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성영수, 은행 연계 시너지로 법인카드 2위 도약 [카드사 법인시장 주도권 경쟁]
수익성 둔화와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카드업계의 본업 경쟁력이 약화되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새로운 성장 축으로 ‘법인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기업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금융·플랫폼 사업 확장 가능...
2026-03-30 월요일 | 강은영 기자
KB캐피탈, 회사채 비중 90%대 조달창구 다양화 속 유동성 방어 [캐피탈 조달 돋보기 (1)]
미·이란 전쟁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커지며 국내 여전채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피탈사들이 조달 비용 절감을 위해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는지 살펴본다.<편집자주>KB캐피탈(대표이...
2026-03-30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현대百, 전·현직 유통학회장 영입…‘교수 중심ʼ 사외이사 [이사회 톺아보기]
현대백화점이 올해도 교수 중심의 사외이사 체제를 유지했다. 새롭게 선임된 사외이사 모두 교수 출신으로, 전·현직 유통학회장인 점이 눈에 띈다.유통산업에 대한 이론적 전문성을 앞세운 안정 지향적 의사결정 구...
2026-03-3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삼성 손잡고 비만약 만드는 ‘이 회사ʼ, 주가 급락한 이유는? [시크한 바이오]
찾아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기술이 있습니다. 찾아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기업도 많습니다. ‘시크한 바이오’는 시장 한편에서 묵묵히 실력을 쌓아온, ‘매력적인(Chic)’ 바이오 기업들을 ‘찾아(Seek)’ 소개...
2026-03-30 월요일 | 양현우 기자
테슬라 ‘옵티머스ʼ 노리는 LG이노텍 문혁수 [AI 특수 숨은 알짜들 ③]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이 ‘아이폰 의존도’라는 꼬리표를 떼고 AI(인공지능),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문혁수 사장의 이런 방침이 갑자기 비롯된 것은 아니다. 최근 LG이노텍이 상대적으...
2026-03-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통합 대한항공ʼ 앞둔 조원태, 메가캐리어 ‘그림자’ 보다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가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3-3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앞장서 中企 정책 확 바꿨다 [중기중앙회 창립 64주년]
중소기업중앙회가 830만 중소기업 권익 대변과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경제단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단순한 의견 수렴이나 대정부 건의 수준을 넘어, 법률 제정과 제도 개선 과정에 적극 개입하며 정책 ...
2026-03-30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중기중앙회 ‘김기문의 시대’ 막 내린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이 2027년 2월 임기 종료를 끝으로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지난 2007년 제23대 회장 선출을 시작으로 재임 기간 동안 중소기업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온 그가 퇴임을 선언하면서, 내외부에서 끊...
2026-03-30 월요일 | 정채윤 기자
한자신·신영, ‘포스트 PFʼ 승부수…새 먹거리 찾아나서 [전업 부동산신탁사]
부동산신탁업계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중심의 기존 사업모델에서 벗어나 '포스트 PF' 먹거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익성 악화와 리스크 확대라는 이중 압박 속에서 도시정비사업과 리테일 자산관리 등으로 사...
2026-03-30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책준 후폭풍ʼ 넘은 금융계열 신탁사…재무 건전성에 ‘방점ʼ [금융 부동산신탁사]
부동산 경기 침체 속 금융지주 계열 신탁사들이 책임준공(책준) 리스크를 넘기며 시장 변동성에도 대응 가능한 체력이 갖춰지고 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공사 지연이 겹치며 한때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지...
2026-03-3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반포19·25 두고 삼성물산 vs 포스코이앤씨 ‘2차전ʼ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신반포19·25 재건축에서 글로벌 설계사 협업으로 맞붙었다.삼성물산은 미국 설계사 SMDP와 손잡았다. 포스코이앤씨는 네덜란드 설계사 UNStudio를 파트너로 선택했다.정비업계에 따르면,...
2026-03-3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김성수 KB라이프파트너스 대표 “금융 넘어 ‘인생케어’…KB, 웰빙 플랫폼으로 진화”
"KB라이프파트너스 설계사(이하 LP, KB라이프파트너스 설계사를 일컫는 말)들은 고객에게 보험상품을 제공해 건강, 사망,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인생 사용 설명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KB라이프파트...
2026-03-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기자수첩] 위기의 저비용항공사, 생존법은 ‘차별화’
올해 초 기자는 한 산업 전망 보고서를 읽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이 마무리되면 국내 항공업계가 통합 대한항공(구 대한항공·아시아나)과 진에어(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 티웨...
2026-03-3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연봉킹·3연임’ 김창한 vs 분노하는 크래프톤 주주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업계 연봉킹 타이틀과 함께 3연임에 성공했다. 상장 이후 매년 역대 최대 실적을 낸 것이 주효했다.다만 그를 바라보는 주위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실적은 출시한지 10년 가까이 되는 배틀그...
2026-03-3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손종주 회장 장남 손대희 웰컴저축은행 CEO로…박종성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 전환 [주간 금융 이슈 Pick]
손종주 회장 장남인 손대희 웰컴에프앤디 사장이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추천되며 경영을 본격화하게 됐다. 오너 2세 체제로 바뀌면서 웰컴저축은행은 처음으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됐다.29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
2026-03-2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전찬우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2연임 성공…수익성·건전성 회복 과제 [2026 금융사 CEO 인사]
전찬우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가 연임에 성공하며 부동산PF 후폭풍과 개인·중소기업 대출 부실 부담 속에서 수익성과 건전성 회복이라는 과제를 이어가게 됐다. 29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저축은행 임원...
2026-03-29 일요일 | 김다민 기자
기관 '엘앤에프'·외인 '산일전기'·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년 3월23일~3월27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03-2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알테오젠'·외인 '에코프로비엠'·개인 '삼천당제약'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6년 3월23일~3월27일]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6-03-2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12개월 최고 연 3.30%…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4월 1주]
4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3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3월 29일 금융감독원 금융...
2026-03-29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3.20%…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4월 1주]
4월 첫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1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3월 29일 금융감독원 금융...
2026-03-29 일요일 | 장호성 기자
12개월 최고 연 7.00%…카카오뱅크 '우리아이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4월 1주]
4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3월 29일 금융...
2026-03-29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5.15%…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4월 1주]
4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5.1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월 29일 금융...
2026-03-29 일요일 | 장호성 기자
흥국화재 김대현 대표 체제로…사외이사 안광원·홍석철 선임 [2026 금융사 주총]
흥국화재 주주총회에서 김대현 대표 선임이 확정되면서 올해부터 김대현 대표가 흥국화재를 이끌게 됐다. 안광원 사외이사, 홍석철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통과되며 이사회도 재편됐다.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화...
2026-03-2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