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분할’ 네이버, 주가 상승 본격화하나
네이버가 주식 액면가를 5분의 1로 분할하기로 하면서 주가 상승세가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연초 이후 5개월여 하락세를 지속했던 네이버는 지난달부터 하락분을 조금씩 되찾고 있다. 다만 액면분할이 주가를 본격적...
2018-07-26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채굴기 '판옥선' 12Ships, 2018 블록체인 엑스포 참가
채굴기 '판옥선'을 개발하는 12Ships가 2018 블록체인 엑스포에 참가한다.12Ships는 26~27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블록체인 엑스포(BCEK 2018)'에 참가해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고, 사업전략을...
2018-07-2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전자, 업계 최초 ‘2세대 10나노급 모바일 D램’ 양산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2세대 10나노급(1y) 공정을 적용한 16기가비트(Gb) LPDDR4X(Low Power Double Data Rate 4X) 모바일 D램을 양산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업계 유일 2세대 10나노급(1y) ‘8Gb DDR4 서버...
2018-07-26 목요일 | 김승한 기자
“30분이면 세탁 끝”…삼성 ‘퀵드라이브’ 동남아서 인기몰이
삼성전자 ‘퀵드라이브(QuickDrive)’ 드럼세탁기가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 ‘30분대의 빠른 세탁’이라는 장점을 살린 현지 마케팅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퀵드라이브’ 는 기존 드럼세탁기...
2018-07-26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기, 올해 사상 첫 영업익 1조원 경신 전망…목표가↑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올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6일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
2018-07-2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물산, 삼성전자·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계열사 영향…목표가↓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삼성물산에 대해 자체사업 내 큰 폭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계열사의 연초 이후 지분 가치하락이 부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17만5000원으로 하향 조...
2018-07-2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 ‘갤럭시노트9’ 3색 렌더링 유출…‘노란S펜+푸른본체’ 눈길
삼성전자가 내달 공개하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의 실물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또 한 번 공개됐다. 25일 IT전문 트위터리안 에반 블래스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입수한 갤럭시노트9 렌더링 이미지를 게...
2018-07-25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한국 주가지수, 밸류에이션 메리트에도 맥 못 추는 이유
한국 주가지수가 맥을 못추고 있다. 연초만 하더라도 올해 코스피 지수 2800선, 3000선에 등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지금은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다. 코스피지수는 연초 기세 좋게 출발하면서 2500선을 돌파한 뒤 1월...
2018-07-25 수요일 | 장태민
삼성전자, 인도 스마트폰 시장서 1위 탈환…점유율 29%
삼성전자가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에 뺏겼던 점유율 1위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9%를 기...
2018-07-25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 건조기, 여름철 맞아 인기몰이…매출 4배 증가
여름철을 맞아 삼성 건조기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국내 건조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증가했다. 특히 지난 3월 출시 이후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용량 건조기‘그...
2018-07-25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내년 상반기까지 ‘박스권 트레이딩’ 전략”
디램(DRAM) 업황 고점 논란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업종의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까지는 박스권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지난 23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
2018-07-2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반올림, 중재안 무조건 수용 합의…조정 공식 재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피해 노동자 단체인 반올림과 삼성이 이른바 ‘반도체 백혈병’ 분쟁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 중재에 합의했다. 삼성전자와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은 24일 충정로 법...
2018-07-24 화요일 | 김승한 기자
[특징주] SK하이닉스, 반도체 업황 우려 잠식…1%대 반등
반도체 업황 우려에 7%대 급락을 시현한 SK하이닉스가 반등에 성공했다.24일 오전 11시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2% 오른 8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8만3400원까지 오르기도 ...
2018-07-2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 ‘옵테인 메모리’ 탑재 노트북 8월 출시…작업속도 2배↑
삼성전자가 인텔 ‘옵테인(Optane) 메모리’를 탑재해 HDD의 사용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삼성 노트북5’를 8월 출시한다. ‘옵테인 메모리’는 상대적으로 자주 쓰이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활용하는 캐시...
2018-07-24 화요일 | 김승한 기자
SK하이닉스, 주가 급락 과도…투자의견 ‘매수’ -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반도체 업황의 정점(peak-out) 우려로 인한 주가 급락은 과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000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24일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
2018-07-2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반도체 업황 논란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내다 판 외인
올 하반기 반도체 업황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23일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 내린 4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2018-07-2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 지역 청년 창업 돕는 ‘스마트 쿠킹대회’ 개최
삼성전자가 22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지역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제 2회 삼성 스마트 쿠킹 대회’를 개최했다. ‘삼성 스마트 쿠킹 대회’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8-07-23 월요일 | 김승한 기자
[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우려에 약세
디램(DRAM) 업황이 하반기 중 둔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식시장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23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32% 내린 4...
2018-07-2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어닝 시즌’ 개막…“실적전망 하향 업종에 주목”
유안타증권은 이번 주 2분기 실적시즌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하반기 실적 전망치에 대한 신뢰도를 가늠하려면 현재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이 진행중인 업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23일 김광현 연구원은 ...
2018-07-23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이재용의 결단, 삼성 반도체 백혈병 11년 분쟁 끝낸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백혈병 분쟁 해결을 위해 삼성전자·반올림 합의로 구성된 조정위원회의 제안을 무조건 수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0년 넘게 이어온 삼성전자의 반도체 백혈병 분쟁도 종지부를 찍게 될 전망이다...
2018-07-23 월요일 | 김승한 기자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노트9’ 승부수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이 내달 공개되는 ‘갤럭시노트9’ 출시로 부진한 사업부 실적 개선을 이끌어 낼지 이목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S펜을 제외한 특별한 혁신이 부족하다는 일부의 시각을 일축시킬 만...
2018-07-23 월요일 | 김승한 기자
현성철 대표, 삼성전자 지분 매각 압박에 속앓이
삼성생명을 필두로 한 보험업계 전반을 향한 정부의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9일 기자간담회에서 ‘금융감독 혁신과제’를 발표하며 만기환급형 즉시연금 및 암보험 등을 놓고 “지...
2018-07-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LG유플러스, IoT 이색 상품 ‘강자’ 입증
LG유플러스가 최근 사물인터넷(IoT) 관련 제품들을 우후죽순 쏟아내며 IoT 전통강자의 위용 뽐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전임 최고경영자(CEO) 권영수 부회장 취임 후 IoT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이어오며 가전, 전자...
2018-07-23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