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해양생태계 보존으로 ESG경영 확대
한국조선해양이 수중소음을 최소화한 선박을 건조하며, 해양생태계 보존으로 ESG경영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조선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국제인증기관 DNV사로부터 수중방사소음 규정 인...
2021-03-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코로나19 위기시대의 외환보유액 운용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은행이 유동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외환자산을 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기가 고조된 때인 만큼 채권을 팔아 외화자금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유동성이 좋은 국채 비중을 확대하는...
2021-03-31 수요일 | 장태민
손병두 이사장 “유니콘 해외상장 아쉬워...국내상장 매력 높일 것”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31일 한국의 유니콘 기업들이 향후 국내 증시에 상장할 수 있도록 국내기업의 니즈를 꼼꼼히 파악하고 매력있는 증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쿠팡이 미국 증시에 상장했을 뿐만...
2021-03-31 수요일 | 홍승빈 기자
DB손해보험, 국회 ESG포럼 참석…“ESG 적극 동참”
DB손해보험이 국회 ESG포럼에 참석했다.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지난 29일 출범한 ‘국회 ESG포럼’ 창립기념식에 참석, 앞으로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31일 밝혔다.‘국회 ESG포럼’은 ESG(환경·사회...
2021-03-3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금융, 지주 설립 후 첫 ESG채권 2000억 발행
우리금융지주는 2000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 형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채권은 중도상환(콜옵션)이 가능한 영구채다. 지난 30일에 진행된 기관...
2021-03-3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KB자산운용, ESG 펀드 수탁고 3조원 돌파
KB자산운용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펀드 수탁고가 3조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올해 1분기만에 6000억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 신재생에너지와 국내환경시설에 투자하는 대체투자형 2조1000억원, 주식...
2021-03-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씨티은행 지난해 순익 1878억…전년比 32.8%↓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2.8% 감소한 187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작년 총수익은 1조2271억원으로 전년보다 8.3% 줄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변동성 확대에 따라 외환 및 파생...
2021-03-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SK루브리컨츠, ㈜한진과 친환경 윤할유 공급 둥 ESG 경영 업무협약
SK루브리컨츠는 ㈜한진과 ESG경영 강화를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양사는 친환경 윤활유 사용을 확산해 화물 차량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자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30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2021-03-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송종욱 광주은행장 재선임…“100년 은행으로 성장”
광주은행은 30일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송종욱 은행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2017년 9월 자행 출신 최초로 제13대 광주은행장으로 선임된 송 행장은 2019년 3월 한차례 임기를 연장한 데 이어 올해 1월 광...
2021-03-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LG전자·포스코·수자원공사,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탄소중립 실현
LG전자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포스코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LG전자는 30일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
2021-03-3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KB증권, 'ESG 지수 연계 ELS' 공모 "업계 최초 발행"
KB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을 업계 최초로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오는 3월 31일부터 ‘ESG 지수 연계 ELS’를 공모하고, 업계 최초로 4월 7일에 발행하기로 했다. ESG 지수...
2021-03-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 “본원적 자산관리 역량 강화가 최대 경쟁력”
“금융기관의 본원적 자산관리 경쟁력인 솔루션 제공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디지털 전환으로 은행의 많은 업무가 대체돼도 자산관리는 업무의 복잡성과 다양성으로 인해 대면 상담 수...
2021-03-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투자, 31일부터 업계 최초 ESG ELS 모집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31일부터 4월 9일 오후 1시까지 원금비보장 및 부분지급형 ‘주가연계증권(ELS) 20729, 20730호’를 각각 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ELS는 업계최초로 스탠다...
2021-03-30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인류·사회 기여하는 ‘그레이트 컴퍼니’로 진화”
“SK하이닉스는 기술로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는 그레이트 컴퍼니’로 진화할 것입니다.”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사장)는 30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
2021-03-3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미래에셋증권 "석탄 화력발전·채광 관련 직접투자 배제" ESG 속도
미래에셋증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책의 하나로 석탄 화력발전과 채광 관련된 직접 투자를 배제하기로 했다.미래에셋증권은 30일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사회 환경 정책 선언문(...
2021-03-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생명, 모바일 보험계약서류 뷰어 기능 특허 등록
신한생명이 모바일 보험계약서류 뷰어 기능 특허를 등록했다. 신한생명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모바일 보험계약서류 웹뷰어(Web Viewer) 화면제어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특허 주요 특징은 뷰...
2021-03-3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각국 탄소가격제 도입 확산 가속화 전망..ESG 관련 주주제안권 관심 제고 - KB證
KB증권은 30일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26)를 앞두고 탄소가격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KB증권은 30일 "연말에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26)의 글로벌 탄소 거래 관련 협의를 앞두고 ...
2021-03-30 화요일 | 장태민
신한생명, 최재철 ESG자문대사 위촉
신한생명이 최재철 ESG자문대사를 위촉했다. 신한생명은 지난 24일 최재철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를 ‘ESG 자문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재철 대사는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체결 당시 한국 대표단의 ...
2021-03-2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산업은행, 최대 연 1.35% ‘그린뉴딜 정기예금’ 출시
산업은행은 창립 67주년을 기념해 3조원 규모의 ‘그린뉴딜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린뉴딜 정기예금은 총 판매금액이 증가할수록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공동가입 형태의 상품이다. 영업점에서 가...
2021-03-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여민수 카카오 대표 “사업모델 수익화·ESG 경영 힘쓸 것”
여민수 카카오 공동 대표이사(사진)가 사업모델 수익화와 성장동력 지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여 대표는 오늘(29일) 열린 카카오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카카오는 앞으로 ...
2021-03-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DGB금융, 탈석탄 금융 선언…지방금융그룹 최초 전 계열사 참여
DGB금융그룹이 지방금융그룹 최초로 전 계열사의 ‘탈석탄 금융’ 선언을 달성했다. DGB금융은 29일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불참 및 석탄발전소 건설 목적의 채권...
2021-03-2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카카오, 오늘(29일) 정기주총…주식 액면 분할·멜론 분사 의결
카카오가 오늘(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식 액면 분할과 멜론 분사 등을 의결했다. 카카오는 이날 주총에서 보통주 1주를 5주로 나누는 액면분할의 안건을 승인했다. 액면가액은 500원에서 100원으로, 발행주식...
2021-03-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