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인사 틀 깼다…일본인 사외이사 영입 [2024 이사회 분석]
신한카드(대표이사 문동권)가 이사회에 파격적인 변화를 준다. 일본인 사외이사를 영입한다. 그것도 한 명이 아닌 두 명씩이나. 이번 일은 매우 이례적이다. 지금까지 신한카드를 거쳐간 사외이사 중 외국인은 단 한...
2024-03-1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사장 아저씨가 보내는 멋진 어린이 상?”…카카오게임즈, 핀셋 복지 ‘눈길’
카카오게임즈가 임직원 가족까지 챙기는 복지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4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회사는 임직원의 여유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
2024-03-04 월요일 | 이주은 기자
[기자수첩] 영화예산 삭감하며 K콘텐츠 키우겠다는 정부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열린 수출전략회의에서 K콘텐츠를 위기에 빠진 한국 수출 전선의 ‘구원 투수’로 띄우겠다고 했다. 그만큼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
2024-02-26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케냐, 나이지리아인 얼굴도 공략하는 코스맥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미국, 중국시장을 넘어 중동, 아프리카 현지인들의 얼굴도 공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색조 라인의 국내 생산공장을 증축하는 등 전선을 넓혔다. 한류 광...
2024-01-30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카카오브레인 김일두 AI ‘최후의 승자’ 노린다 [3040 청룡이 나르샤]
카카오 ‘AI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올해부터 AI(인공지능) 사업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카카오 AI 연구개발은 카카오브레인이라는 계열사가 담당하고 있다. 당연히 어떤 회사인지 이목...
2024-01-1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카카오 노조, “조합원들 경영진 교체 원해…준신위에 문제점 전달”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이하 카카오 노조)는 지난 8일 진행된 준법과 신뢰위원회 2차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10일 공개했다. 카카오 노조는 회의에서 불안한 노동환경, 리더십 부재, 내부통...
2024-01-10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안정궤도’ 이석우 두나무 대표, 웹 3.0 리더 향해 뛴다 [가상자산 CEO열전 ①]
가상자산(코인) 시장이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를 뚫고 봄(Spring)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가상자산 침체기를 극복하고 투자자산으로써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뛰고 있는 빅4 코인거래소 CEO(최고경영...
2024-01-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인사] 코스맥스, 2024년 정기 임원 인사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은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26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그룹의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지원 등 총 24명이다. 박명삼 코스맥스비티아이 GCC(Global Corporate Center)센터장(사장)을 코...
2023-12-26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시버트 계약 변경에 발목 잡힌 카카오페이 해외 사업
카카오페이(대표이사 신원근)의 미국 종합 증권사 시버트 파이낸셜 코퍼레이션(Siebert Financial Corp·이하 시버트) 경영권 인수가 무산되면서, 신원근 대표가 그리던 해외 사업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우선 카카오...
2023-12-20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수수료 인하 파격안에도...독점 강화 우려·정부 조사 등 과제 수북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가맹 택시 수수료 인하’라는 나름의 통 큰 상생안을 내놓으면서 택시 업계와 공감대 형성에 성공했다. 독과점 논란과 콜 몰아주기 의혹 등으로 안팎의 비판을 거세게 받는 상황에서...
2023-12-20 수요일 | 이주은 기자
“면세업계 신세계 열겠다” 신세계免, 캐세이 손 잡고 글로벌 시장 정조준
‘업계 3위’ 신세계면세점이 글로벌 항공사 캐세이퍼시픽과 손을 잡고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1600만명 회원을 보유한 캐세이퍼시픽과 맞손으로 ‘신세계’로서 독자적인 브랜드를 알린다는 포부다. ‘개별 관광객 ...
2023-12-1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위기 속 카카오, 인수합병·주식거래 시 외부 감시기구 사전 검토받는다
"단순히 카카오의 잘못을 지적해 현재의 위기를 넘기려는 것이 아닌, 카카오가 언제나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준법과 내부통제의 틀을 잡는데 제 역할을 하겠다.”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감시하...
2023-12-18 월요일 | 이주은 기자
내부 쇄신 칼 뽑은 김범수…‘새 카카오’ 보여줄 수 있을까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사명을 바꿀 각오로 쇄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카카오를 둘러싼 문제의 원인이 결국 내부에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부랴부랴 경영 일선에 복귀해 내부 방만 경영과 전면전을 예고했으...
2023-12-12 화요일 | 이주은 기자
이석우 두나무 대표, 내년에도 ‘블록체인 대중화’ 이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두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이로써 내년에도 ‘블록체인(Blockchain·공공 거래 장부) 대중화’를 이끈다.업계 ‘맏형’ 이석우, 어느덧 장수 CEO로두나무는 지난 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석...
2023-12-1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이석우 두나무 대표, 재연임 성공 '3년 더'…"웹 3.0 리더 원동력 불어넣을 것"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가 재연임에 성공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사령탑으로, 코인업계 최장수 CEO(최고경영자)로 등극했다. 두나무는 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석우 대표의 연임 안건을...
2023-12-0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인신협 비상총회, 다음 카카오 공정위 제소 등 전방위 법적 대응 결의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 이하 인신협)가 콘텐츠제휴(CP) 언론사의 뉴스만 검색되도록 정책을 변경한 포털사이트 다음 카카오를 강력 규탄하고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공정거래 위원회 및 방...
2023-12-01 금요일 | 이창선 기자
카카오, 5차 경영회의...김범수 “내부 책임 구조 강화 권고”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27일 오전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주재로 주요 공동체 CEO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5차 공동체 경영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은 “관리 프로세스...
2023-11-27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 ‘절대반지’ 주인 장남·차남 누구?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2세 경영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창업주 이경수 회장이 고령에 접어들면서 승계 작업이 빨라졌다. 그는 1946년생으로, 올해 나이 77세다. 대웅제약 마케팅 전무로 근무...
2023-11-27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카카오 김범수 경영전면 한 달…검찰 압박 속 쇄신 ‘총력’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경영 전면에 나선지 한 달이 되는 가운데, 카카오를 둘러싼 갈등이 서서히 봉합 수순을 밟고 있다. 나날이 검찰 수사 압박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주요 계열사를 둘러싼...
2023-11-24 금요일 | 이주은 기자
진에어, 연말 마카오 여행객에게 다양한 혜택 마련
진에어(대표 박병률)가 다음 달 12일까지 연말 맞이 인천~마카오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깜짝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진에어는 12월 22일까지 탑승하는 고객 대상으로 10% 운임 할인 혜택을 마련했...
2023-11-2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카카오, 지역 개발자 양성 프로젝트 ‘카카오 테크 캠퍼스’ 수료식 진행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지역 대학교 협업 교육 프로젝트 '카카오 테크 캠퍼스' 1기 수료식을 부산대학교와 전남대학교에서 각각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일과 18일 각 대학교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총 111명...
2023-11-22 수요일 | 이주은 기자
‘SM 시세조종’ 카카오 기소 이어 김범수도 송치…카카오뱅크 ‘대주주 리스크’ 최고조 [금융이슈 줌인]
카카오 법인이 검찰에 기소된 데 이어 김범수 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현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되면서 카카오뱅크의 대주주 리스크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카카오 법인이 벌금형...
2023-11-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 준법과 신뢰 위원회 명단 공개…“매출보다 사회적 가치 우선시”
카카오가 공동체의 준법·윤리경영을 감시할 외부 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이하 위원회)’ 1기 위원 명단을 공개하고 위원회 운영 원칙과 향후 일정을 15일 발표했다. 카카오와 관련 없는 전문 인사로 객관...
2023-11-15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