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금호 상표권 분쟁 승리...대법원, 금호산업 제기 배타적 상표권 소송서 원고 패소 확정
'금호' 상표를 둘러싼 금호가 형제 분쟁에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승리했다. 대법원이 금호산업(대표 서재환)이 제기한 배타적 상표권 소송에서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의 손을 들어준 것.대법원 ...
2023-05-2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화그룹 ‘전략적 민첩성’으로 경기 둔화 큰 파도 넘는다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은 올해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굳건한 사업 기반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이어간다. 강력한 글로벌 유동성 감축 움직임에 불황의 그림자가 짙어지며 현재 모든 경제 주체들은 생...
2023-03-3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 영업서 발군의 실력...올해 금호석화 '3세 경영' 시동
금호석유화학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3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주인공은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이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장남이다. 연말 인사서 사장으로 승진한 그는 '영업통' 경험을 토대로 이차전지소...
2023-01-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임원 승진 후 다시 부장 발령...영업통 박준경으로 컸다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1980년후반부터 현재까지 재벌가의 다양한 모습을 조명하며 화제를 모았다. 물려받은 재산으로 경영능력도 없으면서 경영자에 오르는 재벌가 자제들 모습을 과감히 꼬...
2023-01-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사장 승진 금호석화 3세 박준경, CNT 등 내년 미래 투자 지휘
2020년대 들어 시작된 재계 세대교체 바람은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에도 시작됐다. 최근 그룹 총괄 사장으로 승진한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장남 박준경 부사장(사진)은 내년부터 약 6조 원에 달하는 미래 투...
2022-12-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오늘(23일) 연말 사면 위원회 개최…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포함될까
오늘(23일) 오전 법무부가 연말 사면 위원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사진)이 명단에 포함될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부 과천...
2022-12-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3년 연속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자사의 휴그린이 3년 연속 ‘웹어워드 코리아’ 화학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웹어워드 코리아’는 3800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
2022-12-2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ESG 경영 1년 금호석화, 친환경·지배구조 개혁 등 긍정 평가 이어져
지난해 ESG 경영을 본격화한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 이하 금호석화)가 친환경 사업 육성을 넘어 지배구조 개혁까지 빠른 행보를 보인다. 외부기관의 ESG 평가등급이 일제히 상승하는 등 석화업계에서 ESG 경...
2022-12-1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법원 파기환송 박찬구, 연말 사면에 포함될까
오는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연말 사면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10월 대법원 파기환송을 통해 계열사 대표이사 취업 승인이 불허됐던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사진)이 사면 명단에 포함될지 관심이...
2022-12-1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유화학,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동참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1일 서울 을지로 시그니쳐타워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헌혈 행사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2022-12-0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화,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 사업 “본격 드라이브”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기업 Technip Energies(이하 T.EN)와 폐폴리스티렌(폐PS) 열분해 및 재활용스티렌(RSM, Recycled Styrene Monomer)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2022-11-2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유화학,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 모두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이하 ‘K-EV100’) 가입 및 전 사업장 업무용 차량의 친환경 무공해차 전환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환경부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관하는 K-E...
2022-11-1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화, 타이어 호조 힘입어 2년 연속 ‘1兆 클럽’…박준경 사내이사 첫 성적표 “양호”
지난 7월 사내이사로 선임된 오너 3세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부사장(사진)의 첫 성적표가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금호석화는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경기침체에 선방하는 모습이다. 지...
2022-11-0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경영 전면에 나선다” 질주하는 오너의 딸들
국내 재벌가 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단순히 ‘금수저’ 출신에 머무르지 않고 리더십과 능력을 갖춘 경영자로서 역할을 적극 찾아가고 있다.이부진(52) 호텔신라 사장은 그런 여성 경영인 가운데 한 사람이...
2022-11-0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금호석유화학, 3Q 분기 영업익 2305억 원...전년 동기 대비 63%↓ [2022 3Q 실적]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이 올해 3분기 2305억 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 6253억 원 대비 63.1% 급감했다. 4일 금호석화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분기 매출액은 1조8871억 원, 영업이익 2305억 원, 당...
2022-11-0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유화학, UL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 등급 획득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2일 여수제2에너지 사업장이 글로벌 안전환경 인증 전문기관 UL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UL의 ‘폐기물 매...
2022-11-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홈페이지 ‘디지털 쇼룸’ 오픈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 휴그린은 홈페이지에 ‘디지털 쇼룸’을 개설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한층 더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휴그린 디지털 쇼룸에서는 마우스 클릭으로 가상의 집에 설치된 휴그린 창호를 자...
2022-09-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리조트 아산 스파포레 “럭셔리 캠핑을 더하다”
지난해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에 합류한 금호리조트가 올해 캠핑 휴양지인 ‘아산 스파포레’ 문을 열었다. 글램핑에 숲 속 힐링의 경험을 접목한 아산 스파포레는 캠핑족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 개장...
2022-09-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유화학, 1500억 원 규모 자기주식 소각 결정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20일 이사회를 통해 15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완료에 따른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금호석유화학은 지난 3월부터 최근 9월까지 약 6개월간 ...
2022-09-2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화 박준경 ‘3세 경영’ 시험대 올랐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장남인 박준경 부사장이 ‘3세 경영’ 시험대에 올랐다. 최근 경영권 분쟁을 마무리짓고 사내이사에 선임되면서 박 부사장 경영능력과 리더십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관건은 ‘...
2022-08-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尹 정부,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오늘 발표…이재용·신동빈 포함될 듯
윤석열 정부의 첫 특별사면인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가 오늘(12일) 발표된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광복절 특사 최종 대상자를 발표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
2022-08-12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신동빈 사면 되나…오늘 '광복절 특사' 심사위 열려
윤석열 정부의 첫 특별사면을 위한 법무부 심사가 오늘(9일) 진행된다. 재계에서는 이번 사면 대상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기업인들이 포함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정...
2022-08-0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ESG 보고서 톺아보기-금호석유화학] ‘2035 탄소중립 원년’ 선언 박찬구, 환경 기술 투자 4년 새 50%↑
“2020년 말부터 국내 기업인들이 한목소리로 주창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약 2년이 흐른 가운데 이제 조금씩 그 성과가 나오고 있다. 본지에서는 최근 발표되고 있는 ESG 보고서를 통해 해당 기업의 ES...
2022-08-0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