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배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위험요인 선제대응…세계 일류 방재 전문기관 도약”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견해 화재보험협회 비전인 ‘고객과 함께하는 세계 일류 종합위험관리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이윤배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21-12-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5명이 연평균 7000만원 타가는 적자 실손보험 얼마나 오를까 外
5명이 연평균 실손보험금 6990만원을 타가는 등 손해율이 높아지면서 내년 실손보험료가 인상될 전망이다. 손해율 상승으로 적자폭이 커진 만큼 예년보다 더 실손보험료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
2021-12-0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상품 언박싱] 우리집 주택·아파트 화재 걱정된다면…가정·화재보험으로 보장 가능
겨울철 전기장판, 전기히터, 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화재 발생 시 피해복구를 위해 보장받을 수 있는 화재보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집에서 생활...
2021-12-04 토요일 | 전하경 기자
'내년 자동차보험료 인하' 엇갈리는 당국·업계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두고 금융당국과 업계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당국은 자동차보험료 인하 가능성을 제시한 반면 업계에서는 인하에 대해 난색을 표하고 있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1일 프레지던트호텔에...
2021-12-02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실손보험 얼마나 오르나…올해 사상 최대 적자 예상
실손의료보험료 인상 요율이 빠르면 다음주에 나온다. 올해도 사상 최대 적자가 예상되는 만큼 보험업계에서는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하고 있다.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연구원은 실손보험료 ...
2021-12-0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최고 5%대'...보험사마저 주담대 금리 급등
은행권에 이어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급등하고 있다. 한 달 새 보험사 최저 연 2%대 금리 상품은 흔적을 감췄고, 높게는 5%를 넘는 상품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서민 대출자의 어려움이 증가될 거란 우려가 제...
2021-11-29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삼성카드, 전기차 특화혜택 담은 '삼성 iD EV 카드' 공개
삼성카드(대표이사 김대환)가 '삼성 iD 카드'의 후속작으로 전기차 오너의 취향저격 혜택을 담은 '삼성 iD EV 카드'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삼성 iD EV 카드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혜택을...
2021-11-2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권 빅테크 대응 플랫폼 도약]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AI 활용 디지털 승부수
보험업계는 카카오 등 빅테크 진출로 긴장하고 있다. 빅테크가 플랫폼을 앞세워 기존 고객을 흡수할 가능성이 높아서다. 특히 내년 카카오 보험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손보사가 출범하면 보험 시장 판도가 흔들릴 수 있...
2021-11-29 월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상품 언박싱] 사망원인 2·3위 심장·뇌혈관질환 걱정이라면…전용 보험으로 보장
우리나라에서 암 다음으로 많은 사망원인이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인 가운데, 보험사들이 부정맥, 심근경색, 뇌졸중 등 다양한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보장을 강화하고 있다. 평소 음주나 흡연이 잦거나 심장이나 혈압...
2021-11-27 토요일 | 전하경 기자
'보이스피싱' 활개 사기범 1만9천명…보장 보험 알아볼까
경기 수원시에 사는 고모(54)씨는 지난 10월 "엄마 난데 폰이 고장났어. 이 번호로 카톡줘"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안 그래도 딸이 얼마 전부터 스마트폰이 이상하다고 말했던 걸 기억하는 고씨는 딸이 걱정되는 ...
2021-11-23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금소법 업무광고 혼란 가이드라인 나왔다…GA업계 숨통 트이나 外
설계사 블로그, 유튜브, SNS 등의 금융소비자보호법 광고 가이드라인이 나오면서 보험대리점(GA)업계 혼란이 가라앉을 전망이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GA를 대상으로 지난 17일 금...
2021-11-2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올해 차보험 손해율 안정세…위드코로나로 재상승·보험료 동결 전망
올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4년 만의 연간 영업이익 흑자 실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며 자동차보험료 인하 요구도 나온다. 다만, 업계는 보험료를 인하하기 어렵다는 입장이...
2021-11-19 금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수익성 손보 3위 굳히기…장기인보험 시장점유율 회복 과제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순익으로 손보업계 3위로 사실상 수익성 부분에서는 빅4로 안착했다. 비용절감과 높은 자산운용이익률 덕에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으나 보수적 심사로 떨어진 장기인보험 시장점유율 회복...
2021-11-1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운전자보험 1위' DB손보, 올해 신계약 100만건 돌파
DB손해보험이 2021년 1월에서 9월 사이 운전자보험을 100만건 이상 판매하며, 운전자보험 1위에 올랐다. 17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올해 1∼9월 104만8100건의 운전자보험 신계약을 체결했다. 손해보...
2021-11-17 수요일 | 임유진 기자
현대해상, 순환계질환 전용보험 신상품 출시
현대해상이 순환계질환 전용보험 신상품을 선보였다. 현대해상은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의 전조증상이 되는 질환부터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의 중증질환까지 통합 보장하는 순환계질환 전용보험 ‘건강...
2021-11-16 화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상품 언박싱] 고혈압 당뇨 있어도 3가지 질문만 답하면 가입 가능 유병자 보험
고혈압, 당뇨가 있어도 가입이 가능한 유병자 보험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보장도 넓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3가지 질문에서 2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가입이 가능하도록 해 가입도 간편해질 뿐 아니라 보장도 확대...
2021-11-1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용범 부회장, 메리츠화재 ‘손보 1위 달성’ 재시동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손보업계 1위 달성을 위한 공격적인 영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손해율 관리로 떨어진 시장점유율을 회복하고 GA채널 공략으로 영업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14일 보험업계에 따...
2021-11-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해상, 상품 경쟁력 기반 GA채널 선두 부상
현대해상이 상품 경쟁력 강화로 올해 GA채널 선두로 부상하고 있다. 상품 보장을 강화하며 GA 소속 설계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평가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올해 상반기 GA채널 매출은 392억...
2021-11-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손보 빅4 삼성·DB·현대·KB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에 3분기 실적 好…내년은 걱정 外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지난 12일 손보 실적이 모두 발표된 가운데, 손보 빅4 모두 자동차 손해율 안정화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이동량이 적어졌지만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서 내년에는 호실...
2021-11-1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 CEO-정은보 금감원장 간담회 연기
17일, 18일 예정되어 있던 보험사 CEO와 정은보 금융감독원장과의 간담회가 연기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17일과 18일 양일 진행되기로 예정됐던 보험업계 CEO와 정은보 금감원장...
2021-11-13 토요일 | 전하경,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조용일·이성재 대표 수익 중심 '내실 경영' 성과 (종합)
조용일·이성재 대표가 손해율과 사업비율 개선 등을 통해 수익 중심 내실 경영을 이뤄냈다.12일 현대해상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현대해상 3분기 누적 순이익은 3876억7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
2021-11-12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