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고객 확보’…상반기 KB·DB손보 어린이보험 2배 ‘쑥’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올해 상반기 어린이 보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이 굳건히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KB손보, DB손보가 드라이브를 건 것으로 보인다.18일 보험업계에 따르...
2021-07-1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7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10.00%…비대면 전용상품 주목
7월 3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와 동일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하면서 직접 저축은행 창구에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한 적금상품들이 인기를 ...
2021-07-18 일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권은 핀테크와 협업바람] 혁신 상품 만들고 성장 돕고…보험사-스타트업 동맹 활발
보험사들이 스타트업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보험사에서 출시가 어려웠던 혁신상품을 스타트업과 만들고 투자로 스타트업 성장 교두보를 마련해주며 혁신 금융도 실천하고 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
2021-07-1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친환경 상품 바람] 보험사, 친환경 자동차보험 상품 출시 봇물
보험사들이 ESG에 발맞춰 친환경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탄소배출량 저감 정책에 부응한 전기자동차 보험, 걸을수록 할인 혜택을 주는 특약 등을 선보이고 있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전기자동차 관...
2021-07-1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권은 지금 MZ세대앓이] 보험사, 컵라면·생수·유튜브 등 2030 접점 확대
보험사들이 유통업체와 콜라보 제품으로 컵라면, 생수를 만드는 등 MZ세대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에 단순한 상품홍보 뿐 아니라 웹드라마, e-스포츠 등 2030세대가 흥미를 일으킬만한 콘텐츠를 ...
2021-07-1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자동차보험 현주소 (2) 현대해상] 조용일·이성재 각자대표, 자동차보험 혁신 주도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으로 고객과 밀접한 상품이지만 높은 손해율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고객 변화로 다이렉트 채널 유입도 증가해 비대면화가 가장 빠른 상품이기도 하다. 손보사 빅4가 점령하고 있는 자동차...
2021-07-12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자동차보험 흑자 기대…메리츠·현대해상 등 손보 2분기 순익 ‘맑음’
4년만에 자동차보험 흑자가 기대되면서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2분기(4~6월) 순익 호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화재, DB손해보험은 전년동기대비 낮은 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1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
2021-07-1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7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10.00%…비대면 전용상품 주목
7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와 동일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하면서 직접 저축은행 창구에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한 적금상품들이 인기를 ...
2021-07-11 일요일 | 신혜주 기자
[주간 보험 이슈] 50만명 참여한 삼성화재·토스 백신 부작용 보험 무료 이벤트…카카오페이도 가세 外
배타적사용권 침해 논란으로 이벤트를 잠시 중단했던 토스가 백신 부작용 보험 무료 이벤트를 재개했다. 삼성화재와 새 백신 부작용 보험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한 가운데, 카카오페이도 백신 부작용 보험 무료 이...
2021-07-1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보험사 재택근무 확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12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며 보험사들이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있다. 국가 권고사항인 30% 이상으로 재택비중을 높이고 콜센터 집단감염...
2021-07-09 금요일 | 임유진 기자
배타적사용권 침해 논란 토스, 삼성화재와 코로나 백신 부작용 보험 무료 이벤트
백신보험 배타적사용권 침해 논란에 중심에 있던 토스가 삼성화재와 코로나 백신 부작용 보험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던 아나필락시스 쇼크 진단 특약이 아닌 삼성화재가 출시 예정인 미...
2021-07-0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DB손보·KB손보·현대해상 차보험 상반기 흑자 기대
삼성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현대해상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모두 80% 아래를 기록했다. 자동차보험 적정 손해율이 77~80%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흑자가 날 것으로 보인다.7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손보...
2021-07-0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최대 200만원까지…코로나 백신 부작용 보험 특약 다양
코로나 백신 접종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이 삼성화재 배타적사용권 종료에 맞춰 코로나 백신 부작용 보험을 잇따라 추가하고 있다. 보험사별로 미니보험 형태로 내거나 종합보험 또는 건강보험 특약 형...
2021-07-0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나신평 “보험사 하반기 금리상승·IFRS17 도입 따른 자본규제 강화 주목해야”
보험사들이 2021년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보험사 실적 추이는 금리상승, IFRS17 도입 등에 따른 자본규제 강화 등을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가 발표한 '보험사...
2021-07-05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최희문 메리츠증권, 부동산 PF 강자 본격 행보
최희문 부회장이 이끄는 메리츠증권이 올해에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투자은행(IB)과 자산관리(WM) 부문을 강화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도 고삐를 죄고 있는 ...
2021-07-0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7월 1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10.00%…DB저축銀 기본금리만 3.10%
7월 1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이 오픈뱅킹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고금리를 앞세운 다양한 적금 특판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1-07-04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S-Oil·DB손해보험·DL이앤씨
◇ S-Oil -유가 제한적인 공급 영향으로 견조한 흐름. 휘발유 마진 상승세 뚜렷함. -파라자일렌(PX)·벤젠·톨루엔·자일렌(BTX) 마진 개선 전망. PX-MX 스프레드 1년 래 최고치. ◇ DB손해보험 -4...
2021-07-03 토요일 | 홍승빈 기자
DB손보, AI양재허브와 AI혁신기업 지원…인슈어테크 혁신 기대
DB손해보험은 1일 AI양재허브와 함께 ‘AI 혁신기업의 인슈어테크 분야 진출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AI스타트업이 보유한 우수한 혁신기술을 인슈어테...
2021-07-02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적자만 2조’ 동양생명 실손보험 판매 중단…업계 중단 행렬 이어지나 外
동양생명이 7월 1일 출시 예정인 4세대 실손보험 판매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적자만 1조 이상에 수익이 나지 않으면서 ABL생명 등 실손보험 판매 중단을 저울질하고 있는 보험사가 늘어나고 있다.27일 보험업계에...
2021-06-2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6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10.00%…고금리 앞세운 오픈뱅킹 상품 챙기기
6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이 오픈뱅킹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고금리를 앞세운 다양한 적금 특판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KB저축은행은 연 최대 3...
2021-06-27 일요일 | 신혜주 기자
쿠팡 화재 진압 완료…보험료 인상 가능성
소방관의 생명을 앗아간 쿠팡 덕평물류센터의 대형 화재가 진압된 가운데, 이번 사고가 보험사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보험으로 리스크를 완화했고 화재보험이 손해보험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
2021-06-23 수요일 | 임유진 기자
현대해상·하나손보·DB손보·한화손보, 석탄발전소 보험 전면 중단
현대해상, 하나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석탄발전소 보험 인수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22일 전국탈석탄네트워크 '석탄을넘어서'에 따르면, 현대해상, 하나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4개 보험...
2021-06-2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