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2기 미래동력 확보①] 리튬 앞세워 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 구축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의 두 번째 임기가 지난 12일 시작됐다. 지난 1기에서는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으로 촉발된 내우외환을 진정시키는데 집중했던 최 회장은 2기 체제에서는 미래 동력 확보가 핵심 과제다. 이를...
2021-03-1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GS25, 세제 리필 코너 선보여…"친환경 경영 속도"
편의점 GS25는 업계 최초로 세탁 세제, 섬유 유연제 등을 리필해 구매할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GS25는 ESG경영 강화 일환으로 뉴질랜드 친환경 세제 브랜드 '에코스토어'와 손잡고 서울...
2021-03-16 화요일 | 유선희 기자
DL이앤씨, 환기·항균 토탈 패키지 기술 특허출원 완료
DL이앤씨가 ‘세대 환기 항균 토탈 패키지’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환기시스템 전체를 항균기능으로 무장해 세균과 바이러스가 닿기만 하면 제거되는 방식이다.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
2021-03-16 화요일 | 홍지인 기자
기보, 2025년까지 한국판 뉴딜 기업에 65조원 보증 지원
기술보증기금(기보)이 한국판 뉴딜 기업에 대한 보증 지원에 나선다. 기보는 ‘한국판 뉴딜 기술보증 지원체계’를 구축해 보증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한국판 뉴딜 기업에 대한 지원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고 16일...
2021-03-16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자료] 기업들의 탄소중립 선업과 ESG 투자 가속화 - KB證
■ 기업 ESG Issue #1: 국내 기업들의 탄소중립 선언 가속화 국내 기업들도 탄소중립 선언을 가속화하면서 저탄소 경제에 동참하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 탄소배출량이 많은 시멘트 생산업과 비철금속 제조업이 ‘탄...
2021-03-16 화요일 | 장태민
하나금융, ESG경영 일환 ‘하나 용기내 챌린지-善블러 캠페인’ 실시
하나금융그룹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하나 용기내 챌린지-善(선)블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폐기물 처리 이슈가 대두되는 현 상...
2021-03-16 화요일 | 권혁기 기자
DGB캐피탈, 모바일 플랫폼 ‘IM캐피탈’ 출시…렌터카 견적서 한눈에 제공
DGB캐피탈이 렌터카 차량 모델을 비대면으로 쉽고 빠르게 비교할 수 있는 렌터카 견적의뢰 모바일플랫폼 ‘IM캐피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IM캐피탈’은 DGB금융그룹의 디지털 금융플랫폼 공동브랜드 ‘IM’...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서정학 IBK저축은행 신임 대표 취임…“저축은행업권 상위 10위 내 도약”
서정학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IBK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서정학 신임 대표는 IBK저축은행을 저축은행업권에서 상위 10위 내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IBK저축은행은 지난 11일 개최된 주주총회...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롯데손보, 사외이사 역량·지원 강화…'이사회 중심 경영' 확립
롯데손해보험이 사외이사 역량 지원 강화 등 '이사회 중심 경영' 확립에 힘쓰고 있다.롯데손해보험은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이사회 중심 경영'을 통하여 이사회가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거듭나고 있다고 15일 밝혔...
2021-03-1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신설…ESG 경영 강화
한화생명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 ESG 경영을 강화한다. 한화생명은 15일 오전 이사회에서 ESG 경영성과 관리, 관련 전략 추진력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
2021-03-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포스코건설, 해양경찰청과 해양오염방지 캠페인 전개
포스코건설이 해양경찰청과 함께 해양오염방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최근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해양환경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범국민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해양오염...
2021-03-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엔씨소프트, 국내 게임사 최초 ESG 경영위원회 신설…“지속가능한 미래 실현”
엔씨소프트가 국내 게임사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위원회를 신설하며, 본격적으로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15일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ESG 경영위원회(ESC)’...
2021-03-1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카드, 창립 33주년 이벤트 ‘삼삼 페스티벌’ 시즌2 진행
삼성카드가 창립 33주년 기념 이벤트인 ‘삼삼 페스티벌’ 시즌2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오는 4월말까지 나이에 ‘3’이 있는 회원이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에서 원하는 차종의 카...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SK텔레콤-카카오, ESG 공동 펀드 운영…AI·지식재산권 공유
SK텔레콤과 카카오가 AI(인공지능)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동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AI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AI 기술 개발...
2021-03-1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체질혁신…글로벌·디지털인슈 초석 다진다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은 올해 장기보험 시장 경쟁을 통한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주된 경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기로 했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영무 삼성화재 ...
2021-03-1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2021년 도약 노리는 중형증권사 (6)] 현대차증권 최병철, IB·WM 양날개 균형성장 가속
중형급 증권사 도약 행보가 증권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증자로 몸집을 키우고 리테일·IB 등 수익다각화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자기자본 1조원 안팎을 기준으로 국내 증권사 10곳의 현황 및 향후계획을 들여다본다...
2021-03-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투자 2.0 시대 자산관리] 삼성증권, ESG 테마 투자상품 적극 강화
삼성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해 전 세계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 에너지 트랜지션 펀드’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 에너지 트랜지션 펀드’는 프랑스 BNP파리바자산운용의 ‘에너지 트랜지션 펀드’를...
2021-03-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저축은행도 ESG…특화 상품 서비스 확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ESG경영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저축은행에서도 친환경 상품을 선보이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저축은행별 영업권역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공헌...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캐피탈사 2021 경영전략] 신한캐피탈, IB·기업금융 전환…작지만 강한 회사로
신한캐피탈은 지난해 그룹 차원의 사업영역 조정에 따라 리테일자산 약 9000억원을 신한카드로 매각하면서 투자·IB·기업금융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과의 연계를 통해 적극적인 시장주...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캐피탈사 2021 경영전략] KDB캐피탈, 미래 신산업 리스금융 개발 등 수익 다변화
KDB캐피탈은 코로나19로 인한 실물경제 침체와 업권내 경쟁 심화 등 비우호적 경영환경에 대응해 미래 신산업 첨단설비 대상으로 리스금융을 개발하고, 한국형 뉴딜과 ESG 등의 정책 부문에서의 신규 수익 창출 등 수...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캐피탈사 2021 경영전략] 현대캐피탈, 오토금융 확대 자산 성장 속도 낸다
현대캐피탈은 자동차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오토자산이 성장하는 가운데 ESG채권을 늘려나가고 있다. 캐피탈사 중 유일하게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본인가를 받으면서 오토금융과 연계해 새로운 서...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캐피탈사 2021 경영전략] 하나캐피탈, 사업 다각화로 ‘리딩캐피탈’ 수성
하나캐피탈은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전사적 디지털화를 추진하며 오토금융과 내구재 할부렌탈사업, 투자금융, 글로벌사업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윤규선 하나캐피탈 사장은 지난 2017년 부임 직후부터...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캐피탈사 2021 경영전략] DGB캐피탈, 자동차·개인금융 추가 사업 다각화 추진
DGB캐피탈은 기존 장비금융과 기업금융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기전략 수립 이후에는 자동차금융과 개인금융, 해외사업 포트폴리오를 추가하면서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DGB캐피탈...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