비 52%↓[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KB증권(대표 박정림, 김성현)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축소됐다. 그러나 DCM(채권발행시장), ECM(주식발행시장) 등 IB 부문이 업계 최상위 순위로 기둥 역할을 했다. KB금융지주 자회사인 ...
2022-10-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특징주] 건설주·증권주, '50조원+α' 자금시장 대책에 동반 상승
정부가 자금시장 경색을 진화하기 위해 '50조원+α' 규모 유동성 대책을 발표하면서 국내 건설주와 증권주가 24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11시 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동부건설은 전 거...
2022-10-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둔촌주공까지 덮친 레고랜드발 부동산PF 위기, 시공단이 사업비 7천억 상환
천신만고 끝에 공사재개에 들어간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차환 발행이 실패하면서, 시공사업단이 보증한 사업비 7천억원을 상환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최근 발생한 레고랜드발 부동...
2022-10-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둔촌주공·은마·모아타운까지, 서울 도시정비시장 부활? [주간 부동산 이슈-10월 3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6개월간 멈췄던 둔촌주공재건축, 공사재개 후 연내 일반분양 승인 신청 20년 만에 서울시 심의 통과한 은마아파...
2022-10-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리모델링 단지 고질적 문제 ‘층간소음’ 해결 앞장선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리모델링 단지의 고민거리 중 하나인 층간소음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개발한 ‘스마트 3중 바닥구조’를 곧 철거에 임박한 단지에 적용해 층간소음 ...
2022-10-2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베트남 개척 공들이는 대우건설, 재한 베트남인 지원사업도 활발 전개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재한(在韓) 베트남인 지원사업의 일원으로 ‘원오사 쉼터 건립’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 주한 베트남대사관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a), 원오...
2022-10-1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공사 재개…강동구 "적극적인 중재에 힘쓴 결과 "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7일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공사가 재개됐다고 18일 밝혔다.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은 최고 35층, 아파트 85개동 1만2032세대를 건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재건축 사업으로 전국...
2022-10-1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둔촌주공 재건축 재착공식 개최…공사 중단 6개월 만에 재착공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공사가 중단 재개됐다.조합과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은 17일 오전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초에서 재착공식을 개최했다. 이에 공사비...
2022-10-1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반년 넘게 멈췄던 둔촌주공재건축, 17일 공사 재개…연내 일반분양 승인 신청
지난 4월 이후 반년 가량 멈춰있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재건축(단지명 올림픽파크포레온) 공사가 마침내 재개될 전망이다.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15일 오후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시공사업...
2022-10-15 토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한남2구역 조경에 전체 공사비 4% 투입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주택 시장에서 녹지 선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적인 명성의 조경 디자인 그룹 ‘STOSS’와 손잡고 한남2구역에 입찰한 ‘한남써밋’에 명품 조경 특화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
2022-10-1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생활숙박시설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 11월 분양 예고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경남 진주시 진주혁신도시 일원에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는 지하 4층, 최고 지상 39층, 4개동, 전...
2022-10-1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12일 1순위청약 접수
대우건설과 대한토지신탁이 포항 남구 구룡포읍에 공급하는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가 10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나선다. 지난 9월 30일 견본주택을 연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는 11일 특별공급을...
2022-10-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vs롯데건설, 한남2구역 수주전 진검승부 [주간 부동산 이슈-10월 1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원희룡 장관 취임 후 첫 국감, 공시가격 현실화·1기신도시·LH혁신 등 전방위 공방 LH-도공 이어 권형택 HUG ...
2022-10-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전문기술 요구했던 리모델링, SK에코-한화건설 등 ‘첫 단독 수주’ 경쟁 활발
통상적인 재건축·재개발에 비해 전문적인 기술력을 요구해 주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형사나 특정 건설사들의 영역이었던 리모델링 방식 도시정비가 점차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리모델링 기술력을 보...
2022-10-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한남2구역에 조합원 니즈 반영한 ‘118 PROJECT’ 제안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 입찰에 참여하며 기존 원안의 대안설계(경미한 변경 범위 내)와 함께 ‘118 PROJECT’를 별도로 제시했다. ‘118 PROJECT’는 기존의 조합 원안설계를 획기적...
2022-10-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필두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 모색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대주주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건설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 실무진과 우즈베키스탄을 ...
2022-10-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중흥그룹,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 전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30일에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
2022-10-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하반기 도시정비 ‘다크호스’ 부상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도시정비 수주 실적 ‘3조 클럽’을 달성하며 존재감 강화에 나섰던 대우건설이 올해에도 공격적인 행보로 하반기 재개발·재건축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올해 7월까지는 굵직한...
2022-10-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재초환도, 추가이주비 규제도 푼다…재건축 밀어주기 총력전 [주간 부동산 이슈-9월 5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재초환 부담금 면제 3천만원→1억원으로 대폭 상향…재건축 대못 뽑히나 ‘전세사기와의 전쟁’ 펼치는 국토부...
2022-09-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한남2구역에 조합사업비 전액 책임조달 ‘파격혜택’ 제안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를 위해 파격적인 사업조건을 공개했다. 대우건설이 제안한 사업조건에는 ▲사업비 전체 책임조달 ▲조합원 이주비 LTV 150% ▲최저 이주비 세대당 10억...
2022-09-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