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인적분할 이후에도 주가 상승 여력 여전”- NH투자증권
LG가 LX홀딩스와의 인적분할 이후에도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전망됐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인적분할을 마치고 변경 재상장하는 LG에 대해 "거래 재개에 따른 가격 변동성은 크지 않지만, 상...
2021-05-27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코스피, 3160대로 후퇴…배터리 자발적 교체 등으로 LG화학 약세
26일 코스피가 소폭 하락 마감하며 3160대로 후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장보다 2.89포인트(0.09%) 내린 3168.43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장보다 0.59포인트(0.02%) 오른 3171.91에 개장해 등락하다가 약세로 마쳤...
2021-05-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LG에너지솔루션, '화재 사고' ESS용 배터리 교체…추가 리콜 비용 4000억
LG에너지솔루션이 2019년 집중적으로 발생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에 대한 후속조치로 약 4000억원의 추가 비용을 쓴다. 해당 비용은 충당금 형태로 이번 2분기 반영될 전망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2017년 4월부터...
2021-05-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 마감…3160대로 후퇴
20일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77포인트(0.34%) 내린 3162.28에 거래를 마쳤다.코스피는 전 장보다 1.48포인트(0.05%) 오른 3174.53에 개장했지만 이후 하락 전환하고 약세를 보였다...
2021-05-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LG·SK 배터리 투자 전쟁…폭발하는 전기차 수요 대응
국내 전기차 배터리 기업들이 소재 분야에 대한 투자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고성능 모델이 대량으로 쏟아지는 전기차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나아가 완성차 기업의 내재화 등 외부 위협으로부터 미래 먹거...
2021-05-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주식 1주 드려요” 증권사 마케팅 새 풍속도
증권사들이 주식 경품을 내걸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동학개미’ 열풍을 타고 급증한 주식투자 인구를 반영한 새 풍속도로 풀이된다.증권사들도 잠재적인 거래고객 확장 측면에서 ‘주식 선물’이 현금 등에 비해...
2021-05-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내 기업 차별화된 ESG 경영전략-LG그룹] 구광모,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뉴 LG’에 총력
구광모 LG 회장이 지속가능한 ‘뉴 LG’로 성장시키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지주사인 LG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과 함께 지배구조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제조업 관련...
2021-05-1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LG화학, 중국 동박제조사 '더푸'에 400억 지분 투자
LG화학이 16일 중국 동박제조사 '지우장 더푸 테크놀로지(이하 더푸)'에 약 400억원의 지분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동박은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다. 머리카락 두께의 15분의 1정도 수준의 얇은 구리판 형태다. ...
2021-05-16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코스피, 인플레 우려에 사흘 연속 1%대 하락...3122.11 마감
코스피가 미국발 인플레이션 공포에 사흘 연속 1%대 하락세를 기록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55포인트(1.25%) 하락한 3122.1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3146.97로 하락 출발...
2021-05-1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프로필] 박종일 LG MMA 대표이사(부사장)
㈜LG에서 인적분할하여 이달 초 공식 출범한 ㈜LX 홀딩스의 자회사들이 첫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LX 홀딩스에 편입된 판토스, LG MMA 등 5개사는 최근 각 사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임원 인사를 승...
2021-05-1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화학, ESG 유망기업 육성 펀드에 1500억원 투자
LG화학은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IMM크레딧솔루션이 운영하는 KBE 펀드의 핵심투자자로 1500억원을 출자한다고 11일 밝혔다.KBE 펀드는 4000억원 이상 조성될 계획이다. ESG 산업 관련 분야에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2021-05-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구본준 회장 아들 구형모씨, LX홀딩스 상무로 합류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의 아들인 구형모씨가 LX홀딩스 경영기획담당 상무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LG전자 일본법인에서 책임(차장급)으로 근무하던 구형모씨는 지난주 LX홀딩스 경영기획...
2021-05-1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증권사 거세지는 ESG 바람 (4)] 한국투자증권, 탈석탄·에너지 중심 친환경 투자 선도
증권업계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사회 내 위원회, 리서치센터 조직 신설부터, ESG채권 발행과 ESG 상품 출시 등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 증권사 6곳 대상으로 ESG 현황 및 계획을 들...
2021-05-10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차세대 먹거리’ 친환경에 방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차세대 먹거리인 친환경 소재 발굴을 위해 투자에 본격 나선다. 주력사업인 석유화학 업황이 회복국면에 들어섰고, 배터리사업도 분사 이후 성장세가 뚜렷해지자, 이번엔 소재부문에서 장기적...
2021-05-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글로벌 기관투자자, 한국 등 아시아 ESG 개입 거세질 것" -전경련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기업에 주주권을 행사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SG 관련 이슈에 적극 개입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전국경제연합회는 7일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 뱅...
2021-05-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 상승...3178포인트 마감(종합)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1.37포인트(1.00%) 상승한 3178.74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장중 최고치다. 이날 지수는 7.36포인트(0.23%) 하락한 ...
2021-05-06 목요일 | 홍승빈 기자
LG전자, 배터리 분리막 공장 LG화학에 매각 검토
LG전자가 국내외 배터리 분리막 공장을 LG화학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2009년부터 진행해 온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을 LG화학에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
2021-05-0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구본준 LX홀딩스 회장 “1등 DNA, LX 전체에 뿌리내리자”
LG에서 인적분할 한 신설지주회사 LX홀딩스가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LX홀딩스는 3일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구본준 LG 고문을 LX홀딩스 초대 대표이사 회장단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이날 출...
2021-05-0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4차 산업 투자 모인 동해·천안·아산 등 산업단지 인근, 주거지형도도 바꿨다
부동산 시장에서 소외받았던 지역이 재평가 받는 일은 종종 발생한다. 대부분 교통망이 뚫리면서 주거 인프라가 향상되거나 신도시로 선정되어 다양한 기반시설들이 조성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그런 가운데...
2021-05-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LG화학, 11일까지 첨단소재부문 대규모 인력채용…배터리 소재 집중 육성
LG화학이 배터리 소재 등 첨단소재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선다.LG화학은 첨단소재사업본부에서 세 자리 수 규모의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채용에서는 ▲양극재, 분...
2021-05-02 일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KIST, 탄소중립 핵심기술 'CCU·수소' 공동연구 추진
LG화학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 공동연구에 나선다.양 기관은 29일 오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CCU(탄소포집활용), 수소 에너지 등 관련 기술의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
2021-04-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코멘트] LG 화학, 1.4조원의 역대급 영업이익 - 메리츠證
■ 1Q21 Review: 영업이익 1.4조원, 창사 이래 첫 분기 이익 1.0조원 상회동사는 석유화학 스프레드 초강세와 흑자 기조에 안착한 에너지솔루션의 높은 수익성으로 창사이래 첫 분기 영업이익 1.4조원을 기록했다. 에...
2021-04-29 목요일 | 장태민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