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1.37포인트(1.00%) 상승한 3178.74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장중 최고치다.
이날 지수는 7.36포인트(0.23%) 하락한 3140.01로 출발하는 등 장 초반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은 2020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911억원, 987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은행(6.53%), 운수창고(5.53%), 철강금속(5.4%), 증권(3.78%), 보험(3.65%), 금융업(3.48%), 화학(2.76%), 건설업(2.75%) 등이 상승했다. 전기전자(-0.67%), 운수장비(-0.19%) 등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2.49%), LG화학(1.96%), 삼성전자우(0.13%) 등은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2.88%), SK하이닉스(-2.27%), 삼성SDI(-1.23%), NAVER(-0.82%), 카카오(-0.43%), 삼성전자(-0.36%) 등은 하락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깜짝 금리인상 발언에 개장 전만 해도 하락 우려가 존재했다. 하지만 옐런 장관의 발언이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미국 재무부 수장이자 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인 옐런 장관은 4일(현지시간) “경제가 과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금리가 다소 인상될 수 있다”며 “추가적인 지출은 약간의 금리 인상을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다만 그는 자신의 발언에 미국 금융시장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자 "금리인상은 연준의 영역"이라며 금리인상 관련 발언을 철회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79포인트(0.29%) 오른 969.99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1.99포인트(0.21%) 내린 965.21로 출발해 혼조세를 보였지만, 장 마감 직전 상승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2669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주도했다. 기관은 649억원, 외국인은 199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CJ ENM(3.61%), 에코프로비엠(1.40%), 펄어비스(0.18%), SK머티리얼즈(0.09%) 등이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2.08%), 셀트리온헬스케어(-1.91%), 스튜디오드래곤(-1.71%), 에이치엘비(-1.51%), 카카오게임즈(-1.13%), 알테오젠(-1.03%) 등은 하락 마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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