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쫓는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1위 경쟁 점화
코로나 이후 비대면 거래 증가에 간편결제 이용이 증가하고, 최근 현대백화점그룹이 ‘H.Point Pay(에이치 포인트 페이)’를 출시하는 등 신규 플레이어도 늘어나며 시장 1위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카카오페이가 올...
2022-03-3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 메타버스·블록체인 신사업 추진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가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등 신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코나아이는 블록체인 법인을 별도 설립했으며, 메타버스 사업을 추진하는 등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서...
2022-03-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완판 행렬 이어진 지역화폐…은행·카드사·핀테크 유치 경쟁 치열
올해 지역화폐 발행액 규모가 30조원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2018년 발행액 3000억원대에서 약 4년만에 100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역화폐는 캐시백 혜택과 소득공제 등이 적용돼 연일 완판 행진을 ...
2022-03-1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코나아이, 김포시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대행 우선협상자로 선정
코나아이는 최근 실시된 ‘김포시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대행사 선정’ 입찰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계약 체결 후 2024년 12월 말까지 3년간 김포페이 플랫폼 운영을 맡게 된다.김...
2022-02-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코나아이, 천안사랑상품권 플랫폼 운영 우선협상자로 재선정
코나아이가 천안시 지역화폐 ‘천안사랑상품권’ 운영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재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지난 2020년부터 천안사랑상품권 플랫폼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8일 천안사랑상...
2022-02-1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규모 커지는 지역화폐 시장…카드사 ‘불띤’ 입찰 경쟁 합류
주요 카드사들이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진입 경쟁이 뛰어들고 있다. 올해 지역화폐 발행액 규모가 30조원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카드사들은 지역화폐 판매와 운영 등을 담당하며 자사 플랫폼으로 유인하는 전략으로 플...
2022-01-19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선불충전금 잔액 1조 넘겨 [간편결제 운영현황]
코로나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 거래가 늘어나고 있다.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토스, 코나아이, NHN페이코 등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도 확대되면서 선불충전금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선불충전금이...
2022-01-1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 우선협상대상자 재선정
코나아이(대표 조정일)가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재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비즈플레이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으며, 이번 재선정으로 향후 3년간 경기지역화폐...
2022-01-1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플랫폼 혁신 1등 탈환 노린다
KB국민카드의 새로운 수장이 된 이창권 대표이사가 1등 카드사의 위상 회복에 나선다. 대내외적으로 직면한 위기를 ‘완벽한 기회’로 삼아 ‘No.1 금융플랫폼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이창권 대표는 초일류 ...
2022-01-1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코스피200에 현대중공업 등 편입…카카오페이 특례충족
코스피200은 6종목, 코스닥150은 15종목, KRX300은 26종목이 교체된다.한국거래소는 24일 전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편출입은 오는 12월 10일부터 적용한다...
2021-11-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실적속보] (잠정) 코나아이(연결), 2021/3Q 영업이익 137.36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11.10 16:15](잠정) 코나아이(연결), 2021/3Q 영업이익 137.36억원11월 10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504.12억원(전년대비 69.7% 증가),영업이익은 137.36억원(전년대비 158.9% 증가)으...
2021-11-10 수요일 | 파봇기자
[2021 국감] 규제 없이 커지는 선불충전금 규모에 "기업 사금융 이용 우려만"
머지포인트 사태로 '선불전자지급업'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되는 가운데, 선불업자에 대한 마땅한 규제가 없어 충전금에 따른 이자수익이 기업의 사금융으로 이용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지난 21일 국회 ...
2021-10-22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전자, 카카오와 한은 '디지털화폐' 사업 참여
삼성전자가 카카오와 한국은행이 추진 중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4일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 SDS의 자회사인 에스코어가 CBDC 모의실험 사업자로 선정...
2021-08-04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한카드, '재활용 플레이트'로 ESG경영 강화
신한카드가 ESG경영 강화 일환으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R-PVC: Recycling-PVC) 카드 플레이트를 도입한다.신한카드는 국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 플레이트(재활용 플레이트)를 기존 카드...
2021-08-02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국민카드, 전북은행과 카드결제 프로세싱 협상 진행…PA 사업 본격 확대
주요 카드사들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BC카드가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카드결제 프로세싱 대행업무(PA)’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
2021-06-2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후불형 교통카드’ 4분기 출시된다…혁신금융 지정
카카오페이가 연내 ‘모바일 후불형 교통카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3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의 모바일 후불형...
2021-05-2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코나아이, 인천지역화폐 ‘인천e음’ 메탈카드 3종 디자인 선보여
코나아이가 인천지역화폐 ‘인천e음 카드’를 메탈카드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인천e음 메탈카드’는 메탈브러쉬와 메탈나무, 메탈컬러 등 총 3종의 디자인으로 제공된다.메탈브러쉬 카드는 실버...
2021-04-2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차,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아산공장 휴업…12·13일
전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가 심화되면서 현대자동차가 울산1공장에 이어 아산공장 가동도 일시 중단한다.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아산공장 휴업을 결정했다. 이는 전장 시스템...
2021-04-0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12월 결산법인 49곳 상장폐지 위기...전년 대비 26%↑
12월 결산 상장사 가운데 상장폐지절차를 진행하게 된 기업이 총 49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1일 2020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를 심사한 결과 코스피 8곳, 코스닥 41곳 등 총 49곳...
2021-04-01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차,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아이오닉5·코나 생산중단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코나·아이오닉5 생산을 1주일 가량 중단한다. 차량 반도체·구동모터 등 부품을 제때 구하지 못한 탓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 여파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30일 현대...
2021-03-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코나아이 "제네시스 스마트카드키 주문량 급증"
IT기업 코나아이는 최근 제네시스멤버스몰에 공급하는 제네시스 전용 스마트카드키에 대한 주문이 급증해 추가 판매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코나아이는 지난해 제네시스 GV80, G80 전용 스마트카드키 온라인 제네시...
2021-03-0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코나아이,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 대행 우선협상자로 선정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가 15일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은 지난 2019년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선순환 구조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2021-02-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코나아이, 세계 최초 코로나19 바이러스 99.99% 사멸 항바이러스 카드 출시
코나아이가 세계 최초 코로나19 바이러스 99.99% 사멸 항바이러스 카드를 출시한다.코나아이는 바이오벤처기업 케이바이로와 항바이러스 필름을 적용한 신용카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
2021-01-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